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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개발 의혹사건 특검보, 황병돈·이창훈 변호사

황 변호사는 부장검사 출신…이 변호사는 판사 출신

2005-08-05 11:45:59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철도공사 등의 사할린 유전개발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보로 검사 출신의 황병돈(43) 변호사와 판사 출신의 이창훈(45) 변호사를 임명했다.

황병돈(黃丙敦) 변호사는 61년 경기 김포 출신으로 하성고와 한양대 법대를 나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수원지검 검사, 대구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대검찰청 환경보건과장, 대구지검 형사3부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2003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또한 이창훈 변호사는 60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우신고(서울)와 고려대 법대를 나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정대훈 특별검사와 함께 법무법인 이우에서 활동하고 있다.

육군법무관을 거쳐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민사지법 판사, 춘천지법 원주지원 판사, 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를 역임하고 98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유전개발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로 법무법인 이우 대표변호사인 정대훈 변호사(52)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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