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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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상반기 늘봄학교 초1 학생 5만 3252명 대상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상반기 늘봄학교 975교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 9만 161명 중 59%인 5만 3,252명이 3월부터 참여를 희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기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초1 돌봄교실 신청자는 2만 8,000명,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무료) 신청자는 2만 4,200여명 등이다.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된다. 상반기에는 늘봄학교 975교를 중심으로, 하반기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3월 이후 방과후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현재 학생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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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대포차 의심차량 2047대 합동 단속 추진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폐업법인 소유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대포차 144대를 적발, 강제 견인 및 공매를 진행했다. 올해는 경기도를 등록기준지로 하고 있는 개인(외국인포함) 소유이면서 책임보험 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 2,047대를 시군과 합동 조사한다. 이들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6억원에 이른다. 개인(외국인포함) 소유 차량은 자금 융통 목적으로 사금융 업자에게 임의 처분됐거나, 소유자 사망 시 6개월 이내 명의이전이나 말소등록을 통해 정상적인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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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5년간 의료급여진료비 1126억원 절감
# 65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여성 A씨는 자녀와의 관계가 소원하고 경증 치매가 있어 스스로 식사 해결도 힘든 독거노인이다. 갑상샘암 수술 이후 당뇨병 등 복합질환으로 인한 잦은 병원 진료와 약물 처방으로 투약 일수가 연간 3,727일에 이르렀다. 경기도는 A씨를 의료급여관리사의 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규칙적인 식사와 약물요법, 지속적인 소통 등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건강보험공단과 인근 행정복지센터와도 연계했다. 무분별한 약물복용을 중단하고 안정적 일상을 되찾은 A씨는 투약일수를 579일 줄이고 입원도 하지 않게 돼 진료비 287만원을 아끼게 됐다. 경기도가 A씨처럼 과다 진료와 과다 약물복용 등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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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추진
경기도가 올해부터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일상회복,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복지재단(경기청년지원사업단)에 사업을 위탁, 올 상반기 이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방이나 집과 같은 제한된 물리적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은둔 청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올해 도의 주요 지원 사업을 보면 ‘고립·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연구 ▲정서·관계·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일상회복) ▲진로탐색·취업지원 프로그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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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첩규제 상황 한 눈에 볼 수 있는 규제지도 공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곳은 남양주시로 무려 8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는 전체 시 면적의 47.2%가 성장관리권역 규제를 받고 있으며 46.7%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 또, 10.2%는 과밀억제권역, 9.4%는 군사시설보호구역, 9.3%가 상수원보호구역, 1.8%가 수변구역 규제를 받고 있다. 경기도가 이처럼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별 규제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규제지도에 따르면 도는 수도권 규제(전 지역, 10,199㎢), 팔당특별대책지역(2,096㎢), 개발제한구역(1,131㎢),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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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8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발 전형은 온라인 접수 서류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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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더드림 재생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79곳 이상 추진
경기도가 올해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을 79곳 이상에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형 재생사업 13곳(올해 추가 선정 예정), 정부 공모사업 66곳으로 나뉜다. 경기도형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신설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1곳 등 총 13곳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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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의료계 집단행동’ 수원 현장 점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료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굉장히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였는데, (정부가) 단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했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면서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킬 것이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의 6개 공공병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계시니까 현실에 맞게끔 최대한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 면서 “진료 연장이나 응급실 운영 등으로 고생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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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48개소 정보 제공
경기도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에 대비해 중증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경기도 누리집, 120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안내했다. 이번에 안내된 748개소 병의원은 경증·비응급환자의 방문으로 응급실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심혈관·뇌혈관질환·신경외과·정형외과·소아과 5개 진료과목 위주로 선정했다. 도는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특히 5개 진료과목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응급실을 비치한 응급의료기관 73개소 등 비상진료기관 현황도 경기도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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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저소득 위기청소년 발굴 및 특별지원 나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위기청소년을 위해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생활▲건강▲학업▲자립▲법률▲상담▲활동 등 청소년 위기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의 실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 신청이 가능해, 보다 적극적인 위기청소년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올해 지원인원은 모두 15명 내외이며, 지원대상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에서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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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주환 의원, 25일 개소식 열고 재선 도전 나서
국민의힘 이주환(부산 연제구)의원은 25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개소식에는 연제구민과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도읍 의원, 김미애 의원이 개소식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이주환 의원의 재선 도전에 힘을 보탰다.또한 윤재옥 원내대표와 장동혁 사무총장, 김형동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변인, 김성원·구자근·배현진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 의원의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이주환 의원은 “연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선,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업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연제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검증된 일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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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예비후보, 금정구 백종헌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
백종헌 예비후보는 24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 공천 후보자 심사에 함께 한 김현성 예비후보가 캠프에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김현성 예비후보는 이날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가로막는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부산과 금정 발전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라면서 “민심을 결집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백종헌 예비후보가 재선 국회의원으로 꼭 당선돼 대한민국과 금정구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힘을 실었다.김 예비후보는 또 “부산시당 첫 초선 시당위원장으로서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하고 원내부대표로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거대 야당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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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건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 나서
부산 기장군은 22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일광읍 소재 일광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공사현장 내 시설물을 돌아보며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사항과 건설현장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현재 철근콘크리트 타설 공정에 따른 동바리, 거푸집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관련 안전사고 예방조치로 ▲안전난간 설치 ▲추락방호망 설치 ▲근로자 안전모·안전대 착용 등을 이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해당 공사현장은 군의 주요 건설사업장으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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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전문인력 재배치···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고 3월 1일자로 교육복지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복지사 역할 재배치 기준 미흡으로 인력 충원의 어려움이 있어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협의체(T/F)와 교육복지사 대상 워크숍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100명 이상 학교에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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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단계 상승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매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전년도 ‘마’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획득했다.대부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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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소방재난본부,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대책반 총괄지휘부장 격상 등 총력 대응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3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고자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인 비상대책반 총괄지휘부장을 본부 구조구급과장에서 소방재난본부장으로 격상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오후 관내에서 구급출동 상위 기관인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구급대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본부 119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구급상황관리에 중증응급환자의 의료기관을 주도적으로 선정하고 의료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소방은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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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진료대책본부 →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차장)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보건건강국장(통제관)을 지휘부로 하고 상황관리총관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 지원반, 주민 소통반, 대외협력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비상진료대책 추진과 지원, 이송협조체계 지원, 유관기관 지원, 도민 홍보와 안내 등이다.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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