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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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Kasa), 오는 18일 ‘역삼 런던빌’ 첫 상장…거래 개시
세계 최초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DABS) 매매 시장이 국내에서 첫 선보인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국내 유일의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Kasa)’는 1호 건물 ‘역삼 런던빌’이 카사 플랫폼에 정식 상장 및 거래가 개시된다고 16일 밝혔다. ‘역삼 런던빌’은 지난달 25일 개인공모청약을 시작으로 이달 4일 공모물량을 완판시킨 바 있다. ‘역삼 런던빌’의 매매 개시일은 오는 18일이며, 상장가는 공모가와 동일한 5000원이다. 평일 오전 9시에서 17시까지 장이 운영되며, 주식 거래처럼 상장된 댑스를 카사 앱에서 쉽게 사고팔 수 있다. 거래방식은 K-OTC 장외 주식시장과 동일한 다자간 상대매매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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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품은 지식산업센터, 해마다 단기간 ‘완판행진’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근무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최근 일과 삶의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직장 선정시 편리한 출퇴근 여부가 주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역세권 입지인 곳은 역 주변으로는 카페나 병원, 식당, 은행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직장인들의 휴식이나 가벼운 일처리하기에도 유리하다.이러한 여건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업무 효율성 증대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체에겐 최적의 업무 공간으로 꼽힌다.실제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수요가 상당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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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 사업에 지역 ‘들썩’…신규 분양 ‘장밋빛’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치솟는 가운데 굵직한 개발 계획들이 확정을 짓거나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개발 계획의 속도와 방향 등에 따라 사람들을 불러 모으거나 공간과 투자 수요도 발생시키는 중요한 키(Key)로 작용되는 만큼 일대 신규 분양 단지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 생활권 넘나드는 광역 교통망 생기는 인천, 경기다양한 개발 계획들 가운데 지역간 위계를 넘어 생활권 확대를 불러오는 주요 광역 교통망은 저마다의 지역에서 속도를 올리고 있다.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이달 22일 개최하기로 발표 했다. 지난 2006년 사업계획이 마련된 지 14년 만이다. 제3연륙교가 오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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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1년새 분양가 ‘껑충’…경쟁력 갖춘 새 단지는?
지방광역시에서 시작된 분양가 상승세가 지방중소도시로 옮겨 붙은 모양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기타지방(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9만4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0.31% 오른 가격이다.동일 기간 전국은 6.75%(1189만3200원→1269만5100원), 서울 2.14%(2660만4600원→2717만2200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5.51%(1808만700원→1907만7300원), 5대광역시 및 세종시 4.10%(1233만8700원→1284만3600원) 상승에 그쳤다.지방중소도시의 분양가 상승폭이 유독 큰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비규제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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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 선정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지향가치에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갖춘 배우가 김수현씨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 드라마에서 멋있고 배려 깊은 남성상을 보여줘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김수현씨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최선을 다하는 이미지가 ‘주거의 본(本)으로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주거 철학을 잘 대변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수현이 참여한 광고는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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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대구 ‘동성로 SK리더스뷰’ 분양…최고 ‘48층’
SK건설이 ‘동성로 SK리더스뷰(동성로 SK Leaders’ VIEW)’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성로 SK리더스뷰는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8층의 주상복합 2개동, 전용면적 ▲84㎡A 167가구 ▲84㎡B 168가구 등 총 335가구로 조성된다.SK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동성로는 대구 최대 상권 지역으로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복합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편의생활 및 여가를 위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교통 및 교육 접근성도 우수하다. 대구 1호선 중앙로역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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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노사화합격려금 77억6천만원 상당 자사주 지급
동국제강이 코로나19 상황에 맞서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노사화합격려금을 지급한다. 지난 6월 26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동국제강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2020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사화합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77억5900만원 상당의 자사주 97만7000여주를 직원에게 나눠주기로 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이사회는 코로나19 위기에도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노사화합임을 공감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동국제강은 3분기까지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연결 기준)은 3조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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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1/22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키워드 ‘집’
LG하우시스가 15일 ‘LG하우시스 2021/22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 코로나19 시대 인테리어 키워드로 ‘집’을 주목하고 이를 관통하는 3가지 디자인 테마를 제안했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진행됐으며,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건축∙인테리어 업계 종사자 및 학계 등 각 분야 디자인 전문가와 LG하우시스 고객 등 약 3,000여명이 참여했다.LG하우시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경제·문화·교육 활동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집’에 새롭게 요구되는 공간적 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통한 3가지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제시했다. LG하우시스가 제안한 3가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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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중대형’, 올해 수도권·지방 모두 선호도 높아
올해 아파트 청약 결과 수도권과 지방 모두 중대형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제 물량이 있고, 넉넉한 실내 평면에 대한 선호도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 11월까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은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경쟁률이 106.5대 1로 가장 치열했으며, 60~85㎡ 29.8대 1, 60㎡ 미만 22.9대 1을 기록했다.지방도 넉넉한 평면에 대한 선호도가 더 컸다. 85㎡ 초과 타입이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0~85㎡ 22.9대 1, 60㎡ 미만 7.3대 1을 보였다.이는 85㎡ 초과에 추첨 물량이 있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가 대거 청약을 넣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청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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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자 10만명 넘은 ‘대박’ 지역은 어디?
