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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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사회봉사회 훈훈한 봉사 ‘눈길’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지난해 옹진군 자월면에 이어 27일 덕적면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음식나눔 봉사를 펼치며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추진한 이번 사업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하여 내과, 정형외과, 안과, 비뇨기과 등의 진료와 각종 검사(혈액, 초음파, 골밀도 등)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수액을 투약했다. 이어서 진행된 음식나눔 봉사는 서구누리봉사단 회원들이 짜장면을 즉석으로 요리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소외지역 섬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짜장면을 주민들이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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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기피 10대 소년원유치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는 지난 23일 사회봉사명령 이행지시를 거부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고의적으로 기피한 A군(16)을 구인해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동부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군은 사기죄로 지난 4월 부산가정법원으로부터 단기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 80시간 처분, 야간외출제한명령 3개월을 부과 받았다. 하지만 A군은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사회봉사명령을 2달간 35시간 밖에 이행하지 않았고, 7월 이후에는 고의로 보호관찰관과 연락을 끊고 가출해 소재를 감췼다.이전에도 장기간 가출해 수차례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A군은 가출 상태에서 재비행의 우려가 높아 보호관찰소는 곧바로 구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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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현장 간담회
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25일 오후 남구 옥동 울산가족문화센터 내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소숙)를 방문, 소속 26개 단체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울산경찰은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경찰에서 추진 중인 치안시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경찰이 시행하고 있는 여성안전정책은 공중화장실 비상벨설치, 여성불안신고 접수, 범죄예방진단팀 밤길 여성안전 방범시설 확충, 산책로·등산로 신고 안내판 설치 등이다. 이 자리에서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은 “시민이 도움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응답하고, 시민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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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 참여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충청남도 목천읍 서리에서 대한항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해비타트‘희망의 집짓기’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통해 집을 지어주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건축비 지원 외에도,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7명과 탁구단 소속 선수 10명을 포함한 임직원 및 가족 약 60여명이 직접 동참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대한항공은 200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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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복지시설 혜진원서 봉사활동
울산구치소 문수보라미봉사단 모범수형자 7명, 교정위원 2명은 25일 울주군 언양읍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주위 환경을 정비하고 장애아동들에게 목욕봉사 등을 펼쳤다.울산구치소 모범수형자들은 매년 5~6회에 걸쳐 복지시설 및 구치소 인근 마을 주변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있다. 이 프로그램은 수형자들에게 사회적응능력 배양 및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복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노현태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이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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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공단부산지부 재사회화위원회, 부식 60박스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재사회화위원회 정석이 위원은 24일 숙식보호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사회 정착에 힘쓸 수 있도록 육개장 등 부식 일체 6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백기영 부산지부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지부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정 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석이 위원은 출소자 고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일터나눔 허그(HUG)기업’ 제30호 ㈜합천식품 대표로서 2015년부터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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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외제차 훔쳐 몰다 뺑소니…50대 남성 숨져
동네 선배의 외제차를 훔쳐서 무면허로 몰고 다니다 사람을 치고 도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5일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김모(1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 5번 출구 앞 도로에서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가다 3차로에서 동전을 줍고 있던 A(50)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뺑소니 사고를 당한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흘 뒤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동네 선배의 아우디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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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돈 찾으려고”...보이스피싱범끼리 다투다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뒤 총책에게 넘기지 않고 중간에서 일부를 가로챈 혐의(절도)로 김모(22)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훔쳐간 돈을 되찾기 위해 김씨의 목을 조른 혐의(폭행 등)로 보이스피싱 관리책 박모(28)씨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께 총책의 지시를 받고 보이스피싱 피해자 A(59·여)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3000만원을 훔친 뒤 이 중 1800만원은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훔친 돈을 모두 넘기지 않은 사실을 알게된 박씨는 같은 달 14일 오후 9시께 대구 달서구에 있는 김씨의 자택에 찾아가 “가로챈 돈을 내놓아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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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반말해” 말다툼 하다 동료 살해한 중국인 검거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중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24일 오후 4시께 천안 성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중국인 동료 B씨 등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한두 살 어린 B씨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러 찌른 것이 아니고 사고였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목격자 등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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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또…강도행각 뒤 해외 도피한 40대 구속
