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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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세월호 10주기 ‘단원고 4·16 기억교실’ 찾아 추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해 “아픔의 장소는 결국 새 희망을 찾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5일 ‘4·16민주시민교육원’을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직원 10여명과 함께 4·16민주시민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을 보냈다.임 교육감은 2학년 8반 기억교실에서는 4월 15일 생일을 맞은 학생의 기억노트에 “슬픔의 기억을 넘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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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달성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5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한다.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한국전력거래소는 전년도 양호등급(83.6점)에서 9.13점이 상승한 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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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관리법' 정책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기반시설관리법' 관련 정책설명회를 오는 25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16일,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제도의 원활한 이행, 관리감독기관 및 관리주체별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6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호남권을 시작으로 충청권(17일, 대전시 미팅포인트 강의실), 영남권(18일, 부산시 벡스코 제1회의장), 강원권(23일, 원주시 경제진흥원 소강의실), 수도권(25일, 서울시 롯데월드타워 컨벤션 오디토리엄) 등으로 나누어 열린다. 설명회는 '기반시설관리법'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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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 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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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 총선 후보 일동, "부산 시민의 뜻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산 총선 후보 일동은 4월 16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원 여러분과 지지해주신 유권자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함께 올린다"며 "부산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총선 결과는 독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거대한 민심과 민주당이 부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시민의 뜻이 반영된 결과이다. 포기하지 않고 비상한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지역 구도의 청산과 동서화합, 국민통합을 위해 뚜벅뚜벅 함께 걸어가겠다.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부산의 재도약과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선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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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근로자의 날 전 직원 ‘특별휴가’ 실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의회사무처 전(全) 직원에 대한 ‘특별휴가’를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결정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 제8항에 근거해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도의회는 가정의 달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안 업무에 종사해 온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하루의 특별휴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무직, 기간제 등 근로자의 날 휴가를 보장받는 직원들 외에도도의회 소속 직원 전원이 내달 1일부터 17일 중 하루의 특별휴가를 받게됐다.의회사무처 직원은 이날 현재 총 507명으로 이 중 일반직, 시간선택제, 파견직 등 공무원이 464명, 공무직, 기간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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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세월호 참사 10주기 성명
열 번째, 가슴 아픈 4월의 봄을 맞이합니다.세월호가 영원의 바다로 침몰한 지 꼬박 10년이 되는 날입니다.가슴 아린 10년을 견뎌낸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우리 가슴에 별이 된 304명의 소중한 이름을 되새겨 봅니다.손을 놓치지 않았다면, 그들이 누렸을 지난 10년의 삶도 그려봅니다.그날의 수학여행이 무탈했다면,아이들은 서른을 바라보는 어엿한 청년이 되어 우리 곁에 있었겠지요.지키지 못했던 미안함의 크기는 여전히, 조금도 줄지 않았습니다.그 고통의 봄날 이후 우리는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게 됐고,안전을 지킬 국가와 지방정부, 사회의 역할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그것은 슬픈 희생들이 우리에게 남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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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정책토론 대축제’ 시작
경기도 주요정책을 발굴하고 도민 의견을 경청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16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을 열고 ‘토론회 100회, 의제 100건’에 이르는 연속 토론회를 12월말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018년 도의회에서 처음 시작한 정책토론 대축제는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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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똑버스’ 부천 범박·옥길·고강 등에서 운행 개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부천 범박·옥길·고강 일원에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4월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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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규모 재난대비 민간 임시주거시설 23개소 확보
경기도가 감염병‧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용으로 민간‧공공기관 연수‧수련시설과 병원급 시설 23개소(수용 인원 6,824명)를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임시주거시설은 대부분 학교 강당, 마을회관 등 개방된 공간이며 연수, 수련, 병원 시설은 각 1곳씩 총 3개소 뿐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와 사적공간 부족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도내 대규모 시설 156개소(연수시설 50, 수련시설 31, 병원 75)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해 최종 15개 시군 23개소(연수시설 13, 수련시설 3, 병원 7)를 임시주거시설로 확정해 기존 연수‧수련‧병원시설 이용가능 인원 대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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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관광객용 교통수단 ‘이지(EG)투어버스’ 운행 시작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①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②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③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④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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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까지 경기북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한 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북부지역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등 4개 시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발표했다. 도는 5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모계획(안)을 마련한 후 시군으로부터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7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 등 3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은 경기도가 직접 조성했으며, 오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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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8일 '제1회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인문학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8일 ‘제1회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올해‘2024년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의 첫 순서로 개최되며, 18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를 초빙해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로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마음아, 넌 누구니 등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리치료 교육기관<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EBS <박상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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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경찰서와 스쿨존 불법주·정차 합동단속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16일 기장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과 12일에 이은 세 번째 합동단속이다. 군은 기장경찰서와 함께 이동식 단속차량을 이용해 위반차량에 대한 선별단속을 진행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주 출입문과 주요 통학로 주변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시행하고 위반한 차량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일반적으로 주정차 금지구간에 주차를 하면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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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낙동강청장,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창원 웅천초등학교(창원시 진해구 소재)에서 최종원 청장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1학년 학생과 함께 일일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 최종원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관한 수업을 했다.먼저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관한 로봇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친환경생활에 관한 퀴즈를 통해 구체적인 분리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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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회,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부산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지난 12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등 고위직 및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4대폭력 예방 교육은 매년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4대 분야에서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최은경 전문강사를 초청해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별도 교육, 그리고 의원 및 소속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최홍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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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도는 일본땅' 일본 외교청서 즉각철회 촉구
정부가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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