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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건설, MZ세대 소통창구 ‘주니어 보드’ 운영
DL건설은 MZ세대 임직원 중심의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DL건설에 따르면 주니어 보드는 △경영진에 MZ세대 의견 직접 전달 △회사 경영 현황 및 이슈 공유 △MZ세대 관점에서의 제언 등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입사 4년차부터 8년차 사이의 사원·대리급 임직원 총 9명이 3개조로 나눠 활동 중이다.이들은 △업무 방식 △업무 환경 △소통 방식 등의 개선을 주제로 매월 1회 미팅을 실시하며 아이디어 등을 발굴한다. 이후 도출된 실행 방안을 유관부서와 협의해 최종 결정하고, 해당 안건을 경영진에 공유해 전사 적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DL건설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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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안양시민의 생명과 재산 맞바꿨나?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하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주민의 알권리 충족이 부족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논란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하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전 대통령과 전 경기지사의 추진사업이자 안양시장(최대호)의 주요 핵심공약으로 지난 2018부터 국방부와 안양시의 기부 대 양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3개 지역으로 나눠 있는 328만㎡ 중 114만㎡ 부지(수리산 인근지역)에 탄약고를 통합해 지하화하고 잔여 부지 213만㎡는 지형고려개발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 사업을 오래 전부터 긴 협의를 거쳐 지난 2018년 4월에 협의요청서를 제출했고, 국방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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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 ‘조합원 분담금 분할 납부’ 부활
서울에서 연이은 수주로 인지도를 쌓아온 계룡건설산업과 최근 10년간 자취를 감췄던 DL건설(구 삼호+고려개발)이 성북구 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놓고 맞붙었다. 사실 입찰 당시만 하더라도 모회사인 DL이앤씨와 ‘e편한세상’ 브랜드를 공유하는 DL건설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러나 막상 양사의 입찰제안서가 공개되자 계룡건설에 비해 무성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특성상 사업성 극대화, 분담금 절감 등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허울뿐인 ‘브랜드’보다 실속있는 ‘제안서’로 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 조합원 분담금, 계룡건설은 ‘전액 입주시 납부’…DL건설은 ‘분할 납부’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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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DL건설’로 사명 변경…디벨로퍼 역량 확보
올해 DL그룹이 지주사로 출범함에 따라 계열사인 대림건설도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림건설은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조남창 대표이사는 “올해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의 종합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DL건설은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실을 신설, 토지확보에서부터 분양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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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노른자위”, 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열린 가운데 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이 선다. 블루칩으로 꼽히는 부산 온천4구역과 수원 장안1구역이 대규모 분양에 들어가고, 창원 마산합포구와 대전 대덕구가 모처럼 공급에 나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도심 속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0곳, 총 1만3980가구(오피스텔·임대·공공 제외)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뺀 86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2곳 3915가구(일반 2667가구) △인천 2곳 1501가구(일반 603가구) △부산 1곳 4043가구(일반 2331가구) △대구 3곳 2073구(일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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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대전 옥계2구역 재개발 수주…첫 ‘1조 클럽’ 가입
대림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림건설은 지난달 31일 2697억원 규모의 대전 옥계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총 1조746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대림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한 옥계2구역은 대전광역시 중구 옥계동에 위치하며,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21개동 총 149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대림건설은 올해 인천 금송구역을 시작으로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 인천 송월 재개발, 대전 옥계2구역 재개발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특히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은 아파트 26개동 396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6289억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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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삼호·고려개발 합병 ‘대림건설’ 7월 공식 출범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대림건설은 이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까지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의 이번 합병은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추진됐다.최근 건설시장은 건설사의 신용도와 브랜드가 핵심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면서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호와 고려개발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삼호와 고려개발은 대림그룹 내 건설계열사로 각각 2019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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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생태공원 품은 ‘힐링 단지’ 인기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대기오염과 바이러스의 공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집 앞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힐링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건강과 여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그린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도 그린 인프라 단지의 인기를 뒷받침 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홍릉숲과 숲에서 2km 떨어진 도심의 대기질을 비교한 결과, 초미세먼지의 경우 약 40%, 일반 미세먼지는 약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숲의 공기청정 효과를 증명한 것이다. 