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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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인 신부, 박인영 후보 캠프 응원차 방문
송기인 신부가 26일 오후 박인영 더불어민주당 금정구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 응원차 방문했다. 송 신부는 군부정권 시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창립에 큰 역할을 하는 등 부산·경남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린다. 송 신부는 “금정도 이제 바뀔 때가 되었다”며 “한 집안, 한 정당이 오랫동안 집권한 금정인 만큼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열심히 일하는 박인영이 금정의 정치에 변화를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 후보 역시 “어두운 시기 뜻을 굽히지 않고 투쟁하셨던 신부님처럼 꼭 금정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겠다”며 송 신부에게 화답했다. 한편 송기인 신부는 노무현 前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이자 문재인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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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에 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4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맞춤형 육아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기장군은 다양한 육아친화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0~5세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감발달 프로그램 ‘다재다능’▲찾아가는 육아놀이터‘요요버스’▲다가치키움해결단▲육아아빠단‘아빠하이’▲가족피크닉 등 다양한 육아친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특색사업인 육아놀이터 ‘요요버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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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5개 읍면에서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만난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4월 식목일을 맞아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보은 속리 정이품송’ 자목(子木) 5주를 관내 5개 읍면에서 기념식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되는 정이품송 자목(子木·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천연기념물 식물의 종자 채취 또는 꺾꽂이나 접붙이기로 육성한 나무)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2008년부터 추진한 자목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분양된 것이다. 지난 2월부터 보은군에서 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50주 한정(기관별 5주 이내)으로 해당 자목에 대한 유상분양을 공모했고, 이에 기장군이 자목 5주를 신청해 지난 3월 최종 분양대상 기관으로 전량 선정됐다. 정이품송은 일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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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BMW, 빈틈없는 자동차 안전체계 협력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7일 양재 회의실에서 BMW 코리아와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여러 제작사와의 소통의 일환으로 자동차 안전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공단과 자동차 제작사가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공단은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등 제작사에 올해 공단에서 진행하는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운행차 안전 공공역할 확대 ▲모빌리티 국민운행안전 솔루션 개발(혁신) ▲성공적인 자율차 상용화 안착 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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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대구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7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함께 대구시 도시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 정비사업 활성화 및 정상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일환으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구시 관내 추진 중인 정비사업 조합 대상으로 ‘조합운영 실태점검 및 이행점검’확대, ‘공사비 사전컨설팅 및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 누구나 사업 참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또 시민 및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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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 선언…중대재해 ‘제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7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열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와 김상수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사업장을 위한 경영진의 안전의지를 반영한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안을 선언했다.에스알 노사는 △중대재해 Zero △지속적인 안전교육 △안전점검활동 △건강증진활동 참여까지 4가지 사항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산업재해 예방문화를 확산하고 상생과 안전을 더욱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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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대책 실무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학교 현장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27일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3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교원지위법’에 따른 15개 부서의 21개 추진과제 이행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4월부터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지원체제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권강화 법령 제·개정 ▲교원 순직 지원 업무 ▲학부모 소통 시스템 구축·운영 ▲교원보호공제 보장 내역 확대 ▲학부모·비정기 외부인 출입 관리 강화 등 관련 정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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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인재개발국·연수(교육)기관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7일부터 28일까지 미래인재 양성 기관의 책무성 제고와 연수(교육)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3.1.자 신설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과, 같은 날짜에 맞춰 기능과 명칭을 조정한 12개 직속 연수(교육)기관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종이 없는 연수 교재로 진행하는 점도 특징이다. 27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관계자, 연수(교육)기관장과 직원 등 240여명이 참여했다. 순서는 임 교육감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교육)기관의 역할과 방향’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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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하여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 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되었고 정말 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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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참여 시군 모집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2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3년간 도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용인시가 선정되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4월 30일 까지며, 시군에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청정수소 생산 △기구축 수소기반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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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대개발’ 경기북부 잇는 철도와 도로로 시작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이하 경기북부 대개발)’을 제시했다. 경기북부대개발 사업의 현 주소를 철도와 도로를 중심으로 점검했다. ◇ 경기북부 철도 시대를 열다. 2023년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성장잠재력 깨워 대한민국의 신(新)성장을 이끌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서부권·동부권 대개발 발표가 있었다. 경기북부 대개발이 서부권, 동부권까지 확대된 것이다. 현재 1기 GTX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A노선의 경우 동탄~수서구간이 이달 30일 개통되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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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식용 관련 영업자 특별법에 따른 신고서 제출 홍보
경기도가 법적 신고 기한인 5월 7일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들이 해당 시군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공포 후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도살,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별법과 같은 날 제정된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은 개식용 관련 종사자는 2024년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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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 지원 중단된 50대 정규직 채용 지원 ‘선제 대응’
정부가 기업의 중장년 정규직 채용 지원 정책을 폐지한 가운데 경기도가 50대 미취업자의 노동시장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50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최대 1년간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참여 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을 폐지했다. 이사업은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년간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었다.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업 폐지로 도내 50대 정규직 신규 채용 위축을 우려했고,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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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주재 3월 도정 열린회의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 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 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욕심 내지 말고 개별적으로 AI를 자기 일에 접목하는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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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스마트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343개 추가 설치
경기도가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 ~ 9월 30일)을 앞두고 그늘막, 스마트쉼터 등 생활 밀착형 폭염저감시설 설치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최근 시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억 8천만원을 모두 시군에 교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 1천 16개를 포함해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그늘막 300개, 냉방기기 등을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27개소다. 경기도에는 현재 고정형 1만37개, 스마트형 1,297개 등 총 1만 1,334개의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 버스정류장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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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경기도는 26일 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계획’과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늘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발표했는데, 테크노밸리 같은 SOC 투자와 기후변화 사이 관련성을 늘 고민한다” 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RE100 비전을 반영한) 탄소중립 타운으로 만들고, 일터·삶터·문화·여가·스포츠를 같이 해결하는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기후변화와 관련해 필요한 입법안을 경기도가 제안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며 “경기도가 기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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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 충전구 문제 절반 넘어…주기적 점검해야”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이 지난해 전기차 검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충전과 관련하여 발생한 고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비교하여 배터리 등 고전원장치의 안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동차검사 시 고전원장치 항목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데, 지난해 TS에서 전자제어 진단 시스템 ‘KADIS’를 이용해 전기차를 검사한 결과 발생한 고전원장치 고장코드 총 354건 중 절반이 넘는 179건이 충전구 인렛(inlet) 잠금장치 관련 고장코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렛은 자동차 커플러를 구성하는 부분으로, 전기차충전구에 부착되어 충전케이블의 커넥터와 연결된다.TS에 따르면 충전구 인렛 고장코드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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