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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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지씨에이 쌀 2,000kg 기부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1일 (주)에스지씨에이(대표 방서연)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사랑의 쌀 2,000kg(백미10㎏, 200포)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주)에스지씨에이는 송도3공구 내 아라프라자 시행사로, 지난해 8월에도 쌀 1,000kg을 기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돕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민간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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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여자화장실 몰카 설치해 촬영 30대 검거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형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죄와 주거침입 혐의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전주시 평화동 한 상가 여자화장실 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의 용변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빼빼로 과자 포장지에 구멍을 뚫은 뒤 자신의 휴대전화를 넣어 변기 옆에 두고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은 해당 화장실을 찾은 한 여성이 휴대폰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폐쇄회로(CC)TV와 주변 탐문을 통해 인근에서 종업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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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몰카 범죄 집중 단속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몰카 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 촬영 및 불법 촬영기기 유통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경찰은 지방자치단체와 여성단체 등과 함께 탐지 장비를 활용해 범죄 우려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위장형·초소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탐지기는 지방청 1대, 지하철수사대 4대, 일선 경찰서 1~2대 등 모두 37대가 동원된다. 또 불법 몰카 기계를 제조하거나 판매·유통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과 함께 음란물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차단할 방침이다. 몰카 피해자로 확인되면 해바라기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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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에 둔기 휘두른 40대 검거
채권자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일 특수상해 혐의로 A(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40분께 광주 광산구 한 사무실에서 B(38)씨의 머리를 텐트 설치용 둔기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1년 전 B씨에게 집을 담보로 수천만원을 빌린 A씨는 ‘자신의 사정을 외면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30분 가량 대화하는 과정에 “더 이상 기다려줄 수 없다”는 B씨의 말을 듣고 겁을 줄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무실에서 “살려달라”는 B씨의 비명을 들은 행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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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성당 한부모가정 장학금 전달
옥련성당(주임신부 오규태)이 1:1 결연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어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최근 오규태 신부 등은 옥련2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관내 한부모가정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옥련성당 사회복지분과에서 주축이 돼 마련한 이번 장학금은 한부모가정세대 고등학교 1학년 손00 학생에게 전달돼 이달부터 매달 10만원씩 졸업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오규태 주임신부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성당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결연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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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9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법무부·국방부·행정자치부 합동으로 9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2018.2.9~2.25) 등을 대비해 예년 연 1회 실시하던 것을 연 2회로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실시한다.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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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홍이야 부탁해’ 탄자니아 식수 후원사업 진행
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박정욱)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 식수위생사업 지원을 위한 ‘#홍이야 부탁해’ 캠페인을 다음달 4일부터 1년 동안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KGC인삼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표 어린이 홍삼 제품인 ‘홍이장군’ 매출액 일부와 고객들이 ‘홍이장군’ 구매 시 적립되는 멤버스 포인트 기부를 더해 식수위생사업 지원에 사용될 후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기부에 참여한 고객들은 정관장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기부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온라인 응원 댓글과 캠페인 사이트 공유 등의 온라인 활동 참여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KGC인삼공사 백순선 키즈청소년팀장은 “세계 곳곳에서 식수를 마실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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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수사과정시 변호인 참여 확대’…31개 경찰서 시범운영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치안정감 김정훈)은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서울지방경찰청과 산하 31개 경찰서에서 인권친화적 수사환경 구축을 위한 ‘변호인 참여 실질화 지침’을 시범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변호인 참여 실질화 지침’은 경찰수사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피조사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변호인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지침은 경찰수사 과정에 참여하는 변호인에게 △조사 일시ㆍ장소 사전 협의 △의견진술 및 조언권 보장 △신문사항의 자유로운 기록 △조사 중 휴식 요청권 보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해 최종 개선안을 마련하고, 201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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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서, 협업단체 범죄예방간담회 개최
포항북부경찰서 (서장 박찬영)는 지난 3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대책과 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범죄예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범죄예방활동과 교통 관리 등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경찰연합회, 청소년육성회, 우창여성자율방범대, 환여자율방범대, 두호여성자율방범대, 흥해자율방범대 등 민간인 7명이 경북지방청장과 포항북부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이어 토의시간에서는 범죄예방과 교통질서 등 생활에서 느낀 개선사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등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이날 건의된 사안에 대해서는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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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실제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울산경찰 인권특강
