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제도개혁위원회(위원장 한명숙)는 우리 현실과 문화에 적합하고 이혼당사자 및 자녀들의 복리를 위해 바람직한 새로운 이혼제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협의이혼과 상담』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법원종합사 대회의실(101호)에서 열린다.
이날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과 김매경 서울가정법원 판사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김삼화 변호사, 선재성 광주지법 가정지원장, 문흥안 건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