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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만취운전으로 순찰차까지 들이받아 상해 '집유'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2024년 4월 18일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자전거를 탄 채 대기중이던 여성을 뒷범퍼로 다치게 하고, 3차로로 합류하던 순찰차를 들이받아 상해를 입게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20대)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피고인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했다.피고인은 2023. 2. 7. 오후 10시 3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182%(0.08%이상 면허취소)의 술에 취한 상태로 양산시에 있는 ‘○○○프라자’ 앞 편도 1차로에 주차되어 있던 위 승용차를 빼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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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빚은, 갑진년 맞이 ‘복(福)한가득 청룡 설기’ 출시 外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이 갑진년을 맞이해 ‘복(福)한가득 청룡 설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PC삼립 관계자는 "‘복(福)한가득 청룡 설기’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출시한 캐릭터 설기로, 100% 국내산 쌀을 활용한 폭신한 떡에 새콤달콤한 딸기잼을 넣었다"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품부터 선물하기 좋은 ‘답례떡’과 ‘선물세트’, 다양한 떡으로 구성되어 있어 나누어 먹기 좋은 ‘떡케익’까지 소비자 기호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26일까지 모듬떡케익 선물세트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청룡 캐릭터 픽(Pick)을 포함한 5가지 메시지 픽 중 1개를 선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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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비수기가 무색하다”…대형 건설사 ‘별들의 전쟁’ 브랜드 대전
특정한 판매인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분하는 쓰이는 명칭, 기호, 디자인인 브래드가 ‘아파트’에도 적용된 지 20년이 지났다. 2000년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브랜드가 이제는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 들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건설사들이 차별화된 평면과 특화설계를 내놔, 상품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주택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높고 지역 시세도 리딩하는 경우가 많다 12월은 전통적으로 분양 비수기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올해 소화되지 못한 물량이 12월에 남아있고, 내년 1월에도 ‘아’하면 알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3년 11월 아파트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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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락앤락, 추석 맞이 한부모 가족 및 지역 아동 대상 생활용품 후원 外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자사 제품 6,400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락앤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한부모 가족을 비롯해 지역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후원물품은 락앤락의 인기 제품인 에스더버니 젤리 텀블러와 리틀럽 유아용 쁘띠 프렌즈 빨대컵 등으로 구성했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유관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락앤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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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전벽해’ 기대되는 지역 분양 눈길
최근 서울 곳곳에서 각종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서 교통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며 ‘상전벽해’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에컨대 초고층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한 청량리 일대를 꼽을 수 있다. 청량리의 경우 올해 입주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청량리4구역)’를 비롯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청량리 3구역)’,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시그니엘(동부청과시장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단지가 대거 조성되고 있다.단지들의 입주와 함께 지역의 가치도 크게 올랐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동대문구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2896만원으로 올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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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재건축·재개발 통한 신흥주거타운 공급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구도심 지역에서 대형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그동안 노후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 지역들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학습효과가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신흥주거타운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한 구도심 개발과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신도시 개발로 나눠볼 수있다.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은 아파트 공급 후에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상권 부족 등 초기 몇 년 동안 생활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신흥주거타운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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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밀리의 서재, 보안 강화 위한 ‘버그바운티 챌린지’ 진행 外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인 ‘버그바운티 챌린지’를 오는 2024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버그바운티(Bug Bounty)’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로 윤리적인 해커(화이트 해커)로부터 보안 서비스의 취약점을 제보받고, 취약점의 유형과 위험도에 따라 포상금을 지불하는 제도이다. 버그바운티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기업 내부 인력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버그를 찾아낼 수 있다. 또 참여자에 의해 지속적인 테스트가 이루어져 버그가 악용되기 전에 이를 식별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밀리의 서재도 보안을 강화하고, 문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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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SPC 파스쿠찌,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外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오는 24일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PC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용한 정보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연다"라며 "설명회는 모두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1883년 ‘안토니오 파스쿠찌’가 창업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파스쿠찌는 고유의 블렌딩과 로스팅 기법을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 20여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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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 대통령 표창 수상 外
◆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 대통령 표창 수상 CJ제일제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탄소 중립 및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구축 및 좋은 일자리 창출 등 환경과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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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GO 탄소중립! 제19회 에너지의 날 in 부산 행사 22일 개최
"지금 우리는 과도한 화석에너지의 사용으로 자원고갈은 물론, 온실가스 과다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와 코로나19와 같은 심각한 환경과 생존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가 편리함을 이유로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자연을 파괴한다면, 우리에게 더 이상 지속가능한 미래는 없을 것이다."'불을 끄고 별을 켜다'제19회 에너지의 날 in부산 행사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10분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과 광안리해수욕장, 저탄소마을(4곳), 남산동 금샘마을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에너지시민연대(공동대표 구자상, 김정환) 주최,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주관으로 마련된다.에너지의 날은 2003년 국내전력소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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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르신을 배려하는 ‘쉼표의자’ 설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어르신을 위해 보행 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의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쉼표의자 설치는 지난해 금천구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수립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오래 걷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하다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금천구는 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위치에 의자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통해 대상지를 추천받았다. 구의 정책에 대해 세대별, 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설치장소부터 의자 디자인까지 어르신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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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구서선경 1,2, 아파트, 부산시 그린아파트 인증제 최우수 선정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구서선경 1,2차 아파트가 2021년도 그린아파트 인증제 평가에서 부산의 150세대 이상 아파트 925개소 중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구서선경 1,2차 아파트는 박진홍 입주자 대표와 김정옥 관리소장을 주축으로 전 입주민이 합심해 공동주택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구민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인 저탄소 마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주민화합과 소통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시, △에너지 소등 캠페인, △친환경 추석보내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운동을 해옴으로써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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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찬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잇단 분양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한 아파트 분양을 활기를 띠고 있다. 추진 절차가 단순해 사업 속도가 빠른 데다, 정부의 규제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원활하지 않는 가운데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돌파구로 부상한 것. 최근에는 중견사는 물론 대형사까지 수주전에 뛰어들면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건축과 달리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 받는다. 소규모 주택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2월 시행됐다. 소규모 재건축은 면적 1만㎡ 미만이고, 200가구 미만이면서 노후·불량 건축물이 3분의 2 이상인 곳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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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잠원동아’ 리모델링 수주…4조 클럽 ‘눈앞’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4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7일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이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자사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554표 중 540표의 득표(득표율 97.5%)의 찬성으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2002년 준공된 잠원동아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8개동, 총 991가구 규모로 지난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곳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재건축사업과 달리 용적률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지하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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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하로 급경사 구간에 도로열선 도입
금천구는 겨울철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금하로 경사 구간에 도로열선을 12월 중으로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금하로 경사 구간은 겨울철 상습 결빙지역으로 눈이 오면 사고 위험이 높은 제설취약 지역이다. 기존에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운영하고 사전에 제설제를 뿌려 초동조치를 하고 있지만, 한파를 동반한 폭설 시에는 효과가 적었다. 이에 금천구는 폭설에 따른 교통정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14억 2천만 원을 편성했고, 12월 중 금하로 시흥2동 주민센터부터 벽산아파트 5단지 입구까지 양방향 1차로 총 1.1km 구간에 열선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설치되며, 표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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