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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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소음·진동 전담팀 구축…층간소음 제로화 추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최근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소음 진동 전문 연구 부서인 소음 진동 솔루션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음 진동 솔루션팀은 최고급 호텔과 초고층 건물을 건설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한 소음/진동, 구조, 콘크리트, 설계, 디자인 등 관련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13명으로 구성했다.롯데건설은 그동안 층간소음, 구조물 진동, 콘크리트 재료, 설계, 디자인 개발 등으로 분산돼 있던 업무와 부서를 하나로 통합해 층간소음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완충재 및 신기술 개발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롯데건설은 앞서 지난 201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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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기부 캠페인’ 시상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지난 1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2020 포레나 도서기부 캠페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레나 도서기부 캠페인은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참여확대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일반인 및 임직원이 3500여권의 도서를 기부했으며, 한화건설이 개관한 91개 포레나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직원에 대한 시상만 진행됐으며, 일반 수상자들에게는 감사패, 호텔 식사권 및 감사 서신을 우편을 통해 전달했다.대상 수상자인 한화건설 전재경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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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녹색채권 수요예측에 1조2100억원 몰려
SK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춰 건설사 최초로 국내에서 공모하는 녹색채권(Green Bond)이 수요예측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SK건설은 18일 진행한 제166회 회사채(신용등급 A-)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 1500억원의 8배를 뛰어넘는 약 1조21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처럼 약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SK건설은 최대 300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발행금리는 1500억원 발행 기준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개별민평금리 대비 약 0.60%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오는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회사채는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되는 녹색채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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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협력사와 ‘맞춤형 ESG평가모델’ 개발 업무협약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18일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경영 우수협력사 육성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모델’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산업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건설협력사들을 위한 ‘맞춤형 ESG경영평가모델’을 개발해 건설산업생태계 차원에서 ESG가 확고히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환경(Environment)측면의 탄소배출량과 법규준수 등, 사회(Social)측면에서 안전보건과 고용안정, 지배구조(Governance)항목에서는 경영안정성과 회계투명성 등 건설업 특성에 걸맞는 50여가지 항목이 ESG평가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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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부지에 ‘반도유보라’ 세운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부지에 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반도유보라’가 들어서게 됐다. 반도건설은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부지 공개경쟁입찰에서 총 16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해당부지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일대 대지면적 3만3620㎡로, 매각대상에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등 11개동의 건물이 포함돼 있다.이에 따라 반도건설은 내년 10월 경기도교육청이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새청사로 청사를 이전 후 부지에 대한 설계 및 인허가를 추진, 총사업비 5000억원 규모의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로 개발할 계획이다.반도건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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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회사채 수요예측 7100억원 투자주문 ‘역대급’
롯데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투자 주문을 기록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1200억원 모집에 7100억원의 역대 최대 투자 주문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수요예측 도입 이래 2019년 3월 4670억원을 확보한 이후 최대치다.특히 수요예측 참여 기관투자자에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와 연기금 등이 대규모 응찰하여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성공적이라는 게 롯데건설의 분석이다.또 많은 기관들이 마이너스 가산금리에 매수 주문을 냈으며, 2~3년 트렌치 모두 두 자릿수 마이너스 금리에 모집액을 확보했다. 현재 개별 민평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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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층간소음 저감 ’스마트 3중 바닥구조‘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함께 특허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st Layer-내력강화 콘크리트 ▲2nd Layer-고탄성 완충재 ▲3rd Layer–강화 모르타르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를 두껍게 해 성능을 강화했으며,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했다.구체적으로 대우건설은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인 중량충격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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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대덕연구소 내 안전체험학교 확장 개관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에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용인에 자리잡고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이전한 것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교육시설과 컨텐츠를 추가했다. 안전체험학교 운영과 다양한 안전 혁신 활동을 통해 절대 사고가 나지 않는 작업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체험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684㎡로 기존보다 40%이상 규모를 확장해 조성됐으며,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이뤄져 있다. 또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이 마련됐으며,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 양중(장비 등으로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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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유튜브 ‘일상다방사’ 오픈 한달만에 누적 46만 조회수 돌파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유형석)은 유튜브 서브 채널 ‘일상다방사’를 오픈한 지 1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46만204회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상다방사’는 다방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와 더욱 깊게 소통하기 위해 별도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 명이다. 