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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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1주, ‘신축년’ 전국 2703가구 청약 접수
새해 청약시장이 막을 올린다.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270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청약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충남 등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경기에서 ‘판교밸리자이’, 충남에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많지 않다. 31일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1월 첫째 주에는 ‘KTX포항역 삼구 트리니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등 3곳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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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급등’에 합리적 가격·접근성 갖춘 ‘수도권’ 각광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을 벗어나 인천, 경기 등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행렬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집값에도 광역 교통망을 통한 서울 이동이 가능한 만큼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의 분양단지도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집값은 분양가 상한제와 전세 대책 등 정부 규제에도 20년 한해 줄곧 상승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억6997만원을 보였지만 3월에는 9억1201만원을 기록했다. 불과 6개월 뒤인 9월에는 10억312만원을 나타내며 사상 첫 아파트 매매가 10억원대를 열었고, 12월에는 1월 대비 19.88% 상승한 10억429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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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교육 걱정 ‘제로’…부모 마음 사로잡은 ‘학세권’ 단지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불패카드’로 여겨지며 인기를 누린다. 여기에 안전한 주거 여건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다. 단지 가까이에 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는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학교가 가깝다는 점에서 쉽게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뿐만 아니라 등하교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교육 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면 학교보건법상 유해업소가 들어서지 못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이러한 이유로 학교가 가까운 학세권 아파트는 불황에도 수요가 꾸준하다. 외부 요인에도 가격 흔들림이 덜하며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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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5050세대 초대형단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분양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을 재개발해 5000세대 초대형단지로 탈바꿈시키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902세대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7㎡ 69세대 ▲59㎡ 2,504세대 ▲67㎡ 212세대 ▲84㎡ 117세대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해당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1순위 청약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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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총 918가구 분양 시동
GS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강릉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로 조성된다.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고,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2km 이내에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강릉농산물도매시장, 강릉의료원, 내곡동 주민센터, 강릉시청, 강릉버스터미널 등의 생활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자이(Xi)라는 명품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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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혼희망타운 ‘위례자이 더 시티’ 분양 돌입
GS건설은 30일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예비 청약자들에게 실제 견본주택 방문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인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A2-6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 등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분양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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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특화설계’로 차별화…기업들에 ‘어필’
특화 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기업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산업 구조가 고도화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벤처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기술기반업종 기업의 창업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은 △2016년 19만674개 △2017년 19만8911개 △2018년 21만2237개에 이어 지난해 22만개(22만607개)를 돌파하는 등 최근 4년간 증가세를 보였다.늘어난 기업 수에 많은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기업체 사로잡기에 나섰다. 조경 설계, 넉넉한 주차장과 차량 접근성을 높인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계로 쾌적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불러 일으키겠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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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분양] 신축년(辛丑年) 첫달, 전국 2만2629가구 일반분양
2020년 분양시장이 저물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도 전국 곳곳에서 알짜 단지들이 분양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물량들이 각각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는 2만678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262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3403가구(59.2%)를 차지했고 지방은 9226가구(40.8%)인 것으로 집계됐다.전월인 2020년 12월 일반분양 실적(12월 29일 기준)과 비교하면 2021년 1월 일반분양 물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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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포스코건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분양 돌입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623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140세대를 일반에 내놓는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728세대 △72㎡ 202세대 △84㎡A 129세대 △84㎡B 81세대 등이다.‘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롯데캐슬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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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에 갈 곳 잃은 투자자, 생활형 숙박시설로 발길
부동산시장의 꾸준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택시장에 집중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연일 강도를 높여가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대안을 찾아 나서는 투자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주택법을 적용 받지 않는 오피스텔 등 대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취급하는 세법의 개정으로 사실상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이처럼 주거상품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대안으로 떠오른 상품이 있다. 바로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지난 2012년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에 생활형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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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언택스 시대 맞춰 ‘입주민 건강 특화상품’ 선봬
현대건설이 최근 코로나19로 건강한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특허기술을 적용한 상품을 내놨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건강위한 특화상품으로 아파트 내 대형 육아·생활용품을 살균·소독할 수 있는 ‘H 클린존’과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H 드레스현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H 클린존’은 1차로 각종 오염물질이 천장에 설치된 에어케어(Air care) 내부의 광플라즈마를 통과하면서 파괴된다. 이를 통해 생성된 수산화이온, 산소이온 등의 연쇄반응으로 부유하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 기타 오염물질들을 분해해 2차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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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편의성’ 넘어 이젠 ‘쾌적성’ 시대
최근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주거환경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2017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숲이 도심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40.9%까지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9년 연구에서는 미세먼지 입자가 작을수록 저감률이 더 높다는 사실도 확인됐다.얼마 전에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의 발생률 및 치명률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달 초 개최된 ‘미세먼지와 코로나19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홍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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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단지로 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인증제도는 LH와 한국감정원이 주거공간과 단지 내 편의·지원 시설 등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해 민간임대주택 주거시비스의 질적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우미건설은 이 단지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세대 창고, 카페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상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코인세탁소, 노브랜드 등 생활편의 시설들을 유치해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 또 지자체와 협업해 치매예방강좌와 같은 문화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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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규제 ‘가평·양평·연천’…대형사 분양 ‘눈길’
연초부터 대형건설사들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가평, 양평, 이천, 연천 등에서 연초부터 아파트 분양을 쏟아낼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비규제지역에서는 기본적으로 집값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주택자라도 새 집을 살 때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는 등 청약 규제가 적다. 분양권도 6개월 후면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가 늘어나고, 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50%로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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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스타필드 수원’ 건축허가고 기대감 ‘UP’
최근 ‘스타필드 수원’의 건축허가가 확정된 가운데 한화건설이 이달 수원 장안구에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스타필드가 입점하면 인근 집값이 상승한다는 이른 바 ‘스타필드 효과’ 때문이다.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이 입점한 지난 2016년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4년간 하남시 아파트값은 26.57%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 개장 전 4년간 약 5% 오른 것과 비교해 확연한 차이다. ‘스타필드 고양’이 들어선 고양시도 마찬가지다. 스타필드 고양 바로 옆에 자리한 ‘동산마을 22단지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스타필드 고양이 개장하기 직전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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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100여개 현장을 한눈에…‘시어터·라운지 오또’ 구축
SK건설이 사옥내 공간혁신을 통해 100여개 국내외 프로젝트 현장을 한눈에 들여다보고 구성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나섰다. SK건설은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사옥 13층과 관훈사옥 1층에 각각 관제센터인 ‘시어터 오또’와 구성원 편의공간인 ‘라운지 오또’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오또’는 ‘원 팀 오퍼레이션(One Team Operation)’의 줄임말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모여 수평적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계를 의미한다. SK건설은 새로운 공간 명칭에 오또를 붙이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시어터 오또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웨어러블캠 등 디지털 트랜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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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서 휴가를…코로나로 주목받는 ‘스테이케이션’
코로나19의 등장 이전과 이후를 BC(Before Corona), AC(After Corona)로 비유할 만큼 코로나19는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우리 일상을 뒤바꿔 놓았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역에서 코로나 이전 세상으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인 상황이다. 부동산 시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특히 사회적으로 외출 자제를 권고하면서 과거 단순히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여겨졌던 주거공간이 다양한 여가 활동과 문화생활이 가능한 곳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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