취객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뒤 태국으로 달아난 40대가 범행 3년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강도 상해 혐의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월26일 오전 3시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만취 상태로 귀가하던 B(41)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친 뒤 시가 25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빼앗아 태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도피 생활을 하던 A씨는 같은 해 2월말께 태국에서도 강도행각을 벌여 현지 경찰에 붙잡힌 뒤 3년6개월을 복역했다. 출소 후 한국으로 강제추방당한 A씨는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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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보호관찰소, 이곡마을 농촌사랑 실천
부산동부보호관찰소 직원 및 사회봉사대상자 16명은 24일 기장군 철마면 이곡마을을 찾아 배추모종 심기 등 일손 돕기를 통한 농촌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9일 부산동부보호관찰소와 이곡마을(이장 최돈경) 간 ‘1사1촌’ 결연을 맺고 권을식 소장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최돈경 이장은 “이곡마을은 마을뒷산의 산세가 높고 골이 깊어 마치 사람의 귀처럼 반듯하게 보여 이곡(耳谷)이라 부른다”며 “마을 주민은 150여명으로 이중 70%이상이 70세 이상의 고령이라 늘 일손부족을 겪었는데 1사1촌을 통해 생산과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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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소 위장취업해 800만원 훔친 30대 구속
여관과 마사지업소 등 위장 취업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이모(34)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2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 마사지업소에서 위장취업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150만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7월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과 경기 성남 일대 여관과 사우나, 마사지업소 7곳에서 모두 8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스마트 앱 구인광고를 보고 업소를 직접 찾아간 뒤 혼자 종업원으로 일하고 현금을 취급하는 곳만 골라 위장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무직으로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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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이웃 사이 선물은 청탁금지법 제한 없어”
공직자가 아닌 친지나 이웃 등 사이에서 주고 받는 선물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적용 받지 않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상 선물과 관련한 오해사항을 바로 잡고 추석 선물이 가능한 범위를 안내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직무관련 금품수수를 제한하는 법이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공직자가 아니면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이 아니다. △공직자가 아닌 친지, 이웃, 친구, 연인 등 사이에서 주고 받는 선물은 청탁금지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금액 제한을 받지 않고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공직자가 공직자가 아닌 가족이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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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리어카로 상습 절도한 40대 구속
훔친 리어카를 이용해 전선, 공구 등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4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월29일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와 서구 일대 공사장, 모텔, 차량 적재함 등지에서 14회에 걸쳐 624만원 상당의 리어카전선공구고물텔레비전과일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원에서 노숙하던 김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리어카로 훔친 물품을 고물상에 팔아 마련한 돈으로 만화방과 찜질방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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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군내 인권침해 근절…군인권보호관 도입 추진”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윤일병 사망사건, 사단장의 성추행 사건에 이어 최근 공관병 사건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군내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군인권보호관 도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인권보호관은 군내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권리구제, 불합리한 차별 개선(성폭력 포함), 군부대내 방문조사, 군인권 상황 실태조사, 군인권 교육 등 군내 인권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다.인권위는 군인권보호관 도입을 위해 이달 사무총장(직무대리)을 단장으로 하는 ‘군인권보호관 도입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향후 인권위는 위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이 달 말 군인권 단체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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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준법지원센터, 국민공모제 영일대 해수욕장 환경정화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는 24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은 영일대 해수욕장 및 두호동 도로변 환경정화 사회봉사 활동에 사회봉사자 9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포항시 두호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주민의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일환으로 이뤄졌다. 포항 북구 두호동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동네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를 보면서 악취 등으로 불편하고 눈살을 찌푸렸는데, 오늘 사회봉사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깨끗한 동네로 바뀌었다”며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포항준법지원센터 박정호 계장은“준법지원센터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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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모임서 고수익 미끼로 200억 가로챈 40대
자녀의 중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만나 친해진 지인을 상대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200억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이모씨(47·여)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남편의 인테리어 사업에 투자하면 월 5~10%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A씨 등 47명을 상대로 1800여차례에 걸쳐 모두 256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A씨 등의 신뢰를 얻기 위해 초기에는 학부모 모임, 피부관리샵 직원 등 주변 지인들에게 투자금을 받고 약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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