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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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에 첫 순찰차량 지원
강원 홍천소방서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9월 15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옆 CCTV통합관제센터 앞에서 의용소방대에 첫 순찰차량이 지원됨에 따라 안전기원제 및 대원들과 함께 탑승식과 시운전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 날 첫 순찰차량 안전기원제와 탑승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이인식 읍장, 홍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 조덕연 회장과 서동수 사무처장, 내촌면여성의용소방대 박양순 대장, 내면여성의용소방대 김남순 대장, 홍천읍남성의용소방대 신상욱 대장과 대원 등이 함께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자차를 이용하거나 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순찰차량을 활용해 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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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유공 은행 직원 감사장 수여
부산금정경찰서(서장 신경범)는 9월 16일 NH농협 서동지점을 방문하여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은행원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최근 급증하는 대환대출 사기 유형의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킨 모범 사례로, 해당 은행원은 평소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왔으며, 이번 고객 응대 과정에서 의심정황을 신속히 확인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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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부산경찰청장,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 연지 초등학교 방문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9월 16일 오후 학교 통학로 주변 치안 활동 점검차 부산진구 소재 연지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 주변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학교 통학로 주변 가시적 경찰 활동 강화 계획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청장은 부산진서장·SPO(학교전담경찰관)·CPO(범죄예방진단팀) 등과 통학로 및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범죄 및 안전 취약요소가 없는지 살피는 한편, 곳곳에서 교통 관리 및 예방 순찰 활동 중인 경찰관들도 격려했다.또한 하교길에 만난 어린 학생들에 기념품도 건네며, 안전 수칙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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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 자회사 노동자 투쟁 선포 기자회견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은 9월 16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에 ▲수의계약 낙찰률 100% 적용 ▲총정원관리제도 폐지 ▲각 공항 현실에 맞게 인력 충원 ▲모자회사 불공정한 계약 개선 ▲ 식대를 모-자회사 용역계약 반영 ▲교통비 15만원 원상회복 ▲모-자회사 노상공동협의회 즉각 구성·운영을 요구하며 파업을 비롯한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포하는 동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에 소속되어 3개 공항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다.한국공항공사는 한국공항공사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직접 고용하지 않고 3개의 자회사(K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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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회의 시간 가장 많이 딴짓하는 직급은 ‘대리’"
직장인 중 회의 시간에 가장 많이 딴짓하는 직급은 ‘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직장인 604명에게 ‘귀사의 회의 문화는 어떤가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인크루트 관계자는 "먼저 회사에서 평균적으로 회의를 하는 빈도수를 물었다"라며 "가장 많은 응답으로 ▲평균 주 1회가 26.3%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평균 월 1회 또는 미만(22.2%), ▲평균 월 2~3회(21.9%), ▲평균 주 2~3회(19.7%)로 조사됐다. ▲평균 주 4~5회 이상 회의를 한다는 응답도 9.9%에 달했다.이를 기업 규모별로 교차 분석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평균 주 2~3회(대기업 33.3%, 중견기업 26.9%)가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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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판교-수지 잇는 ‘경부축’ 황금라인 굳힌다
수도권 경부고속도로 라인이 ‘부(富)의 황금라인’으로 진화했다. 서울 강남에서 판교를 거쳐 용인, 동탄으로 이어지는 이 라인은 상위 소득층과 첨단 일자리가 밀집하며 견고한 자산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추가 개발 계획까지 집중되면서, 대체 불가능한 입지로 위상을 굳히는 모양새다.경부축의 위상 변화는 대한민국 산업 지형의 변화와 궤를 같이한다. 1970년대 국가 경제를 견인했던 ‘하드웨어’ 경제의 축에서, 이제는 고임금 지식 근로자들이 모이는 ‘소프트웨어’ 경제의 중심으로 질적 전환을 이뤘다.그 중심에는 ▲테헤란로를 필두로 한 강남의 금융·스타트업 허브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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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양주시 등 경기권 인구 증가…부동산시장 상승세 견인
경기권 도시들이 두드러진 인구 유입을 기록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일자리 인프라 확충 효과로 지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023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최근 2년간 경기권에서 화성시가 5만97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 증가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양주시(3만1754명) ▲파주시(2만4634명) ▲안양시(1만8767명) ▲오산시(1만7636명) ▲평택시(1만6489명) ▲용인시(1만5749명) 등이 1만5000명 이상 인구 순증을 보였다.이들 지역의 공통된 성장 배경에는 주거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이 자리한다. 안양시는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를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시키고 있으며, 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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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서 핵심지로”…전국 원도심 일대 새 아파트 분양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새 아파트가 올해도 전국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 편의성과 희소성을 갖춘 입지 특성 덕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청약 경쟁률에서도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서울에서는 지난 7월 영등포뉴타운에서 분양한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83가구 모집에 1만5882명이 몰리며 평균 191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성동구에서 공급된 ‘오티에르 포레’ 또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8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두 단지 모두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신축 아파트로, 교통·교육·상업 등 인프라가 완비돼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지방 원도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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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서장 주관 '만남의 날 소통 간담회' 가져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9월 16일 서 내 2층 회의실에서 지역관서 순찰팀장, 112상황 팀장, 형사ㆍ교통 등 계ㆍ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 주관, ‘경찰서장 만남의 날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픽시 자전거 안전사고ㆍ범법 행위 ▵수확철 농산물 절도 ▵반복신고ㆍ관계성 범죄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 공유와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김선섭 창원서부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안 공유와 현장의 건의사항 청취ㆍ해소로 소통 잘되고 일 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며, 경찰 내부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결국 좋은 치안 서비스로 연결되는 만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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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2호기 수명연장 심사중단 촉구 1만인 서명 시작 기자회견
