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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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울산·대구 방문... PK ‘험지’ 표심 집중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민주당의 험지인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부산역과 동대구역 광장 등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퍼포먼스 등을 갖는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경남과 부산의 '낙동강 벨트'를 방문하며 표밭갈이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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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수도권 '격전지' 12곳 순회 유세... 사전투표 독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서울과 경기 지역 '수도권 격전지'를 순회하며 유세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하고, 바로 서울 도봉구, 중랑구, 동대문구, 광진구를 비롯해 경기도 구리, 수원, 용인, 오산, 평택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날 예정된 한 위원장의 서울·경기 유세 일정은 총 12개로 사전 투표 독려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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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펀드 모금으로 승부수 던져
자유통일당은 4월 3일(수) 오전 9시, 너알아 tv2를 통해 새로운 펀드 모금 계좌를 공개했다.이번 펀드 모금은 자유우파의 힘을 결집하고, 자유통일당의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공지에 따르면, 모금된 기금은 오는 6월12일 이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참여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며 약정이율은 연 3.5%(고정금리)이다. 또한, 모금 한도가 설정되어 있어, 한도를 초과하는 기금은 즉시 반환될 것이라고 전했다.자유통일당은 이번 모금이 조국 펀드의 성공을 넘어서는 속도로 자유우파의 결집력과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조국 펀드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200억원을 모금한 바 있음을 언급하며, 더 빠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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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대증원’ 이슈 대안 총선 후 보건의료공론화특위 구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이 3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총선 후 보건의료공론화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대란의 해법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접근 방법을 달리해서 (의대) 증원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와 의료계는 적극적인 대화를 무조건 시작해야 한다"며 "의사 증원은 불가피하고 의료진들은 무조건 당장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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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 김준혁 '막말' 보도에 與로고 노출”... MBC 고발 예정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3일 "MBC 뉴스데스크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 '막말'을 보도하면서 국민의힘 로고를 노출했다"며 "MBC 관계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행위로 오늘 수사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MBC는 전날 저녁 뉴스데스크에서 '민주 김준혁 막말 파문'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배경 화면에 김 후보 사진과 함께 국민의힘·이화여대 로고를 표출시켰다. 당 클린선거본부는 "사전 투표를 사흘 앞둔 시점에서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악의적인 선거방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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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국 55곳 판세 박빙 판단 투표 당부... “절박한 상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당의 자체 판세분석 결과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 지원 유세 도중 "지금의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정말 살얼음판"이라며 "우리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박빙으로 분석하는 곳이 전국에 55곳이고, 그중 수도권이 26곳이다.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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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균형발전·지방소멸 정책 공약 발표... 대법원·대검 등 사법기관 지방 이전 논의
조국혁신당은 3일 당의 균형발전·지방소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김호범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 헌법재판소, 대검찰청 등 사법기관의 지방 이전을 포함한 권역별 메가시티 전략과 특별자치도 발전을 논의할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자리걸음이었던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대구·경북, 충청 등 4대 권역 메가시티 전략과 특별자치도 발전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며 시민공론화위원회에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이 공동 참여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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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올림픽대로 전 구간 지하화 공약 발표... "한강, 시민에 돌려드릴 것"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올림픽대로 전 구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지역구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은 올림픽 전 구간 지하화를 약속드린다"며 "교통체증 없는 간선도로 고속화와 함께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여서 소음 없고 쾌적한 한강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올림픽대로가 지하화되면 시민들에게 한강이 더욱 가까워진다"며 "한강의 공원화와 접근성을 높여 한강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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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오직 능력과 성과로 압도적 승리”…총력 유세전 펼쳐
국민의힘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동두천) 지행동과 (연천) 전곡읍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3선을) 향한 총력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중 유세 현장엔 (동두천·연천·은현·남면) 주민들과 선거운동원‧도시군의원‧당원‧지지자가 총결집해 김성원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한편, 지역 유세에서 소상공인과 청년‧주민 등이 찬조 연설을 하기도 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한 청년은 “획기적인 공약 없이 비판에만 몰두하는 상대 후보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며 “연천 전철 개통과 GTX-C 동두천 연장 등을 이뤄 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을 더 크게 발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며 김성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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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년 R&D 예산 역대 최고 수준 편성 방침 밝혀
