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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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4주, 1만가구 청약…한파에도 ‘활활’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풍성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87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특히 대구와 충남 물량이 눈길을 끈다. 대구에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인 ‘동성로 SK리더스뷰’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한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이 충남에서는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4곳이 준비 중이다. 충남에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과 경기에서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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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가경 아이파크 5단지’ 분양 시동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는 ‘가경 아이파크 5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925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세대수는 △84㎡A 177세대 △84㎡A1 199세대 △84㎡B 206세대 △101㎡ 237세대 △116㎡ 106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해당지역, 30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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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신규 TV∙디지털 광고 캠페인 론칭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쉽고 간편한 중고차 거래를 주제로 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오는 19일 자정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대표모델 정우성이 출연하는 TV 광고와 함께 온라인 밈(MEME)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영상이 별도로 공개된다. 먼저 신규 TV 광고는 올해 케이카의 캠페인 테마 ‘솔직카(Car) 캠페인’ 후속작으로 배우 정우성이 등장해 케이카만의 장점을 솔직하고 간결하게 전달한다.‘정우성, 왜 우성’ 편에서 배우 정우성은 브랜드명을 대표하는 K(케이)를 연상하듯 유쾌하게 웃으며 왜 웃냐는 질문에 ‘중고차 잘 샀거든’이라고 답한다. ‘어떻게?’라고 묻자 ‘케이카 앱에서 배송∙결제∙환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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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용 84㎡ 1순위 청약경쟁률, 작년보다 두배 ‘껑충’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4㎡의 인기가 남다르다. 최근 3년간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가 넘는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2018년 1월~2020년 12월 14일 기준)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의 면적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전용면적 84㎡의 청약 경쟁률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상승했다.지난 2018년에는 전용면적 84㎡ 6만9,181세대 모집에 100만4,392명이 청약해 평균 14.52대 1을 보인데 이어 2019년에는 8만2,491세대 모집에 124만8,615명의 청약자가 몰려 15.13대 1을 기록했다.특히 올해에는 6만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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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삼성물산 리조트 ‘에버스케이프’와 조경 특화 업무협약
일성건설이 지난 17일 여의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 ‘에버스케이프(EVERSCAPE)'와 조경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성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일성건설이 시공 주택 브랜드 ‘트루엘’ 단지에 명품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수주사업에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 ‘에버스케이프’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과 뛰어난 시공력, 자체 묘목장까지 갖춰 우수한 자재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 역량 등 완벽한 벨류 체인을 갖추고 있는 업체다. 수요층의 변화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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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덜 내고 집값은 비싼 1천가구 대단지 ‘눈길’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보다 관리비는 20% 덜 내고, 집값은 34%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당 평균 1,073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500~999가구 1,106원 △300~499가구 1,169원 △150~299가구 1,288원 순으로 집계돼 단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가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관리비와 소규모 아파트(150~299가구)의 관리비만 비교하면 대단지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비가 2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규모의 경제로 이해된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공용관리비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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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 재현해 놓은 세대별 VR영상을 마련해 수요자들이 단지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분양 관련 전문가들의 영상을 마련해 단지의 입지부터 세부적인 상품 구조와 유니트, 내부 자재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할 계획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주상복합용지 Ebc-2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실내 생활시간 증가로 높은 수요자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중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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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대림산업, 내년초 가평역 주변 분양 ‘격돌’
내년 초 경기도 가평역 주변에서 국내 건설사를 대표하는 GS건설의 ‘자이’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아파트가 분양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모두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가평 체육공원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분양시기도 내년 1월로 비슷하다. 그동안 가평에는 10대 건설사가 아파트를 분양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또 가평은 교통환경 개선으로 서울 30분 대 접근이 가능해 진데다 수도권 몇 안 되는 부동산 규제가 없는 규제 무풍지대여서 이 두 아파트의 분양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GS건설, 다양한 수요층 VS 대림산업, 중소형 수요 겨냥단지 규모는 ‘가평자이’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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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속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잇단 분양