올해 전국에서 1순위 청약자가 10만명 이상 몰린 지역은 총 9곳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11월까지 전국에서 1순위 청약자수가 10만명 이상인 지역(시군구 기준)은 경기도 과천이 55만1,2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하남시(21만9704명), 부산광역시 연제구(21만6,131명) 순이었다. 지역적으로는 경기도 4곳, 부산 1곳, 인천 3곳, 대구 1곳으로 나타났다. 3군데 이름을 올린 인천은 부평구(12만9,378명)에 가장 많은 인원이 집중됐으며, 대구는 중구(12만5,004명)에 청약자가 몰렸다. 특히 10만명 이상 청약자가 몰린 지역은 2019년 5곳, 2018년 4곳에 불과했으나 청약 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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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1억원 기탁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4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건설재해 근로자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최윤호 부이사장, 반도문화재단 최동민 국장이 참석했다.반도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건설업종의 재해건수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종합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라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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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가율 반등…‘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분양 주목
최근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내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율이 70%가 넘어가게 되면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며,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5.5%에 불과하지만 인천은 73.2%, 경기는 72.1%를 기록하고 있어 수도권 중에서는 인천의 전세가율이 가장 높다. 특히 인천의 경우 지난 8월 71.0%까지 전세가율이 하락했다가 최근 다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풍부한 대기 수요로 인해 신규분양 단지의 청약경쟁률이 치열한 편이다. 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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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시스템 서포트 ‘무선 하중 모니터링 기술’ 공동 개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재단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빌드잇과 함께 ‘시스템 서포트 하중 모니터링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기술은 콘크리트 타설 전 지지대 역할을 하는 골조 구조물인 시스템 서포트의 하중을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하중 계측 센서(로드셀)를 이용해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다.특히 기존 하중 계측 센서(로드셀)는 유선으로만 계측이 가능하고 그 단가가 높아 가설재에 활용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기술은 무선으로 작동이 가능하고 시공 및 철거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무선 하중 계측 센서는 시스템 서포트 철거 후에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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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장기화에 수익형 부동산 ‘관심’
최근 기준금리 동결 이후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재조명받고 있다. 저금리가 장기화될수록 은행예금의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유망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질 전망이다.한국은행은 지난 달 14일 기준금리를 기존 0.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제로금리 시대가 장기화할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실물경기 위축이 우려되자,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저금리 기조에 은행 예금의 가치도 하향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신한·우리·국민·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0.7%다. 전년 동월대비 약 0.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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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중흥건설그룹의 중흥토건이 마산에서 또한번 재개발 수주소식을 전했다. 중흥토건은 지난 12일 개최된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중흥토건(35%) 현대엔지니어링(35%) 반도건설(30%) 등 3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했다. 이 중 중흥토건은 공사금액 약 1425억원 규모의 지분을 확보했다.반월지구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대를 사업부지로 하며,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8개동 총 1954세대(일반 1840세대·임대 114세대)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4073억원 규모다.이 구역은 도보 1분 거리에 월영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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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계약 순항
치솟는 전세 가격에다 전세 품귀현상까지 이어지면서 부영주택이 공급 중인 임대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대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가 전세가격 상승 외에도 가덕도 신공항 조성이라는 호재가 맞물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5개 단지, 지하 1층·지상 12~29층, 3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1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일부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공급 중이며, 입주자들이 원하는 층과 호수를 고를 수 있다.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다.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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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여가시간 증대’…주목받는 ‘집 앞 상권’
‘집 앞 상권’을 형성하는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보편화된 데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인해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 집 앞이나 단지 안에서 모든 인프라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단지 내 상가는 높아진 관심에 분양시장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은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 또 미주상가B동 개발을 통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 역시 단기간에 모두 계약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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