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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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화물차 법규위반 유관기관 합동단속…61건 단속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4월 18일 대형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중앙선 대동TG에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와 함께 법규위반 합동단속을 벌여 2시간 동안 총 61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47건(화물차 적재물 추락방지 위반 30건, 화물차 안전띠 미착용 17건)을 단속했고,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는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14건(불법튜닝 3건-경광등 임의설치, 판스프링 임의설치,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화물차량 안전기준 위반 11건-번호판가림, 등화장치손상, 판스프링 고정불량, 타이어손상 등)을 단속했다.경부선 안성IC 인근 주행 중인 화물차에서 타이어가 빠져 반대 방향 관광버스 운전자 등 3명이 사망하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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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연안 출입통제구역 집중 안전관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봄 행락철 연안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19일부터 4주간 ‘연안사고예방법’상 출입통제구역 대상 집중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양경찰서장은 관할 연안해역 중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우려가 높은 위험구역을 출입통제 장소로 지정・운용할 수 있다. 현재 부산에는 해운대해수욕장 APEC 기념 등표(꽃등대) 1곳이 지정돼 있다.이후 1차례 변경을 거쳐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수영 활동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100만 원 이하 과태료).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출입통제구역 내에서 총 23건 36명(사망 6명)의 안전사고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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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 안전점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다중이용선박과 시설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찾아내 개선하기 위해서다.남해해경청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유선·도선 위험시설과 핵심시설 51곳과 수상레저사업장 13곳 등 총 64개 시설을 선정해 점검 할 계획이다. 각 점검 대상별로 △유선 ․ 도선 위험·핵심시설은 5톤 이상 선령 20년 초과 선박, 정원 200인 이상 유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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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민연합, 황사철 자동세차 잘못하면 중고차 가격이 “뚝”
황사가 심하면 각별한 차량 관리가 필요하며, 자칫 잘못된 관리는 중고차 가격까지도 연관이 있다. 이때쯤 황사 먼지 때문에 생각 없이 하는 자동세차 피해와 마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사람은 마스크를 얼굴에 한 개를 사용하지만, 자동차는 두 개를 사용한다. 엔진 연소실에 유입되는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주는 엔진 마스크(에어크리너)와 차내 마스크(에어컨 필터/차내 필터) 두 종류 마스크를 사용하며 특히 황사철에 오염이 심해서 관리가 필요하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황사 먼지가 심한 요즘 주유소 자동세차는 짧은 시간에 세차하기 위해 브러시 압력과 회전력이 높아 잦은 세차는 자동차 피부를 상하게 하는 치명적 원인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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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예정지’ 충남 아산, 경기 양주·화성…부동산 ‘들썩’
지난달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되며 부동산 시장에서 GTX 효과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종착역인 동탄역 일대는 연이은 신고가가 나오며 대표적인 GTX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 기대감에 불을 지핀 곳은 동탄역 앞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동탄역 롯데캐슬'이다. 이 아파트의 전용 102㎡는 지난해 9월 21억원에 거래된 후 5개월 만인 2월에 2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 하지만 GTX-A개통 효과를 본 동탄역 주변 단지는 이 아파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동탄역 도보권인 동탄역 시범더샵센트럴시티(2015년 준공) 전용 97㎡는 지난 3월 14억1000만원(19층)에 거래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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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아쏘시오홀딩스,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진행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이번 교육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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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서발전, ‘바라 봄, 함께 봄’ 발달장애인 사회체험활동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지역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봄나들이를 함께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38명과 버드파크·봄꽃길 산책, 빵 만들기와 카페 주문해보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은 발달장애인들이 평소에 하고 싶지만 혼자서는 하기 힘들었던 활동으로,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구성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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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2024년도 대학 상상장학생’ 모집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9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장학생 200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과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상장학캠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약 1100여 권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는 KT&G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KT&G장학재단은 지원자의 신청자격과 학습계획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오는 5월 7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선발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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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장재현 감독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씨앗으로 삼아야”