대통령실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R&D 다운 R&D를 위한 정부 R&D 지원방식의 개혁이 완결됐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세계가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 유례없이 빠른 기술 변화의 파고 속에서 개혁작업에 매달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개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내년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처와 혁신본부 등이 목표로 하는 수준에 대한 공감대는 역대 최고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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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주 거쳐 창원·부산 ‘험지’ 집중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험지로 분류되는 부산·경남(PK) 지역을 찾아 표밭갈이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주 4·3사건 76주기 추념식에 참석한 뒤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허성무(창원성산) 후보와 김지수(창원의창) 후보 지지 유세를 한다. 이 대표는 이후 서면에서 집중 유세에 나서 부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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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충북·강원·경기 지원 유세... 격전지 표심잡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충북과 강원, 경기 지역의 '격전지'를 돌며 표심잡기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의 한 공연장과 제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이어 강원도로 이동, 이 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원주와 춘천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이후 경기로 넘어와 포천, 동두천, 파주를 거쳐 고양시 등을 거치며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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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주기 4·3 추념식 맞아 여야 지도부 제주행... 이후 선거 유세
여야 지도부가 3일 제주 4·3사건 76주기를 맞아 나란히 추념식에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자리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도 추념식에 참석하고 녹색정의당은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새로운미래는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 개혁신당은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가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 이후에는 총선 선거 유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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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법인택시협의회, 구자근 구미갑 후보 지지선언
구미법인택시협의회는 1일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갑) 후보 선거 캠프를 찾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를 지지한다”며 “힘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더 큰 구미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지선언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김일수 구미택시‧이태봉 오성운수‧이창국 한창운수) 3명 노조위원장들은 “그동안 택시업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애써 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구자근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중 카카오택시 등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기존의 가맹금 규모 이상으로 과도하게 가맹금을 인상치 못하도록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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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윤 대통령 40년지기 석동현 선대 위원장 입당 이유 밝혀
자유통일당 석동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비례대표 정당기호 8번)은 2일 자신이 자유통일당을 선택한 이유를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야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선다, 그래서 나 자신의 안위보다는 애국심을 보여주기위한 일련의 방법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석 위원장은 기자회견 방식으로 진행된 자리에서 “국민의힘 여권 지도부에서도 범보수 범우파 지지자들께 모두 대동단결해야하며, 선거날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우리 자유통일당이 국민의 힘의 표를 가져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정부·여당의 독선적 자세, '국힘'의 공천결과나 과정 등에 실망하거나 마음 상해 투표장에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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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인천택시 고충 덜어주기위해…광명역 공동사업구역 추진”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택시이용객들의 편의(便宜)를 증진시키고 (인천택시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인천시에 KTX광명역 택시 공동사업구역 개편 추진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8일 윤상현 후보는 인천택시 (현안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해당 간담회에서 택시업계는 각종 규제로 수입이 대폭 감소하고 택시산업이 존폐위기에 몰린 상황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국토교통부 훈령인 (택시제도 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엔 공동사업 구역은 인천공항‧김포공항지역으로 (서울‧인천‧부천‧광명‧김포‧고양) 등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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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민연합 대표 최태열 등 부산의 70개 시민단체 대표 일동, ‘정연욱 후보는 단일화를 수용하라’
자유시민연합 대표 최태열 등 부산의 70개 시민단체 대표 일동은 4월 2일 성명서를 내고 "부산 수영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가 어제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에게 우파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는 당연한 제안으로서 정연욱 후보는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이어 "우리 자유우파 애국시민들은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위해 이 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당연히 지지하고 있다. 그런데 장예찬 후보는 종북좌파세력과 제대로 싸워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이므로 그의 무소속 출마를 지지했던 것"이라고 밝혔다.이들단체는 "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서나되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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