기후위기비상행동, 종교환경회의, 탈핵시민행동은 9월 16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심사중단을 요구하는 1만인 서명과 농성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와 함께 시작된 노후원전 수명연장 심사는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곧 고리2호기 수명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리2호기는 1970년대 상업운전을 시작한 노후원전으로, 지난 2023년 4월 8일 수명을 만료하고 가동중지됐다. 이영경 에너지정의행동 사무국장은 “고리2호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40년의 기간이 끝났다”며 “애초에 고리2호기 수명연장은 원자력안전법 위반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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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머뭇머뭇 모터보트 알고보니 모래톱에 좌주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9월 16일 낮 12시 55분경 육군 초소로부터 가덕도와 다대포해수욕장 중간 지점의 모래섬인 ‘맹금머리등’과 ‘백합등’ 사이에 수상한 모터보트(2.9톤, 레저용보트) 1대가 머뭇머뭇한다는 신고를 받았다.신고를 받은 부산해경 명지파출소는 육군 해안초소 군인 2명과 함께 연안구조정을 타고, 오후 1시 23분경 현장에 도착, 검문검색을 하려 모터보트에 접근했다.대공용의점을 살피려 접근하던 연안구조정은 움직임이 없던 모터보트를 근접거리에서 살펴보다가 모래톱에 좌주된 것을 확인했다.모터보트에는 운전자 A씨(40대)만 타고 있었고, A씨는 이날 낮 12시 15분쯤 가덕도 천성항에서 시운전차 출항했다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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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대학국악축제 <지음Ⅳ> 공연 개최…경북대-부산대-영남대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연악당에서 부산·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국악 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로 대학국악축제 ‘지음知音Ⅳ’를 연다고 밝혔다.경북대 국악학과,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영남대 국악전공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연주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화합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다.공연 구성은 1부 전통곡과 2부 창작음악으로 나눠진다. 특히 올해 1부는 대학 간 합동 무대로 꾸며져 전통 무대에 새로움을 더하며, 2부에서는 세 개의 대학이 하나가 되어 연주하는 합동 국악관현악 무대가 펼쳐진다.첫 번째 공연은 경북대-부산대-영남대의 종묘제례악 '전폐희문'이다. 종묘제례악은 2001년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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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도둑잡아라 등, 심우정 전 총장 특활비 지출 의혹 수사의뢰서 공수처에 접수
세금도둑잡아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9월 16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 지출 관련 의혹에 대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의뢰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수사의뢰서 접수 전에 공수처 민원실 건물 현관 앞에서 수사의뢰 취지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내란(비상계엄) 당일과 직후에 해당하는 2024년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3억 4200만 원의 특수활동비를 집중적으로 사용했다는 것. 이는 매우 이례적인 집행으로 ‘기밀유지가 필요한 수사활동 및 정보수집활동’에만 사용해야 할 특수활동비의 용도에 맞게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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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태해결 공대위, 홈플러스 15개 연내 폐점에 대한 점포 당사자 의견서 제출 및 기자회견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대위)는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홈플러스 15개 연내폐점에 대한 폐점 점포당사자 의견서 제출 및 기자회견을 열어 "폐점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라며 MBK의 폐점 강행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회생법원에 폐점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기자회견은 허영호 마트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강우철 마트노조위원장, 부산감만점 박경숙 지회장, 울산남구점 손경선 지회장, 안산고잔점 윤인숙 지회장, 서울가양점 오변순 지회장, 신나라 홈플러스입점주협의회 부회장의 발언과 손상희 수석부지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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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유기견 위한 따뜻한 손길… 소화기·이동식 케이지 기증
경남 진주소방서와 소방홍보전문 의용소방대는 9월 15일 집현면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촉진을 위한 소화기 및 이동식 케이지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보호센터 내 유기견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화재 예방과 동물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소화기와 케이지를 지원받게 되어, 화재 안전 확보와 동물 보호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유기견 구조와 보호는 단순히 동물을 돌보는 것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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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 이지호씨, 함정 통역장교로 입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이씨는 15일 오후 1시 5분 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미니밴에 탑승한 채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입대 현장에는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 이원주 씨가 동행했다. 부친 이재용 회장은 업무상 일정으로 이날 입대하는 장남을 부대까지 배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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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5 아시아신협포럼’ 성료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11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신협포럼(Asian Credit Union Forum 2025)’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주최, 필리핀 NATCCO·PFCCO가 공동 주관했다. ‘협동조합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Cooperatives Build a Better World)’를 주제로 아시아 22개국 5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금융포용, 지역사회 발전, 청년·여성 리더십,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ACCU 회장은 개회식에서 “협동조합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존엄과 형평, 공유된 번영을 기반으로 사람을 성장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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