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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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똑버스’ 부천 범박·옥길·고강 등에서 운행 개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부천 범박·옥길·고강 일원에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4월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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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규모 재난대비 민간 임시주거시설 23개소 확보
경기도가 감염병‧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용으로 민간‧공공기관 연수‧수련시설과 병원급 시설 23개소(수용 인원 6,824명)를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임시주거시설은 대부분 학교 강당, 마을회관 등 개방된 공간이며 연수, 수련, 병원 시설은 각 1곳씩 총 3개소 뿐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와 사적공간 부족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도내 대규모 시설 156개소(연수시설 50, 수련시설 31, 병원 75)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해 최종 15개 시군 23개소(연수시설 13, 수련시설 3, 병원 7)를 임시주거시설로 확정해 기존 연수‧수련‧병원시설 이용가능 인원 대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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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관광객용 교통수단 ‘이지(EG)투어버스’ 운행 시작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①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②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③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④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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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까지 경기북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한 경기도가 2026년까지 경기북부지역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파주, 동두천, 포천, 가평 등 4개 시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발표했다. 도는 5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모계획(안)을 마련한 후 시군으로부터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7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 등 3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은 경기도가 직접 조성했으며, 오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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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8일 '제1회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인문학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8일 ‘제1회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올해‘2024년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의 첫 순서로 개최되며, 18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를 초빙해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로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마음아, 넌 누구니 등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리치료 교육기관<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EBS <박상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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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실무형 비대위' 체제 결론... 내달 새 원내대표 선출 가능성
국민의힘은 16일 향후 당 운영체제를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뜻을 모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혁신형 비대위를 할 상황은 아니고,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비대위를 꾸리게 됐으며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이에 따른 새 원내대표 선출을 내달 치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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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경찰서와 스쿨존 불법주·정차 합동단속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16일 기장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과 12일에 이은 세 번째 합동단속이다. 군은 기장경찰서와 함께 이동식 단속차량을 이용해 위반차량에 대한 선별단속을 진행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주 출입문과 주요 통학로 주변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시행하고 위반한 차량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일반적으로 주정차 금지구간에 주차를 하면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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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낙동강청장,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창원 웅천초등학교(창원시 진해구 소재)에서 최종원 청장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1학년 학생과 함께 일일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 최종원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관한 수업을 했다.먼저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관한 로봇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친환경생활에 관한 퀴즈를 통해 구체적인 분리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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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회,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부산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지난 12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등 고위직 및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4대폭력 예방 교육은 매년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4대 분야에서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최은경 전문강사를 초청해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별도 교육, 그리고 의원 및 소속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최홍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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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당선인 워크숍 '회기중 골프·국내선 비즈니스·코인 보유' 금지 결의
조국혁신당은 16일 자당 국회의원들의 국회 회기 중 골프,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공항 의전실 이용,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는 내용을 결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한 당선인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의 발제에 따라 이처럼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섭단체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일정이나 방식 등은 조 대표에게 일임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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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도는 일본땅' 일본 외교청서 즉각철회 촉구
정부가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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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1대 국회 ‘채상병 특검법·전세사기법’ 처리 재차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전날에 이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을 21대 국회에서 처리할 뜻을 재차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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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주민 불편해소와 복지증진 위해 지역사회 살필 것”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4일 칠곡군 기산면 평복2리 경로당 준공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패를 전달한 칠곡군 기산면 평복2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주민들은 숙원사업인 경로당 개축에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에 준공된 평복2리 경로당은 정희용 의원이 마을회관 (리모델링‧증축공사를) 위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정희용 의원은 “주민분들의 숙원사업 해소에 도움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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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LH 국가유공자 100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진행
국가보훈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국가유공자 1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명예 품은 집'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훈부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가 사업을 시행하고, LH가 올해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은 오는 17일 세종시 보훈부 청사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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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미국 방문... 안정적 공급망 구축 의회 지도자 강연·면담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캐나다 방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국회의장으로는 5년 만에 미국을 찾은 김 의장은 16일 워싱턴 D·C에 도착해 미 의회 의원 및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과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열고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에도 참석한다. 17일에는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새로운 70년을 향한 한미동맹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하고 캐나다를 방문해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핵심 광물·자원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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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 의정갈등 해결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 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6일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 여야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해 의료공백·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합의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의대 증원은 국민 중심 의료 개혁을 위한 선결과제"라며 "더 이상 의대 증원, 의료 개혁이라는 과제가 정치적 계산과 이해득실에 이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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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후 첫 당선인 총회... 차기 지도부 구성 논의
국민의힘이 16일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후 첫 당선인 총회를 열어 4·10 당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당선인들과 국민의미래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에 따른 차기 지도부 구성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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