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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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농·축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유통기한 경과 등 17곳 적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지난 2개월 동안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판매·배달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등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1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관내 식품·식육즉석판매가공업 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가 제품구매 시 국내산을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해 ▲식재료로 사용하는 고춧가루, 닭고기 등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사례 ▲일본산 멍게를 국내산 멍게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 제품을 유통기한이 남아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함께 보관하는 행위 ▲식육을 냉장·냉동 보관하지 않고 지육상태로 판매장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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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공채와 수시채용 병행해 우수 인재 확보
삼양그룹이 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하는 채용 방식을 올해부터 도입한다.삼양그룹(김윤 회장)은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생산관리, 항암제 영업, 전문연구요원 등 계열사 및 사업장 별로 상이하며 총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수시채용 공고는 삼양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수시로 업데이트 되며 입사 지원도 삼양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양그룹은 서류 전형 이후 인적성, 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삼양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에 수시 채용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양그룹은 올해부터 지방사업장 생산관리 직무는 100% 수시채용으로만 모집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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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알바 하는 목표 2위 ‘나를 위한 플렉스’ 1위는?
MZ세대 알바생 10명 중 8명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이 MZ세대 알바생 2,9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MZ세대 알바생 80.8%가 ‘현재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응답했다.이들 MZ세대 알바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는(*복수응답) △저축을 통한 종잣돈 마련이 응답률 60.1%로 가장 높았으며,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플렉스 자금 마련(33.2%)이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부모님 선물 및 여행을 위한 효도 자금 마련(18.2%) △현재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면서 경험 쌓기(16.0%)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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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력직 선호현상’ 더 심화 예상... 중견기업 작년比 14.2%p 증가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올해 국내 기업의 채용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2022년 채용동향’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참여대상은 △대기업(직원 수 1,000명 이상) 137곳 △중견기업(직원 수 300명~999명) 188곳 △중소기업 (직원 수 299명 이하) 413곳 등 총 738곳 중 신입 및 경력직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 383곳이다.이번 조사는 올해 국내 기업의 신입·경력 채용 비중을 확인하고 2020년과 2021년에 자체 실시한 동일 조사 결과와 비교, 추이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했다.조사 결과, 기업의 경력직 선호 분위기는 올해 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2020년 조사에서 신입 위주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힌 곳은 61.1%, 경력은 38.9%였고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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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단체 대자연, 탄소중립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한국지부(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 Network Korea, 이하 SDSN Korea)가 2월 8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에서 탄소중립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캠퍼스 운동을 추진함에 있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강성종 (사)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회장, 김재균 대자연 부회장, 문태훈 SDSN Korea 공동회장 등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의 탄소중립 목표 수립 및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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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위, 화성외국인보호소 고문사건 피해자 M씨 보호일시해제허가에 대한 입장
화성외국인보호소 고문사건 대응 공동대책위원회는 2월 8일 고문사건 피해자 M씨에 대한 보호일시해제허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공대위는 지난해 9월 언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일어난 끔찍한 가혹행위(소위 ‘새우꺾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 시민사회의 연대기구이다. 공대위는 △화성보호소에서 발생한 고문 등 인권 유린 상황에 대해 피해자 지원 △외국인보호소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안에 대한 공론화 △책임자 처벌, 관계 당국의 공식 사과, 재발 방지, 보호소 근본 대책 마련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화성외국인보호소 '새우꺾기' 고문사건 피해자 M씨에 대한 보호일시해제 허가가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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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연장’ 대선 공약에 수도권 집값 다시 ‘꿈틀’
최근 대선후보들이 GTX 연장 및 신설 공약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평택, 안성 등 공약 호재 지역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GTX가 주택시장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만큼 공약 지역에 포함된 곳들의 집값이 다시 들썩이는 모양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해 10월 GTX-C노선을 경기 평택과 시흥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공약을 밝히는 한편 이달 24일에는 기존 GTX 노선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TX-A+노선은 동탄∼평택 연장을 추진하고, GTX-C+노선의 경우 북부는 동두천까지, 남부는 병점·오산·평택으로 연장하고 금정에서 안산과 오이도까지 기존선을 활용해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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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커뮤니티·컨시어지’ 갖춘 ‘고급주거상품’ 강세
