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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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마수걸이’ 수주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수주 포문을 열었다. DL이앤씨는 지난 27일 열린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사업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부산지역 최대어로 꼽히는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총 공사비 약 5500억(DL이앤씨 입찰가 기준)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48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특히 비수도권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가 적용된 ‘아크로 원하이드’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DL이앤씨는 아크로 원하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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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서울 ‘어스아워 2021’ 동참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행사다.올해로 15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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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임직원 품평회
금성백조(회장 정성욱)가 지난 25일 인천 서구 원당동에 조성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견본 주택에서 임직원 자체 품평회를 열어 오는 4월 분양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인천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단지에서는 남측 선황댕이산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으로 경인 아라뱃길 공원, 계양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유치원, 인천영어마을과도 가깝다.아울러 문화, 상업, 주거, 업무를 모두 진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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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건설계열, ‘호반써밋 그랜빌’-‘호반써밋 라테라스’ 분양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경기도 오산세교지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빌’과 ‘호반써밋 라테라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번 공급으로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오산세교지구에서 A2블록 전 가구 4~5베이 설계와 Cd-1블록 테라스 타입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를 선보인다.호반산업은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867가구 규모의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빌’을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74㎡ 196가구 ▲84㎡A 291가구 ▲84㎡B 100가구 ▲104㎡ 280가구다.호반건설은 오산세교1지구 Cd-1블록에 ‘호반써밋 라테라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10개 동, 전용면적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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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주총서 ‘지배구조헌장’ 정관에 명시…친환경사업 본격화 선언
SK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SK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관련 사업들을 목적사업에 추가하는 등 일부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SK건설은 ESG관련 의사결정과 경영전략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이사회의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한 장치로 ‘지배구조헌장’을 정관에 명문화했다.지배구조헌장에는 회사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경영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관련 법령 및 지배구조헌장에 의해 부여된 권한과 책임에 따라 직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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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DL건설’로 사명 변경…디벨로퍼 역량 확보
올해 DL그룹이 지주사로 출범함에 따라 계열사인 대림건설도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림건설은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조남창 대표이사는 “올해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의 종합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DL건설은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실을 신설, 토지확보에서부터 분양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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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분양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 1층~지상 2층, 3만8564㎡ 규모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호실지정 계약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분양해 특별공급 포함 14만여명이 몰려 1순위 청약 평균 404.7대 1을 기록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단지 바로 아래에 조성된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아클라우드’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의 합성어다.최근 상업시설의 공간구성과 동선설계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과거 일반적인 상가 개발은 사업 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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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 체제 구축 공동협약
GS건설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대한산업보건협회와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2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KISA 안전교육센터에서 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공동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진행하게 된다. 또 안전보건관리의 디지털화에 따른 변화를 연구‧분석하고,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기술에 기반을 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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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건설은 25일 제7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영준 대표이사는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 및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윤 대표이사는 35년 동안 현대건설에 몸 담아온 건설 전문가로, 특히 주택사업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해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고급화하는 한편 주택정비사업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대건설의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이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윤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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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분양 돌입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하는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를 오는 2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94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은 전용 59㎡ 391세대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선보인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 유무 및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일 경우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8년간 임대가 보장되면서(2년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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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192세대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포항’ 4월 분양
한화건설이 내달 ‘한화 포레나 포항’을 분양한다. 단지는 경북 포항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포레나’인 데다 KTX포항역 인근에 들어서는 역세권 대단지여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80세대 △74㎡ 478세대 △84㎡ 1,240세대 △109㎡ 294세대 등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포항’은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부지(예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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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종합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적용 ‘봉선로 르 오네뜨’ 분양
남해종합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한 ‘봉선로 르 오네뜨’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봉선로 르 오네뜨’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7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68·219㎡의 대형평형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봉선로 르 오네뜨’에는 대형 타입에 걸맞게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룸, 대형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건·습 분리형 욕실 등 고급 호텔과 유사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세대 내부에 고급 수입 마감재가 사용됐다. 빌트인 가구에도 시그니처 브랜드를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고급화에 주력했다. 또 타사 대비 높은 천장고(2.54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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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현대건설이 대구 신흥주거지로 평가받는 태평로 일대에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 2개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교통여건이 우수한데 대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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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453세대 ‘더샵 양평리버포레’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은 내달 경기도 양평군에서 짓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76·84㎡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세대 ▲84㎡A 190세대 ▲84㎡B 95세대 등이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라이딩과 캠핑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현관수납공간(유상옵션, 일부세대)을 구성했으며,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스룸(일부세대)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한다.다채로운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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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말레이시아 라텍스 공장 1500억원대 수주
DL이앤씨가 해외에서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했다. DL이앤씨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1500억원대 규모의 NBL(Nitrile Butadiene Rubber Latex)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러시아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이은 해외 수주로, DL이앤씨는 2주 만에 약 5000억 규모의 해외 플랜트 따냈다.이번 사업은 LG화학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케미칼그룹의 합작법인인 LG PETRONAS Chemicals Malaysia Sdn. Bhd.가 발주하는 첫 프로젝트다. NBL은 부타디엔을 주원료로 하는 합성고무 소재로 의료용 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우수한 착용감과 내구성 등을 갖추고 있어 의료, 산업, 조리 등 사용 분야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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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비규제지역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분양 돌입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짓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총 3개 단지 1538세대(1·2·3단지)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 870세대가 이번에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청약 접수는 오는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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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1400억원 규모 ESG 채권 발행
포스코건설이 1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 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등 세 종류가 있다.포스코건설이 이번에 발행하는 지속가능채권은 환경(Green)과 사회(Social)부문이 결합된 채권이다.포스코건설은 당초 ESG채권 8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발행 예정이었으나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 모집액의 6배 가까운 약 6300억원의 투자수요가 몰려 ESG채권 1400억원, 회사채 400억원 등 총 18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이번 ESG채권을 포함한 회사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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