이처럼 숲의 공기정화능력이 주목받으면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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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습발표에 불똥 튄 ‘지방 공공택지’…마지막 기회 노려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과 지방광역시의 도시지역에 위치하는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등기 이전 시까지로 연장하겠다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민간택지뿐만 아니라, 지방에 위치하는 공공택지까지 전매제한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면서 또 한 번의 강경책을 발표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허술했던 민간택지와 지방 공공택지에 청약 과열조짐이 보이자 선제적으로 규제조치에 들어간 것이다. 정부가 규제의 빈틈을 찾아 나서는 투기수요 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더욱 더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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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여파로 활기 띠는 부동산 시장
부동산 시장이 정부정책으로 인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12.19 대책 영향으로 지난달부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아파트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거주기간이 기존 1년 기준에서 2년 기준으로 강화됐다. 적용 지역은 서울, 과천, 광명, 성남(분당), 하남의 신규 분양 단지이다. 이들 지역 내 대규모 개발지구인 과천 지식정보타운, 성남 위례, 하남 미사·감일 등도 포함된다. 여기에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재당첨 제한 기간도 강화됐다. 이전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당첨자의 경우 당첨된 지역 및 평형(전용 85㎡ 기준)에 따라 당첨 후 1~5년 간 다른 공급단지의 재당첨을 제한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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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가 곧 프리미엄”…‘숲세권·공세권’ 단지 부동산시장 견인
숲과 공원이 아파트 입지의 중요 평가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요구가 거세지면서 ‘숲세권’과 ‘공세권’이 주거지 선택의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서는 숲세권, 공세권 단지가 연이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도심 내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맹위를 떨쳤다. 지난해 전국 최고 경쟁률인 212대 1을 기록한 ‘르엘 대치’(273가구)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과 탄천이 가까운 공세권 단지다. 송도센트럴파크를 마주 보고 있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351가구) 역시 청약경쟁률이 206대 1에 달했고, 국립서울현충원에 가까운 ‘이수 푸르지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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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개발, ‘e편한세상 무등산’ 주택전시관 오픈
고려개발은 동구 소태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무등산’ 주택전시관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무등산은 지하 3층·지상 13~16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2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84㎡A 85가구 △84㎡B 7가구 △113㎡ 12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2년 09월 예정이다.청약 일정은 오는 6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광주,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성년자는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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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내 ‘멀티세권’ 단지, 분양시장 견인
건설사마다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이 시행되기 전에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어서 분양시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에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로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을 지난 11일 개정, 오는 8월부터 시행할 방침을 정했다.업계에서는 8월 주택법 시행 전에 비규제지역이면서도 향후 전망이 우수한 멀티세권 단지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수히 많은 분양물량 가운데 보다 똘똘한 한 채를 찾기 위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사실상 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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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중도금 무이자’ 적용한 분양단지는?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비교적 대출이 쉬운 비규제지역에 관심이 높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는 초기 자금부담이 적은 데다 앞으로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까지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어서 더욱 인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모두 14곳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수도권 밖의 지역이다.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통상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가 모두 부담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계약금만 충족되면 잔금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은 물론 입주 시 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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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광역시, 5~7월 아파트 2만3000여 가구 일반분양
대구 부산 등 지방광역시에서 7월까지 2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8월부터는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도 전매제한이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강화돼 규제를 피하기 위한 분양물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7월 대구, 부산 지방 광역시에서는 3만4333가구(오피스텔·임대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33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역별로는 대구 9414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 7151가구, 울산 3255가구, 광주 1907가구, 대전 1630가구 등이다.지방 광역시는 현재 대구 수성구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다. 부산은 해운대구, 동래구 등이 청약조정대상지역이었으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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