최근 주택시장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에다 호텔에서나 누릴 수 있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 고급 주거상품들이 속속 선보이면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이러한 고급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코로나 사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주거 공간 내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졌기 때문이다.게다가 보다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30대 이하 MZ세대 경제력이 커진 점도 고급 주거상품의 인기 요인이다. 실제로 ‘2020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법인을 제외한 39세 이하 종부세 납세자 수는 3만 75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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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화상회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2월 8일 오후 4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전담 조직 구성을 위해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남해해경청 소속서와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27일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궁극적 목적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함정 승조원과 외주업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 보건 이행 의무를 다하고자 마련됐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화상회의를 통해“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처음 가지는 대책회의인 만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지침과 가이드라인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경비함정 승조원들과 해상교통관제센터 근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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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등 영상송출 모니터 활용 소방홍보
부산 항만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호텔,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영상송출 모니터를 활용하여 비대면 소방홍보를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시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대합실 및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등의 영상송출 모니터에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낸다. 소화기 사용법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며, 소중한 사람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역시 꼭 익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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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교리와 일광신도시 노외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방문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2월 8일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조성 중인 교리와 일광신도시 노외 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오전 10시 30분경 ‘교리 노외 공영주차장’을 방문했다. ‘교리 노외 공영주차장’은 기장읍 교리 253-16번지 일원에 연면적 1189㎡, 34대의 지평식(단층) 주차공간을 갖춘 규모로 총사업비 약 2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교리 지역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방해 등 만성적인 교통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 2017년 공영주차장 부지 토지매입 후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찬·반 갈등 심화로 사업이 잠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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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8일 오전 코로나19신규확진자 205명 발생
부산 기장군은 2월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1909~2113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자,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등 관련이다.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한편 기장군은 8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2,762명의 신속항원검사와 PCR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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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령소방서, '내 차 안의 119'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경남의령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운전자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와 화재 안전 문화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차량용 소화기는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소화기구이다. 도로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119신고 후 도착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데,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내 차 안의 119이다.의령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한 대의 위력은 소방차 한 대와 버금간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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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8일 오후 2시부로 '화재위험경보' 주의단계 발령
울산소방본부는 2월 8일 오후 2시부로 울산전역에 ‘화재위험경보’주의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건조경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가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당분간 실효습도 25%이하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대형 상불 발생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2020년 3월 200ha의 산림이 소실된 울주군 웅촌지역 산볼도 건조한 날씨에 피해가 확산됐다.이에 따라 전 소방관서는 화재예방 활동 및 화재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등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사소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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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농심, 백혈병 환아에 2억 원 현금ㆍ물품 기부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힘을 더한다. 농심은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을 맺고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농심은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인 1억 원을 우선 기부했다. 농심은 지난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판매하고, 세계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 원 외에도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백산수는 320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농심이 백혈병소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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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구선관위, 20대 대선 투표관리관 교육
부산광역시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현욱 부산지법서부지원장)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관리관(관내 8개동 42명) 교육을 2월 8 오전 10시 강서구청 구민회의실(7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선거일 투표진행관리 등과 투표관련 물의사례 및 대처방안 등에 관한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 참석자간 2m이상 간격을 유지하고 교육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부산 강서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완벽한 선거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투표관리관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원회와 투표관리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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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포개항 615주년 기념행사, 10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서 열려
부산 최초 바다를 열다-부산포개항 615주년(태종7년, 1407년) 기념행사가 2월 10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 A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 주최, 부산항발전협의회 주관, 해양수산부 우훤으로 마련된다.문성혁 해수부 장관, 김윤일 부산경제부시장, 최인호 국회의원, 안병길 국회의원,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강용석 부산해양수산청장,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김영무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직무대행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엄격한 방역 지침 및 거리두기 실천으로 진행된다.행사는 △부산포개항 615년 첫 부산바다를 열다(공연), 개막선언, 국민의례(묵념포함), 축전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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