천만 영화 ‘파묘’(2024) 장재현 감독은 지난 4월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만남에서,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사제’ 제작 당시 오컬트 장르 영화가 시장에 없어서인지 지원하는 곳마다 다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콘진원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지원했고, 그 결과 영화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인터뷰 서두를 열었다.올해 첫 천만 관객 영화 ‘파묘’(2024)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은 201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 출신(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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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한수총 회장, “찾고, 살고 싶은 어촌 건설 필요”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한수총)이 국내 수산업이 큰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어촌 건설’과 ‘풍요로운 어장 회복’이 선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17일,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노동진 한수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수총, 전라남도, 완도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노동진 한수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기념식 주제는 대한민국 수산업이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지향점”이라며 “그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먼저 활력을 잃어가는 어촌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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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 22개 시·군 향우회 출범식
(사)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총재 김순곤)는 4월 2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향우회장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 시·군 향우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사)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향순 중앙총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무창 광역시의회의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이번 제22대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광주·전남 지역 시·군·단체장. 시·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제1부 식전공연으로 합창과 국악 공연, 영상물 방영, 제2부 출범식 행사로 향우회장단 입장 및 깃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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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증원에 반발 지방 의대생들, '대입전형 변경금지' 가처분 신청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중인 의대생들이 이번에는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입학전형 계획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소송을 낸다.지방 의대생들을 대리한 이병철 변호사는 17일, "오는 22일 전국 32개 지방 의대생 1만3천여명은 자신이 속한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각 대학은 정부가 지난달 배정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을 반영해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변경된 내용은 통상 5월 하순 대입전형 수시모집요강 공고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이 변호사에 따르면 지방 의대생들은 최근 각 대학 총장에게 "대학 총장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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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3사단, 부산항 일대 ‘민·관·군·경·소방 통합 피해복구 훈련’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은 2024년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부산항 일대에서 1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피해복구 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부산항 일대 대규모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 간 통합방위요소들의 역할을 정립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 협조회의 및 예행연습, 실제 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53사단 부산여단, 부산광역시, 철도공단(영남본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 부산남부소방서, 부산남부경찰서, 부산남구보건소, 삼성물산, 항만운영단 등 20개 유관기관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실제 훈련은 ①지역피해복구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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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 사다리차 운용능력 향상 교육 훈련
부산소방재난본부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소방 사다리차 운용능력 향상 교육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고층건축물 재난 대응력 강화 및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자격시험 합격률 향상과 재난현장에서 현장대원의 운용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자격시험 대상자와 희망자 등 총 50여 명의 인원과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 2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사하소방서 훈련탑에서 진행됐다.훈련 내용은 ▲실전 전개훈련 및 시험대비 모의평가 ▲고가·굴절사다리차 자동 조작 ▲고가·굴절사다리차 수동조작 및 비상 대응 능력 배양 ▲소방사다리차 운용사의 노하우 전수 등이다.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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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방화문 개방 갇힘사고 인명구조훈련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4월 17일 갇힘사고현장 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구조대원 특별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세대 내 갇힘사고를 대비하여 문개방 구조장비 사용법 및 방화문 해체기법을 활용해 갇힘사고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출하기 위해서다. 주요 훈련은 ▲갇힘상황 구조대상자 심리안정 도모 ▲문 개방 장비별 특성에 따른 개방훈련 ▲잠금장치 종류별 특성 파악 및 방화문 해체 등 실전과 같은 내용으로 이뤄졌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갇힘사고 현장은 구조대상자가 심리적 불안정 상태에 빠지기 쉬워 정서적 안정과 동시에 안전을 확보하는것이 중요하다”며 “구조대원들의 숙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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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중대재해발생 사업장 운동본부 발표 내용 '사실 아냐'
부산교육청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가 16일 부산교육청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으로 발표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17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후 부산교육청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단 한 건도 없다며 부산운동본부 측에서 언급한 조리흄으로 인한 폐암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직업성 질병이 아님을 밝힌다고 했다.부산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 취임 후 급식노동자의 폐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첫 모든 급식종사자가 매년 폐암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했고, 추적관찰이 필요한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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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3사노동조합, 24년 공동요구안 전달 및 공동투쟁 선포
HD현대 조선3사 노동조합은 4월 17일 오전 11시 HD현대 글로벌 R&D센터(HD현대 본사)에서 2024년 공동요구안을 HD현대에 전달하고 올해 반드시 HD현대와 공동교섭을 통해 공동요구안을 쟁취하겠다는 결의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주최·주관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광전지부 현대삼호중공 업지회,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HD현대 조선3사 노동조합은 "HD현대는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사명을 HD현대미포조선, HD현대삼호중공업으로 변경하면서 명실상부하게 HD현대 조선3사의 지주회사임을 자임하 고 있다. 이에 조선3사 노동자들은 HD 현대가 사업장별 노사관계가 아닌 HD현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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