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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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도 입지·설계·서비스 등 입맛대로 선택 가능
기업형 임대주택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높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입지에서부터 설계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입주민들이 느끼는 주거 서비스의 질이 향후 아파트를 구입할 때 영향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회사 브랜드 이미지까지 좌우할 수 있어 건설사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선 덕이다.현재 주택시장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개인렌탈부터 홈클리닝 등 다양한 생활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비롯해 북카페,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8년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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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건축과 음악의 만남 ‘언택트 콘서트’ 개최
대림산업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체험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사내 직원들과 일반 대중에게 문화공연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해주는 한편 무대가 필요한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콘서트는 대림산업이 준공한 ‘덕수궁 디팰리스’에서 진행됐으며, 주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마혜령씨가 해금 연주를 펼쳤다.대림산업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기존의 준공 실적 영상에서 건축물의 모습만 보여주었다면 대림은 예술 공연과 접목하는 실험을 최초로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과 함께 대림산업이 시공한 건축물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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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건설분야 청년 창업 애로청취…적극 지원약속
최근 포스코건설 경영진이 예비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문제해결에 나서면서 창업성공 가능성을 높여줬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11일 포스코건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1, 2회 수상자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업 및 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들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초청받은 청년 창업자들은 신소재 기능성 플라스틱 마감재를 개발 중인 ▲아키플랜트 ▲건설중장비 스마트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는 ‘백호’ ▲고강도 콘크리트 누수방지 아이템을 개발하는 ‘두오모’팀 ▲XR기술 기반 중장비 안전 관리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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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핸드 인 핸드’ 캠페인 동참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 인 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GS건설은 11일 허윤홍 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 사과 150여박스를 구매해 ‘꿈과 희망의 공부방’ 가정과 아동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GS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90호점을 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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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12월 분양 예정…1721세대 대단지
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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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봉담자이 라피네’ 12월 분양…최고 25층에 750세대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12월 분양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48세대) ▲84㎡(671세대) ▲100㎡(24세대) ▲109㎡(7세대/펜트하우스) 등으로 전용 84㎡ 이하 세대가 전체의 96%를 차지한다.GS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인근의 봉담1·2지구,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7000여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 규모의 광역 주거벨트 중심지에 자리하게 된다. 또 동화지구 내에서도 대형마트가 가깝고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단지 인근으로 학교 예정 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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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차’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도안 2차’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안신도시에서도 정중앙 입지에 조성되며,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도안 2차(면적 약 1만7,160㎡, 총 166개 점포)’도 함께 구성된다.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그동안 도안신도시 입성을 원하던 2030세대와 신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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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단지 내에서”…‘커뮤니티’가 분양시장 희비 갈라
주 52시간 근무 및 재택근무로 인한 여가시간 증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인-도어, in-door) 여가활동 및 취미생활이 널리 유행하고 있다. 수입 커피머신 유통사 HLI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유라 및 브레빌 등 프리미엄 ‘홈 카페’ 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오프라인에서 59%, 온라인에서 95% 성장했다. 콘텐츠 시장에선 집에서 운동하는 일명 ‘홈트레이닝’에 대한 투자도 줄을 잇고 있다. 이에 국내 주택시장에선 단지 내에서 문화 및 스포츠 생활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커뮤니티 시설 특화 여부에 따라 아파트 분양의 성패가 갈릴 정도다. 실제 단지 규모가 커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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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청정지역 ‘충주’…부동산 시장 ‘꿈틀’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충청지역 대전·세종·청주시 등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후 규제를 받지 않는 주변 지역으로 풍선 효과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국 매매가격 0.17% 상승했으며, 수도권(0.15%), 지방권(0.19%)도 올랐다. 같은 기간 충북지역 아파트 가격변동률은 전월 대비 0.06% 상승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충주시는 0.17% 상승으로 충북 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는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대전·세종·청주시 등을 규제지역으로 대거 지정하면서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으로 풍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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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브랜드, 임대아파트 잇따라 분양
푸르지오,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단 임대아파트가 나온다. 과거 임대 아파트는 민간 분양 아파트에 비해 품질과 설계 면에서 다소 열위에 있어 서민층 주택으로 간주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대아파트시장에 대형건설사들이 속속 뛰어들며 위상이 변화되고 있다. '부동산114' 랩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임대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 4,460가구로 이 중 올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들 물량은 1만 346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대아파트에 대형건설사 브랜드가 더해지자 에너지절감 시스템과 스마트 홈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제공 등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으로 고급화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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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면 자연이 활짝’…‘파크 프론트(Park-front)’ 단지 눈길
대형공원이 인근에 위치한 일명 ‘파크 프론트’(Park-front)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동시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가까이에서 여가, 문화, 취미 등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도심 한 가운데에 임의적인 자연환경 조성이 힘들기 때문에 대형공원이 인접한 ‘파크 프론트’ 단지는 희소성이 매우 높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녹지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는 대표적인 산림치유인자로, 항염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주고 있다. 이는 경관과 음이온, 소리, 햇빛과 함께 인체의 건강유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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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서해선·신안산선’, 서해 주거벨트 확대
소사·원시선 개통과 함께 부동산 온기가 감돌았던 서해안 일대가 계속된 철도교통망 개발로 경부축을 대체하는 주거중심지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수도권 주택시장은 경부축을 중심으로 하여 성남, 수원, 용인 등의 선호도가 높았던 게 사실이다. 특히 신분당선 등의 수도권 철도교통망의 신규개통은 많은 수요자들을 경부축으로 집중시켰다.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개통 직전인 2015년 수원·용인 두 개 도시의 총 청약자는 20만934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청약자(74만771명)의 약 30%에 달하는 청약자가 신분당선 연장 수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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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부호들이 주목하는 신흥 여가활동 ‘요트’
과거 우리 사회에서 여가는 직업, 가사, 공부 등 중요한 일을 하고 나서 남는 시간에 행하는 활동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여가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개인의 시간을 쪼개서라도 문화생활을 즐기고, 아낌없이 비용을 투자하는 등 여가는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특히 요즘 떠오르는 여가생활은 해양레저, 그 중에서도 ‘요트’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요트와 같은 해양레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여가 생활로 여겨졌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어감에 따라 생활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달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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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호반건설이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힘쓴다. 호반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정무부지사실에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앞서 호반건설은 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했고, 이날 7500만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제주도에 전달된 상생협력기금은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농촌 복지시설 구축과 물류비 지원, 중문·색달 어촌계의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신 호반건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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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이달 16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순위 청약에서 2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순천지역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한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 및 우수한 상품성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대림산업은 전망했다.단지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92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5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84.0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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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50년 건설외길 접고 퇴임
반도건설은 창업1세대로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권홍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직 개편에 따른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기 안착과 경영실적 호전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권 회장은 지난 9일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사사를 통해 지난 50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함께 고생해준 임직원 및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대에는 전문성을 갖춘 새 인물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경영혁신을 재차 강조했다.또 “지난 6월 조직개편 후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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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최고 63.7대 1 청약마감
혜림건설과 모아건설산업이 충청남도 아산에 공급하는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가 최고 63.7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이들 건설사에 따르면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는 지난 6~9일 홈페이지와 주택전시관을 통해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922세대 모집에 총 4만4754건이 접수돼 평균 48.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 타입에서 나왓는데, 334세대 모집에 2만1286건이 접수돼 6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분양관계자는 “아산 지역의 평균 매매가격 및 평균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다 보니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다”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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