이달 서울 중구, 경기도 성남 고등지구 등에서 고급 오피스텔이 나온다. 아파트 청약 장벽이 높아지고 전세 난이 지속되고 있어서 예전보다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졌다. 건설사도 아파트와 비슷한 단지 설계와 평면 구조로 내놓고 있어서 관심이 직접적인 수요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전국 2774실의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GS건설은 경기도 성남 고등지구 C1~C3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 282실(C1블록 108실·C2블록 112실·C3블록 62실)의 ‘판교밸라자이’를 분양한다.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3~4베이(Bay) 위주로 설계됐다.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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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5구역, 입찰자격 논란…오늘(18일) 이사회서 결정키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고작 5개사만 참여했는데, 입찰하겠다는 시공사의 자격을 박탈한다면 결국에는 비경쟁구도가 형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경쟁을 통한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조합의 결정이 중요해 보입니다”. 장암5구역 한 조합원의 말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을 앞둔 경기도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사업에서 현설에 참석했던 일부 건설사들의 입찰자격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장암5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설에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대림산업 ▲대림건설 ▲제일건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그런데 특정 시공사에서 현설에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참가신청 여부를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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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 곧 경쟁력’…수익형 부동산, 특화설계 경쟁 치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특화설계 경쟁이 한창이다.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팬트리나 알파룸 등 수납 공간뿐 아니라 옥상정원,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 상품성을 한층 높인 설계를 선보이며 수요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4월 분양에 나선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은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설계를 도입해 수요층의 주목을 받았다. 결과 392실 모집에 8만7,397건이 접수돼 평균 223.0대 1로 올해 분양한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6월 분양한 부산 ‘해운대 중동 스위첸’ 역시 오션뷰 특화설계에 힘입어 평균 9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최고 34층이라는 고층 오피스텔의 이점을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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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일자리 기반 ‘산업도시’…이달 1만1000가구 분양
정부의 잇따른 주택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혼란을 겪으면서,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일명 ‘부자동네’로 불리는 산업도시들의 새 아파트가 인기인데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이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는가 하면, 입주 단지들의 시세 상승도 가파른 모습이다. 이는 반도체·자동차·조선·제철 등에 종사하는 소득 수준 높은 근로자들이 직장 인근으로 주거지를 마련,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고 그로 인해 지역 가치까지 동반 상승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미분양 위험이 적어 분양하기 좋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꾸준한 실수요가 뒷받침 하다 보니 안정적인 투자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실제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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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협력사 동반성장 ‘상생 꾸러미’ 나눔 행사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17일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한화건설이 매년 100여개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결의했던 행사를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대체한 것이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협력사뿐만 아니라 유독 길었던 올여름 장마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갈비,쌀,전통장세트,수제와인 등)로 꾸러미를 구성, 협력사에 전달함으로써 상생협력을 꾀했다.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약 15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비롯해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상생펀드’ 등 총 250억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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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內, 여전히 뜨거운 부동산 열기…‘똘똘한 한 채‘ 각광
정부의 계속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으로 지정된 곳의 분양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114 랩스 자료에 따르면 6·17 부동산 대책에서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인천과 대전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8.57대 1과 43.26대 1로 전국 평균(27.71대 1)을 웃돌았다. 특히, 대전은 규제지역 지정 이전인 올 상반기 평균(29.58대 1)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규제의 영향을 받게 되면 분양권 전매가 강화되고, 1순위 자격도 제한된다. 규제지역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 또는 1주택 세대주,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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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신개념 특화 조경 적용
DK아시아·DK도시개발이 지난 6월 분양을 마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서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한층 진화한 조경을 선보인다. 우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단지 내에서 여가와 휴식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특화된 콘셉트로 브이노믹스 시대에 걸맞은 조경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테이케이션’이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여가, 문화 등을 모두 즐긴다는 신조어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독창적인 ‘스테이케이션’을 통해 6성급 호텔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초호화 조경을 바로 내 집 마당에서 즐긴다는 콘셉트로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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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봉담’ 18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오는 18일 경기 화성 봉담2지구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봉담은 화성시 봉담읍 상리 봉담2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004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 80가구 ▲72㎡A 88가구 ▲72㎡B 33가구 ▲72㎡C 189가구 ▲84㎡ 61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전세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공공임대·공공 전세주택 공급을 늘리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힐스테이트 봉담은 민간임대주택으로서 주거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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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높이는 ‘똑똑한 난방 아이템’ 각광
지난 16일 서울 최저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1.2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낮에도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가장 큰 고민인 난방비 절감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가 강화되며 예년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폭 늘어난 만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우수한 단열성은 기본, 편의성·경제성까지…이건창호 PVC 에코시리즈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내의 열 손실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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