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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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1대 국회 ‘채상병 특검법·전세사기법’ 처리 재차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전날에 이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을 21대 국회에서 처리할 뜻을 재차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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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주민 불편해소와 복지증진 위해 지역사회 살필 것”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4일 칠곡군 기산면 평복2리 경로당 준공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패를 전달한 칠곡군 기산면 평복2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주민들은 숙원사업인 경로당 개축에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에 준공된 평복2리 경로당은 정희용 의원이 마을회관 (리모델링‧증축공사를) 위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정희용 의원은 “주민분들의 숙원사업 해소에 도움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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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미국 방문... 안정적 공급망 구축 의회 지도자 강연·면담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캐나다 방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국회의장으로는 5년 만에 미국을 찾은 김 의장은 16일 워싱턴 D·C에 도착해 미 의회 의원 및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과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열고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에도 참석한다. 17일에는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새로운 70년을 향한 한미동맹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하고 캐나다를 방문해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핵심 광물·자원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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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 의정갈등 해결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 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6일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 여야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해 의료공백·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합의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의대 증원은 국민 중심 의료 개혁을 위한 선결과제"라며 "더 이상 의대 증원, 의료 개혁이라는 과제가 정치적 계산과 이해득실에 이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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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후 첫 당선인 총회... 차기 지도부 구성 논의
국민의힘이 16일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후 첫 당선인 총회를 열어 4·10 당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당선인들과 국민의미래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에 따른 차기 지도부 구성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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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총선 후 첫 국무회의... "더 낮고 더 유연한 자세로 더 많이 소통"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22대 총선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관련 소회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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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선인 현충원 참배... 당 수습 논의 지속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소속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16일 4·10 총선 이후 당 차원의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일정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지역구 당선인들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함께했다. 당선인들은 이후 국회로 이동, '제22대 총선 당선인 총회'를 열어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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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추모 행사 집결
여야 지도부는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희생자 추모 행사에 집결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예정된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녹색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도 한 자리에 모인다. 다만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재판 일정으로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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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표명... 야권 협치·인사 관련 내용 주목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힌다고 전했다. 가장 핵심은 앞서 거론됐던 야당과의 협치 관련 내용이다. 거대 의석을 확보한 야권 협력 없이는 사실상 계획된 국정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에 대한 방침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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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연금 인상 여부 놓고 이견차... "최소생활비 보장 vs 미래세대 부담"
국회의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에서 보험료 및 연금 수령액 인상을 놓고 이견차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는 14일 전문가 및 500명의 시민대표단과 함께 '소득대체율 및 연금보험료율 조정'을 주제로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늘리는 ‘노후소득 보장 강화론’과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재정안정 중시론’ 등 의제숙의단이 마련한 2가지 안을 놓고 팽팽하게 이견이 발생했다. 공론화위는 오는 20, 21일을 더해 총 4차례 토론회를 진행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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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채상병특검법 '총선 후 본회의 처리' 추진... “약속 지킬 것”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채상병 특검법을 총선 이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채상병 특검법이 지난 4일 본회의에 자동부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 외에 전세사기특별법, 이종섭 특검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참사 특별법 등 미룰 수 없는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21대 국회 임기가 아직 한 달 이상 남았다. 여당과 협상을 통해 언급된 주요 법안은 물론 현재 상임위 계류 중인 민생현안법 처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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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재구성... "전당대회 하려면 비대위 거쳐야"
국민의힘은 15일 4·10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다시 한 번 구성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마친 뒤 "전당대회를 하려면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위원회가 있는 상태이면 비대위를 거칠 필요가 없는데 지금 최고위가 없고 전당대회를 하기 위해선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데 비대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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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봉하마을 1박2일 워크숍... 노무현 묘역 참배
조국혁신당은 1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22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 대표를 포함한 당선인 12명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먼저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면담한다. 이후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권양숙 여사를 접견하고 워크숍을 통해 당의 지도체제와 원내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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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선 후 첫 최고위 주재... 대통령실 후임 인사 우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실 후임 인선 하마평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회의에서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여권의 인적 쇄신 추진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상당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국민과 맞서면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지 이미 확인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주권자인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쇄신책을 마련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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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중진 당선인 간담회 개최... 차기 지도부 구성 중점 논의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4·10 총선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기 지도부 구성 방법 및 시기가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현재 당내에서는 차기 지도부 선출 방식과 시기 등을 놓고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해 6∼7월의 차기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방안과 5월 말 21대 국회 개원 직후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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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달성 유동수 “국민‧계양주민만 보고…뚜벅뚜벅 걷겠다”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갑) 유동수 당선인은 “계양구 주민 여러분께서 부족한 저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셨다”며 “3선 중진 국회의원이 되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유동수 의원은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다”며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계양구가) 성장이 되도록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을 조기 추진하겠다”고 다시 한번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유 당선자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계산3동 통합재건축 △작전동‧계산 1동의 원도심 개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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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 대통령이 회동 제안..."언제 어떤 형식이든 만나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SNS를 통해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윤 대통령에게 공식 회동을 제안했다.조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다.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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