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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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사업’ 공동수주
SK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이뤄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SK건설은 지난달 31일 경기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따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7개동 총 964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오는 2023년 8월 착공·분양을 거쳐 2026년 7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총 도급공사비는 2224억원이다.SK건설 관계자는 “사업단은 공구를 분할하지 않는 ‘공동이행’ 방식을 택해 우수하고 동일한 품질의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양사가 협력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완성할 계획이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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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분양 돌입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29일 열고 분양일정을 본격화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제3연륙교(영종~청라, 2025년 완공 예정) 착공에 따른 가치상승과 인근 송도, 청라국제도시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세대 ▲98㎡ 547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세대)을 비롯해 5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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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치솟는 ‘숲세권’ 아파트…새해 분양 단지는?
환경문제가 이슈화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숲세권은 숲과 가까운 입지를 의미하는 말로 역세권에서 파생된 신조어다. 미세먼지와 황사, 폭염과 열대야 등이 고질적인 환경문제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공간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탁 트인 숲세권 아파트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실제로 온라인 취미플랫폼 ‘마이비스킷’이 지난해 4월 27일~5월 3일 직장인 236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가족과 함께 하는 취미생활로 운동 및 등산(69%)을 꼽았다. 이어 요리·DIY(19%),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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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분양 돌입
현대건설이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이곳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A 17실 △51㎡B 1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현대건설은 서울 도심 입지에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수요층의 실거주가 가능한 평면과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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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방 특화설계 눈길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주방 특화설계를 적용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경우 일반적인 평면보다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 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일례로 전용면적 84㎡A타입의 주방은 세로 약 4.2m 길이의 광폭 설계를 적용해 6인용 식탁을 두고도 남을 만큼 넓은 면적을 갖췄다. 또 주방 가로 폭은 약 3.5m 길이로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하고, 현대인의 신체 조건을 고려해 기존 높이보다 3cm 가량 높인 씽크대도 적용했다.게다가 주방에 설치한 가로형 대형 와이드 창은 DL이앤씨의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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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수익성·친환경 확보
삼성엔지니어링이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수익성 증대, 친환경 경영 등 두 토끼 잡기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D 설계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프로젝트들에 적용하고 있다. 도면 출력 없이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설계도면과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인건비 절감,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등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했으며, 출력용지 절감을 통해 친환경 경영의 효과도 얻게 됐다.나아가 3D 설계자동화 솔루션을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최근 수주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수주하는 모든 신규 프로젝트에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은 태국에서 수행 중인 타이오일(Thai 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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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에너지절약 아파트 선정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가 친환경 설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이 가장 적은 아파트단지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함께 선정하는 ‘제2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 시상식’에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지난 2015년 10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 분양한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2013년 강화된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따라 설계되어 심사 대상단지로 선정됐으며, 에너지사용량(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이 전국적으로 가장 적은 단지 중 하나로 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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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디테일 차이로 브랜드 가치 높여
DL이앤씨가 입주민의 눈높이와 주거문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주거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입주민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한 층 업그레이드한 ‘스마트홈 3.0’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편리한 사용성에 중점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우선 e편한세상 고객들은 스마트홈 3.0을 통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월패드와 모바일 기기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을 통일시켜 다양한 IT기기에서도 일관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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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협력사 대상 ‘더불어 상생대출’ 지원 확대
포스코건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보증서를 발급받아 별도의 담보 제공없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27일부터 확대·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포스코건설은 기존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에 이어 이번에 하나은행과도 손을 잡고 협력사가 여건에 따라 대출 조건을 비교한 후 금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또 협력사들의 현금유동성 향상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계약금액의 40%였던 대출한도를 50%까지 확대하고, 포스코건설과 계약체결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했던 대출 신청기간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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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내구성 강한 ‘LG Z:IN 안심매트’ 출시
LG하우시스가 마루,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주거공간용 바닥매트 제품 ‘LG Z:IN(LG지인) 안심매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LG Z:IN 안심매트’는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표면층에 적용한 제품으로 친환경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함은 물론 실생활소음(경량바닥충격음) 저감 기능과 DIY 시공이 가능한 시공 편의성까지 갖췄다.먼저 ‘어린이제품안전기준 KC인증’은 물론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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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분양 시동
한양건설이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에 짓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8세대 규모이며, 이 중 194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68세대 ▲74A㎡ 40세대 ▲74B㎡ 68세대 ▲84A㎡ 149세대 ▲84B㎡ 108세대 ▲84C㎡ 115세대 등이다.향후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22일~24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한양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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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중소형·대단지’…분양 흥행공식
지난 2020년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심화된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유명 브랜드, 대단지일수록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게다가 같은 단지 내에서도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강세를 보이면서 세자리 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2월 수원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경우 1순위 평균 경쟁률 145.72대 1, 총 청약자 수 15만6505건을 기록했다. 전체 3603가구의 대단지에 1074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왔던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7㎡ 한 타입에만 총 청약자 수 절반에 이르는 7만243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 경쟁률은 178.84대 1로 전체 평균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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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 적용
미세먼지 등으로 주거쾌적성이 중요해진 가운데 건설사들도 관련 특화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개발해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은 올해부터 분양하는 단지에 대형 육아·생활용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H클린존’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롯데건설은 ‘AZIT3.0’을 통해 건강과 위생에 특화된 빌트인 가전상품인 퓨어 패키지와 환기에 특화된 클린 에어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런 가운데 한화건설도 수원에서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 미세먼지 저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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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4년 연속 30만건 넘어…올해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4년 연속 30만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사실상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기준금리와 주택시장의 규제에 맞물려 올해 사상 최대의 호황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20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3만5556건을 기록하며, 2017년 이래 4년연속 30만건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연도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을 살펴보면 ▲2015년 22만1,638건 ▲2016년 23만6,215건 ▲2017년 35만1,873건 ▲2018년 34만715건 ▲2019년 30만3,515건 ▲2020년 33만5,556건으로 2015년과 2016년 20만건 초반 수준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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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고품격 클래스 ‘디에이치’ 3곳 입주
현대건설이 올해 고품격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 입주단지를 3곳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는 좋은 입지에 거주하는 고객들께 이전 아파트 보다 ‘조금 나은’이 아닌 ‘전혀 다른’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초, 최대, 유일’의 아이템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 안에서도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됐다.우선 1월 입주를 시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구 일원대우아파트)’는 강남의 가치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라는 컨셉에 충실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디에이치 포레센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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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부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경기도 부천에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 소식을 전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부천 ‘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아파트 2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상반기 중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2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연일 부동산 관련 규제를 풀고 있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의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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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대전 등 충청권, 4만1000여가구 분양 봇물
세종, 대전 등 충청권에서 4만1,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세종 천도론’ 여파로 세종과 대전은 물론 인접 지역인 천안, 청주, 아산, 계룡, 공주 등 충청권 중소도시까지 청약 열기를 보여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연말까지 총 5만453가구(임대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1,8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물량인 3만1,900가구 대비 31.21%(9,957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1만6,575가구 △충북 1만1309가구 △대전 1만1273가구 △세종 2,700가구다. 지난해 세종과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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