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올해 스마트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343개 추가 설치
경기도가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 ~ 9월 30일)을 앞두고 그늘막, 스마트쉼터 등 생활 밀착형 폭염저감시설 설치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최근 시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억 8천만원을 모두 시군에 교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 1천 16개를 포함해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그늘막 300개, 냉방기기 등을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27개소다. 경기도에는 현재 고정형 1만37개, 스마트형 1,297개 등 총 1만 1,334개의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 버스정류장 스
-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경기도는 26일 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계획’과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늘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발표했는데, 테크노밸리 같은 SOC 투자와 기후변화 사이 관련성을 늘 고민한다” 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RE100 비전을 반영한) 탄소중립 타운으로 만들고, 일터·삶터·문화·여가·스포츠를 같이 해결하는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기후변화와 관련해 필요한 입법안을 경기도가 제안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며 “경기도가 기후 대
-
전력거래소, 전국 GS편의점을 하나의 수요자원으로 활용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6일, GS리테일(대표 허연수), 해줌(대표 권오현),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대표 형원준)과 매장 내 에너지 일괄제어형 Auto DR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에너지관리 혁신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MOU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편의점 매장 내 냉난방기 등을 일괄적으로 제어하는 Auto DR 기능을 구현하고 전국 편의점에 도입하는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중 8천7백여 개 GS25 매장이 국민DR 제도에 참여하게 되며, 연중 1만 2천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연간 336MWh 전기사용량 절감이 예상되
-
국토안전관리원, 남해군과 ‘건설·시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7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김규선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과 남해군은 협약에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규선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남해군 지역 건설현장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세관, 해외직구 대행하며 고객으로부터 세금 5억 원 편취한 인플루언서 검거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외국산 헬스보충제를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면서 저가신고로 5억 원 상당의 세금을 포탈하고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1천5백만 원 상당의 세금을 부정하게 감면받은 SNS 인플루언서 A씨(30대· 여)를 「관세법」 및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불구속 고발·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부산세관은 자가소비 목적의 헬스보충제가 지속적으로 동일한 주소지에 배송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는 통관 내역을 정밀 분석하여 역추적한 결과 A씨를 검거했다.A씨는 ’19.6월부터 ’23.11월까지 4천5백여 명의 구매자들에게 3만여 개의 헬스보충제를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면서 수입통관 시 납부할 관·부가세를 판매
-
김동일 부산국세청장, 진주상의 초청 세정간담회 참석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3월 26일 오후 진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러면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사업전환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비수도권 기업 법인세 차등 적용, R&D 세액공제 확대 등 지역 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여 진주지역의 경제 활력
-
국토안전관리원, 지자체 공무원 ‘지하안전관리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6일, 지하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마련한 교육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난 2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각각 실시됐다. 교육은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에서 지하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안전 관련 제도 소개, 지하안전정보시스템 활용법 안내, 지하안전평가 및 재협의 관련 민원 사례, 지하안전점검 표준매뉴얼 해설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지
-
성남시-선플재단, 선플운동 협약 체결
성남시는 3월26일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맺고,인터넷 윤리·문화 선진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선플 운동이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성댓글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착한 댓글을 달아 주자는 사이버 시대의 정신문화 운동을 말한다.이날 오전11시30분 시청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선플재단은 ▲소통,화합,치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선플 운동 확산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그 밖에 홍보 등 각종 사업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선플 운
-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 아동위원 위촉
성남시는 3월26 시청 2층 모란관에서 50개 동 아동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발견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필요시 가정 방문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부모와 격리·상담하고,행정기관과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위원들은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어린이집 원장,다함께 돌봄센터장,복지종사자 등 현재44명(6명은 모집 중)으로 구성됐다. 앞선50개 동 아동위원이3년 임기를 마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했다. 아동위원들은 이날 첫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성남시 아동위원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
성남산업진흥원,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벤처기업협회와 미래차분야 시장개척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산업진흥원은 3월2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미래차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멕시코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부품, 기계류, 전자기기 이며 한국의 중남미 내 제1교역국으로 최근 5개년 전체 중남미 수출 중 멕시코 비중이 45% 차지하고 있고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 그룹이 소재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벤처기업협회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미래차 상담회』 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해
-
경기도교육청,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 지원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선정 결과 경기도에서는 용인과 의정부가 대상 지역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용인특례시청, 의정부시청, 강남대, 성결대(안양대), 수원여대, 경민대(연성대)와 양해각서(MOU) 체결에 나서는 등 기관 간 협력체제를 긴밀하게 구축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교육지
-
경기도교육청, 대입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대학 입학관계자를 초청해 진학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입 주요 정책 변화에 따라 학교와 학생 대상 진학교육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2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진학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도교육청 진학교육 정책 소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 사항 안내 ▲도교육청-고교-대학 연계 진학교육 지원 방향 협의 등이다.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이 추진 예정인 ▲고교 교사 대상 대입진학설명회 ▲학생-학부모 대상 대학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 ▲2025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
-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참여기관 공모
경기도는 오는 4월 12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지역특화 컨벤션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대규모 회의를 뜻한다. 이번 공모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특화산업과 관련된 전시회나 국제회의를 기획 중인 민간기업, 공공기관, 경기도 31개 시군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지원 단계를 ▲인큐베이팅(신규 또는 1회 개최 컨벤션, 3개국 100명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 최대 5천500만원 지원) ▲유망(행사 육성 및 성장지원 등 도약이 필요한 컨벤션, 5개국 300명 외국인 30명 이상 참가, 최대 7천500만원 지원) ▲우수(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
경기도, 올해 첫 지방세 체납 법인 현장 징수 시행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시군 합동으로 지방세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 법인에 대한 현장 징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세 체납 법인 대상 현장 징수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지방세 체납 법인의 매출 여부, 재산 현황, 법인 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진행한다. 납부 여력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상습적으로 회피하고 지능적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233개 법인이 대상이다. 도는 체납 법인 사업장 수색을 진행해 재산적 가치가 있는 사업장 내 모든 물품은 물론 법인 장부, 관련 서류를 조사해 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단, 일시적 경영 위기로 자금 경색에 처한 성실
-
경기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마감임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이 오는 1일까지로 마감이 임박했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2기 모집중인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동기부여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국가, 9개 대학, 19~39세 청년 27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 오후 5시까지다.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
경기도,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공모 안내
경기도(도지사 김동연)·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4자 협의체는 25일 ‘수도권해
-
경기도, 올해 벚꽃 개화 3월 말 안양부터 시작
경기도에서는 3월 말 안양을 시작으로 4월 초 안성과 광주지역에 벚꽃(왕벚나무)이 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년보다는 3~6일 정도 빠르지만, 작년과는 비슷한 시기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3월 초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벚꽃 개화 날짜를 26일 발표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3월 31일 수리산(안양)을 시작으로 4월 1~3일 서운산(안성), 남한산성(광주), 축령산(남양주), 수안산(김포), 물향기수목원(오산), 그리고 4월 7일경 원미산(부천), 황학산수목원(여주)에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 10여년간 국립수목원 및 각 지자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