영화 ‘재심’의 실제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울산경찰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했다.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31일 오전 오후 두 차례 1층 대강당에서 경찰관 등 400명을 대상으로 박준영 변호사 초청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시민의 존중과 지지를 받는 ‘시민의 울산경찰’이 되고자 인권교육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을 검거했던 황상만 군산경찰서 前 형사반장이 참석해 당시 검찰에서 경찰이 신청했던 압수수색영장과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등 진실을 은폐하려 했던 상황과 기소 후 유죄판결을 받기까지 험난했던 과정 등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울산경찰은 “박준영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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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부산여성회관, 업무협약 체결
부산남부경찰서(서장 이흥우)는 31일 서 내 황령마루에서 부산여성회관(관장 김명숙)과 의무경찰 미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 부산여성회관 미용반 교육생들의 실습대상 확보 및 봉사활동 경력인정에 따라 부산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조금이나마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의무경찰 대원들의 개인 비용절감에 따른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대국민 경찰이미지 향상 및 타 기관과 함께하는 지원 협력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로 보인다. 이흥우 서장은 “여러 기관과의 협업치안 활동을 통해 경찰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경찰의 경직된 이미지를 해소하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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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취약지 주민밀착 순찰나서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이 다음달 1일부터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지역경찰 순찰체계를 전환하는‘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한다 그동안 경찰순찰은 자체적으로 분석한 범죄다발지,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나, 『탄력순찰』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이 희망하는 순찰 장소와 시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순찰 우선 순위와 순찰요소·형태를 결정한 후, 경력을 적절히 배분하여 실제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9월 1일부터 2주간 지구대·파출소별로 관할 지도를 제작하여 시장, 공원 등 주민의 왕래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의견을 듣고, 각종 협력단체와 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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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땅 분양’ 투자금 50억원 챙긴 60대 구속
외국인들은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필리핀 토지를 분양한다고 속여 전국에서 50억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60대가 구속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이모(6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서울과 부산에 사무실을 차리고 김모(62)씨 등 99명에게 필리핀 내 토지 분양을 받기 위한 투자금으로 5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사기 전과 10여건에 달하는 이씨는 경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서울과 부산에서 해외 투자 설명회를 열며 투자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필리핀 내 토지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는 이씨의 꾐에 빠져 돈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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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대상자 특기활용 요가 지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 경력이 있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사랑 단기보호센터 시설 장애인을 위한 요가와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12년 요가 강사 경력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 A씨(37.여)는 “처음 장애인에게 요가와 필라테스를 가르치는 것에 막연한 거부감 같은 편견이 있었으나 의외로 순수하고 해맑은 표정으로 따라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마저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경주준법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봉사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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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보조금 부정수급·사학비리 신고 접수
각종 정부 보조금에 대한 재정누수를 차단하고 사립학교 관련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보조금 부정수급 및 사학비리’ 집중신고 기간이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31일 이 기간 동안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과 사학 비리에 대한 집중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 보조금은 국가가 특정 산업의 육성이나 시책의 장려와 같이 일정한 행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민간영역에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지난 4월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 이후부터 발생하는 사립학교와 관련된 공금횡령, 계약부정, 직권남용 등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집중 신고대상은 △일자리 창출분야 보조금 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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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발가벗고 돌아다니던 발달장애 4세 남아 부모에게 신속 인계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발달장애 4세 남아를 신속히 발견해 보호조치 후 부모에게 인계한 미담사례가 훈훈함을 전해준다.통영경찰서에 따르면 북신지구대 순찰 1팀 최태인, 이민국 순경은 지난 5일 오전 8시 46분쯤 통영시 무전동 통영시청 제2청사 주차장에 어린아이가 옷을 발가벗고 혼자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이들 경찰은 어린남자 아이가 주차장 난간 위에서 위험하게 서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치지 않도록 품에 안은 후 보호조치를 위해 북신지구대로 이동했다.발가벗고 돌아다녀 흙먼지가 묻어 있어 깨끗하게 몸을 닦아주고 피부보호를 위해 조끼를 입혀두고 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으로 지문을 통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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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제5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희규)는 30일 4층 회의실에서 김희규 경찰서장(위원장)을 비롯한 과장급 내부위원과 시민위원 4명을 포함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ㆍ즉결심판청구사건에 대해 사건의 피해정도, 죄질, 기타 사유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감경 여부를 심사한다.위원회는 이날 아파트에서 보관하는 폐지박스를 몰래 가져가 즉결심판에 청구된 A씨를 비롯해 생필품 절도, 옷가지 절도 등 각 다른 절도죄로 모두 6명의 대상자가 상정됐다.특히, B씨는 동네 가게 2곳에서 생필품 등 물건을 몰래 가지고 나오다 피해자의 신고로 붙잡혔으며, 자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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