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유죄판결을 받은 기결수들을 교화하는 교도소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방송드라마의 제작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해 앞으로 교도소 이미지가 개선될지 기대된다.
법무부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 및 방송드라마의 촬영승인 요청이 증가해 지난달 6일 교정관련 영화·방송드라마 제작지원지침(법무부예규 제722호)을 전국 교도소 등 산하 교정기관에 시달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법무부는 그동안 교도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담겨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촬영을 거부해 지적을 받아온 게 사실. 이에 따라 일관성 있는 제작지원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지침이 마련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 지침은 영화 및 방송계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영화 및 방송산업의 발전을 후원함은 물론 교정행정 홍보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교정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침 제정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 및 방송드라마의 촬영승인 요청이 증가해 지난달 6일 교정관련 영화·방송드라마 제작지원지침(법무부예규 제722호)을 전국 교도소 등 산하 교정기관에 시달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 지침은 영화 및 방송계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영화 및 방송산업의 발전을 후원함은 물론 교정행정 홍보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교정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침 제정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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