지난달 13일 채널 첫 영상인 <본격! 동네자랑 배틀 토크쇼 [갑론을방] 티저>를 통해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까지 총 8개의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채널 개설과 함께 선보인 콘텐츠 ‘갑론을방’은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두 명의 자취생이 월세지원금을 놓고 본인의 동네 특장점을 자랑하는 배틀 토론 쇼이며 12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동네놈들’(개그맨 안진호, 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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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순위 청약 지역 최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다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과 최고 경쟁률 기록을 새로 경신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는 총 893세대(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6436명이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1696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린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의 1순위 청약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평균 청약 경쟁률은 7.21대 1이며,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98㎡AT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98㎡AT는 3세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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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 입찰 목전
부영주택이 오는 18일 경북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 입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가는 지상 1층 5개 점포, 지상 2층 1개 점포 등 총 6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2층 1개 점포를 제외한 1층 5개 점포에 한해 이달 중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을 실시하며, 분양 면적은 48.81~98.20㎡다.부영주택 관계자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 내 1028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로 투자가치가 높다”며 “앞서 1단지 상가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분양을 완료한 만큼 2단지 상가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도 많다”고 밝혔다.분양 사무실은 현장 위치인 경북 경산시 사동 상가동 2층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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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디오션시티 2차’ 분양일정 돌입
포스코건설이 짓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이 오는 22일과 23일 특별공급, 1순위(일반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역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디오션시티에 위치하는 데다 더샵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진 만큼 청약 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이번 특별공급의 경우 전체 물량의 40%에 달하는 만큼 자격이 된다면 적극 노려볼 만하다. 특별공급은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생애최초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생애최초의 경우 군산시 민영주택 첫 적용이며, 자격을 갖춘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는 만큼 첫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1순위 청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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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 협약 체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6일 서초구 서초동 소재 르엘 갤러리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건설이 민간으로부터 수주하는 사업장과 투자자로 참여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투자자로서 검토·참여가 가능하며,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 롯데건설은 시공자로 검토·참여가 가능하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사업 초기 발생하는 토지 확보 및 각종 사업비용에 대해 조합 보유 자금 등을 출자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롯데건설은 안정적인 사업 구도 및 재원 확보를 통하여 부동산 개발사업의 안정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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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을 한눈에…업계 첫 ‘매거진H’ 채널 오픈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전문 ‘매거진H’ 채널을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재건축·재개발의 모든 것’을 주제로 내세운 ‘매거진H’는 올 1월 오픈해 조합원은 물론 재건축·재개발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매거진H’의 이름은 잡지 및 저널리즘을 의미하는 ‘매거진’과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 고급),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 : 상류사회)를 상징하는 ‘H’의 결합으로 이뤄졌다.현대건설에 따르면 ‘매거진H’는 도시정비사업의 절차와 조합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정책, 세무·금융 관련 상식, 전국 주요 사업지의 추진현황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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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신용등급, ‘3대 신용평가 기관’ 최고 수준 받아
분할된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건설업계 최상위권의 신용등급을 취득하며 재무안정성 등을 인정받았다. DL이앤씨는 NICE신용평가가 “주택 사업 중심으로 우수한 수준의 영업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DL이앤씨는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받았다.DL이앤씨 관계자는 “신용평가기관 모두 자사가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지위와 원가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며 “우수한 재무구조 확보 및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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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D 스마트모델링 프로그램 ‘스마일’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D 스마트모델링 프로그램 ‘스마일(SM.ile)’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토공사, 골조공사의 3D(3차원) 모델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실시간 시공계획수립을 통한 최적공법 선정과 공사물량 및 공사기간 산출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명칭 ‘스마일(SM.ile)’은 스마트 기술(SMart technology)의 ‘SM’과 ‘할 수 있는’ 이라는 뜻의 형용사 어미 ‘ile’를 합성해 만들어졌다.특히 ‘스마일’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설계도면과 주변 지형정보 등을 분석해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물량과 공사기간을 산출하는데 까지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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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망미주공 재건축에서도 선물공세 ‘혼탁’
현대건설이 사업 초기단계인 재개발·재건축 현장 곳곳에서 잇달아 선물공세를 펼치고 있어 공정한 수주경쟁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부산광역시 연제구 망미주공아파트(연산5구역 재건축)에서 주민들에게 배포해달라며 대량의 마스크를 추진준비위원회에 전달했다가 금품살포 논란에 휩싸였다.이를 부당하게 여긴 일부 주민들의 신고로 현대건설 소속 홍보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이다. 문제가 불거지자 급기야 주무관청인 연제구청에서도 수사의뢰를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연산5구역은 현재 65.8%의 주민 동의율로 추진위 설립 신청을 마쳤으며,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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