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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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장 나선 민주당 후보들…국회법해설 먼저 읽어라”
정성호 의원 “민주당 출신으로 다음 선거승리를 위해 눈에 띄지 않게 (판을) 깔아줘야 한다”, 조정식 의원 “이재명 대표와 당과 호흡을 잘 맞춘 사람이 돼야 성과를 제대로 만들어 국회를 이끌 수 있다”, 추미애 당선인 “좌파도 우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립은 아니다” 등의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에 발언이 잇따라 터져 나왔다. 이에 국민의힘 이종배 (충주) 국회의원은 “이러한 언급들이 민주당 당대표나 원내대표 후보들의 발언이 아닌 그 누구보다도 엄정중립을 지켜야 할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민주당 인사들의 목소리다”고 지적하면서 “제22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부터 국회의장의 중립 의무를 부정하고 있음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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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최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이 각국의 예산과정과 의회예산기구 본연의 역할을 조망함으로써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예산과정에서 의회예산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기반으로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가 내실 있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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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윤' 이철규, 원내대표 후보 급부상
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 후보로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3선) 의원이 급부상하면서 친윤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22대 국회에서도 친윤계가 당내 주류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당과 대통령실의 관계 설정이 주목받고 있는것.다음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하는 국민의힘은 다음달 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이런가운데 ‘찐윤’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이 여러 당선인 그룹을 잇따라 접촉하며 물밑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이철규 대세론’이 나오고 있다.공교롭게 생존 현역 상당수가 친윤인 만큼 22대 국회 재선급 이상 64명 중 약 40명 정도를 친윤으로 분류할 수 있다.이른바 ‘윤핵관’ 4인방 중 불출마한 장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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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참모진 회의... 정책 중심 업무 위기 '선제 대응' 주문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5일 참모진 회의를 통해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해 정책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이란 게 결국은 국민의 삶을 챙기고, 민생을 챙기자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아니겠느냐"며 "정쟁은 줄이고 정책을 중심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한 선제적인, 또 총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그 일을 완수하는 데 우리의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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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투세 시행 유예 의견 일축... “내년부터 예정대로 시행”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5일 "2025년부터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가 차질 없이 시행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시행도 되지 않은 금투세를 폐지하자고 하더니 어제는 정부 고위 관계자가 유예하는 안이 합리적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경제 위기 상황에서 부자 감세로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키고 소득 격차만 더 늘리는 조세정책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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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회담 전 실무협의 의제조율 난항... "회담 진정성 있나"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독 회담이 이번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무진 의제 선정부터 난항에 빠지면서 일정이 지연될 조짐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은 25일 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하는 실무 회동을 열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회담 의제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거부권 행사 사과 같은 의제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율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대통령의 헌법상 고유 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사과하라고 하는데 회담을 진짜 하려는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하게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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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친윤' 이철규 연대설 일축... "당 대표 고민할 시기 아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친윤석열계 핵심 이철규 의원과의 '나경원 당 대표-이철규 원내대표' 연대설을 일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나이 연대' 이야기가 나온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냥 웃을게요"라며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어 "사실 당 대표 자리를 아직 고민할 시기도 아니고, 당 대표가 내 정치의 목표라는 생각을 그렇게 크게 해보지는 않았다"며 "아직 결심해본 적도 없고 자세히 고민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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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고준위방폐물법’ 처리 이견 좁혀... 5월 국회 통과 주목
여야가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과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을 처리를 위한 협의에서 이견을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의원은 25일 "저장시설 용량 등 쟁점 부분에 대한 여야 이견이 어느 정도 좁혀졌다"며 "이제 양당 원내대표 간 협상이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립중인 다른 법안들이 산적해 있어 실제로 21대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을지는 좀 더 두고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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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 황운하 만장일치 선출
조국혁신당이 25일 황운하 의원을 첫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 현역 초선(대전 중구)인 황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으로 적을 옮겨 비례대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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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등록... 단독 입후보 땐 찬반투표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로 입후보한 이들은 30일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대상 워크숍 토론회에 참석해 소견을 밝히고 다음 달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이 완료되면 3일 당선자 총회에서 결정된다. 현재 지난 21일 친이재명 성향 박찬대 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아직 추가 도전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인데 후보 1명만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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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2대 국회서 방송3법 재추진... 범야권 공동 참여
범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송 3법'을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녹색정의당·개혁신당·진보당·새진보연합·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 등 야권 8개 정당은 24일 국회에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공동대표단과 함께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국회를 통과하고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방송3법 재입법 추진으로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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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싱크탱크, 패인 분석 토론회 개최... 향후 당 운영 방향 모색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25일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총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부족했던 점을 분석하고 보수 정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당 지도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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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낙선자들 영빈관 초청... "부족함 깊이 성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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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첨단 물류산업 선도 도시…김천 우뚝 선다”
국민의힘 송언석 (김천) 국회의원은 24일 대한민국 첨단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경북 김천을 육성키 위해 추진된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는 2020년 7월 국토교통부의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으로 선정되면서 (국토부‧도로공사‧지자체가) 협업해 경북 김천을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그 당시 송언석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키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는 국비 46.5억원 포함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 일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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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교육콘텐츠 업무협약 체결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접견실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교육 등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로가 보유한 교육콘텐츠를 상호교환하고 향후 공동제작을 추진하는 등 교육콘텐츠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체계 구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사무처가 개설하는 교육·연수의 학점인정이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교육·연수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해 나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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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 연구개발…국비 4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 국회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歌舞樂)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통예술 가무악의 융복합 공연 제작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공연 기획·제작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으로 정읍 (국악‧농악‧수제천) 등의 전통예술 가무악 연구개발을 올해부터 3년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의 악보 디지털화‧가무악 제작 저작툴‧전통예술 아카이빙 미디어월 인프라 구축 등을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읍 전통예술 가무악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2026년 아시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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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강호필 새 합참차장 삼정검 수치 수여...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새 합동참모본부 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三精劍) 수치를 수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환담에서 군 최고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안보실 2차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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