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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47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 2,884명 발표

올해 2차시험 응시대상자 5,279명으로 5.27 : 1 경쟁률

2005-04-28 18:43:10

법무부는 28일 사법시험관리위원회 제1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월 27일 치러진 2005년도 제47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 2,884명을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 수는 지난해 사법시험 1차 합격자보다 192명이 증가한 것이며, 합격점수 평균은 86.00이다.
이에 따라 올해 1차시험이 면제된 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 2,395명을 포함하면 2차시험 응시자는 5,279명이 돼 5.27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합격자 중 남자는 2,118명(73.44%), 여자는 766명(26.56%)이었고 또한 법학전공자는 2,148명으로 74.48%를 차지했으며, 비전공자는 736명(25.52%)이었다.

위원회는 또한 올해 2차시험부터 시험과목 순서를 변경하기로 하고 1일차에는 헌법과 행정법, 2일차에는 민법과 민사소송법, 3일차에는 형법과 형사소송법, 4일차에는 상법 순으로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올해 2차시험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오는 2006년부터 실시되는 법학과목 35학점 이수제도와 관련, 응시자들이 의견을 제출한 45과목 중 형법총론연습 등 39개 과목을 법학과목으로 인정키로 한 반면 전자상거래 등 6과목은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원 과정의 국제통상법규 연구 등 14과목은 법학과목으로 인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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