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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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중진 당선인 간담회 개최... 차기 지도부 구성 중점 논의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4·10 총선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기 지도부 구성 방법 및 시기가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현재 당내에서는 차기 지도부 선출 방식과 시기 등을 놓고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해 6∼7월의 차기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방안과 5월 말 21대 국회 개원 직후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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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달성 유동수 “국민‧계양주민만 보고…뚜벅뚜벅 걷겠다”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갑) 유동수 당선인은 “계양구 주민 여러분께서 부족한 저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셨다”며 “3선 중진 국회의원이 되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유동수 의원은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다”며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계양구가) 성장이 되도록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을 조기 추진하겠다”고 다시 한번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유 당선자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계산3동 통합재건축 △작전동‧계산 1동의 원도심 개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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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 대통령이 회동 제안..."언제 어떤 형식이든 만나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SNS를 통해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윤 대통령에게 공식 회동을 제안했다.조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다.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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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지연 전망…대통령실 "인사 검증에 시간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을 천명한 가운데, 후임 총리 및 비서실장 인선이 지연될 것으로 관측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일부 언론에서 오늘 인사 발표가 이뤄질 것처럼 보도하는데 물리적으로 안된다"며 "중요한 자리인데 사람을 찾고,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총선 결과로 민심이 확인되자 즉각 국정 운영 쇄신을 추진하고, 첫 단계로 주요 직에 대한 인적 개편을 즉각 단행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됐었다.그러나 조기에 후임 인선을 발표했다가 검증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야당의 집중 공세가 벌어지면서 민심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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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3선 중진 힘으로 숙원 해결해…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경기도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로 3선 고지에 올랐다. 김성원 당선자는 총선 득표율 53.7%를 얻었다. 경기도 지역 국민의힘 당선자 득표율은 △여주양평 김선교 53.58% △성남분당갑 안철수 53.27% △이천 송석준 51.33% △성남분당을 김은혜 51.13% △포천가평 김용태 50.47% 순이다. 김성원 의원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이를 이겨 내고 또다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보수정당의 험지로 불리는 (동두천에서) 득표율 2.6% 차로 승리한 점이 눈에 띄었다.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구에서 유권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동두천은 지난 대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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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주 총선 이후 국정 공식 입장 발표할 듯... 총리·비서실장 후임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역대 대통령이 이러한 사안이 벌어졌을 때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을 표명했다"며 "일단 내용이 정리되고 나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짧은 입장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총선 이후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 신중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해 정제된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발표할 국정 쇄신 내용에는 민심 경청과 소통 강화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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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공백 속 비대위 vs 조기전대 갈림길... 당분간 윤재옥 대행체제
국민의힘이 한동훈 지도부가 사실상 해체됨에 따른 향후 진로를 놓고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헌 당규상 당분간 윤재옥 원내대표의 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가운데 다음주 중 22대 국회 당선인 대회를 열어 당 수습 방안을 놓고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지도부 재건 방식으로는 22대 국회 출범까지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거나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쪽으로 나뉜다.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일부 의원들은 "지금은 우리 스스로 성난 민심의 주소를 확인하고 자성할 때이지, 전대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조기 전대가 추진될 경우 당내 지지기반이 두터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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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여당 대화 촉구... "윤 대통령과 당연히 만나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총선후 첫 공식일정에 들어가며 정부·여당이 야당과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4·10 총선 당선인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야 한다"며 "지난 2년간 대화와 협치, 상생이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께서 실망하셨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과 관련한 견해를 묻는 말에 "정치의 근본이 대화와 타협인데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못 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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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각총사퇴 ‘필요하다’ 입장 표명... "국정 기조 전면 혁신 대전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2일 여당이 참패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총리뿐 아니라 내각도 일괄 사의 표명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고 자진사퇴 대상에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3실장'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는 답변도 덧붙였다. 이어 "이번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인사도 인사지만 국정 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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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과반 압승에도 내부 분위기 단속... "승리 도취 오만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지만 역풍을 우려, 내부 단속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당선자 여러분들에게 특별히 당부한다"며 "당선의 기쁨을 즐길 정도로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다.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정치인들이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야당도 이번 승리에 도취해서 오만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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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집권 2년 앞두고 선거 패배 국정 기조 변화 불가피... '국정 쇄신'으로 수습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2주년을 한 달 앞두고 열린 4·10 총선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향후 국정 기조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선거 다음날인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전한 바 있다. 먼저 인사 관련해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주요 참모진들이 유례없는 일괄 사의를 표명하며 재정비를 예고했다. 아울러 야권을 중심으로 지적이 나왔던 '수직적 리더십'과 '불통'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성에도 변화가 강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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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10 총선 당선인들과 현충원 참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참배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4·10 총선 지역구 당선인들이 동행한다. 이 대표는 당선인들과 현충원에 헌화·분향을 하고 22대 국회 개원을 앞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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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성남수정 5선 도전 성공…“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
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구 김태년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올랐다.김태년 당선자는 이날 “김태년은 확실히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일도 정치도 더 잘해내겠다”라며 “중단없는 성남 발전을 위해 제가 더 뛰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이어 그는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만에 망가진 민주주의·민생·경제·평화 회복에 앞장서겠다”며 “민생과 경제에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서 선진국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고 중진 5선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내비쳤다.이번 총선에서 5선을 달성한 김태년 후보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면서 끈질긴 협상력과 단호한 추진력으로 여야 모두가 인정하는 탁월한 협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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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22대 국회 산자위 희망…산업도시구미 명예 드높이겠다”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당선자(구미갑)는 7만 6100표인 72.58%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 고지에 올랐다. 구자근 당선인은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서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모범이 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구 당선자는 “총선 공약으로 구미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 개막을 약속드렸다”며 “제22대 국회에선 공약이행률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자근 당선인은 구체적인 공약으로 △구미산단 랜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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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당선인 “힘있는 3선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 다할 것”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에 출마한 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맹 당선인은 총 7만 3764표를 얻어 56.96%의 지지로 당선됐다. 맹성규 당선인은 “ 남동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을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풀이하기도 했다. 맹 당선인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이뤄낼 것을 약속하며 특히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비롯해 △GTX-B 조기착공 △경인선 지하화 △소래해양습지 국가도시공원화 등 (현안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문화·경제·보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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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광주서 낙선 인사... "민주세력 재건 노력"
새로운 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11일 22대 총선 패배에 대해 소회를 밝히며 낙선 인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광주 광산구 수완동 산월IC 주변에서 주민들을 향해 20여분간 피켓을 매고 낙선 인사를 했다. 이 대표는 "저에게 주어지는 책임을 다하며 살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상화, 민주 세력 재건, 광주와 호남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광주 광산을로 출마했으나 13.84% 득표에 그쳐 민주당 현역인 민형배 후보(76.09%) 를 넘지 못하고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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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총선 결과 수용...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22대 총선 결과를 수용하고 국정 쇄신을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의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당과 내각 추스르기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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