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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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청렴 일류기업 도약 위한 감사자문위원회 출범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28일 대구 본사에서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자문위원회는 감사정책 및 제도, 법률, 회계 등 감사업무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출신 자문위원 5명*으로 꾸려졌으며, 임기는 오는 2019년 8월 27일까지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감사계획 수립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감사 운영방향 △청렴정책 및 제도 개선 △감사인력 전문역량 제고 등 감사분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나눈다.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자문위원회 출범을 통해 가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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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개사, 지주사 전환 주총 통과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 회사는 29일 오전 10시 일제히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분할합병 승인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마지막 사내절차가 마무리됐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체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천명해왔다. 이 같은 지배구조 개선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4월, 롯데제과 등 4개사의 이사회를 통해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함으로써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주총 안건은 각 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 의결권 수의 3분의 2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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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현대중공업지부 "6분기 연속 흑자기업 인력구조조정 선언 웬말"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중공업 단체교섭 제시안' 관련 금속노조 현중지부의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조선경기 침체로 발주가 급감한 가운데 최근에는 주력 선종인 고부가치.대형선박 수주에도 월등한 원가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등 일감확보에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금은 회사 생존을 고민해야 할 상황이다"고 했다. 회사는 기본급 20% 반납 철회대신 인력구조조정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현대중공업은 2017년 상반기 순이익 4조5654억원 달성, 6분기 연속 흑자, 부채비율 94%로 초우량기업 진입 기준을 달성했다. 회사는 회사생존과 일감부족에 따른 유휴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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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대구 혁신도시와 개성공단의 동행’을 위한 특판전 실시
한국감정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을 시작으로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개성공단 기업 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지난해 2월 개성공단의 폐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성 공단 입주 기업의 판로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특별판매전은 29일 한국감정원, 30일 신용보증기금, 31일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산업단지공단 등 일부 공공기관은 물품을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참가기업은 개성공단 기업 중 우수기업 8개 기업으로 손수건, 아동내의, 식기류, 스포츠 웨어, 가죽제품, 골프용품, 시계, 속옷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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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전국 각지에서 무료 음악회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0일 오후 6시 15분부터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연을 노래하는 컨트리공방’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8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아카펠라 그룹 컨트리공방이 출연한다. 컨트리공방은 뮤지션 선발대회인 ‘무소속 프로젝트’에서 4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그룹이다.이 그룹은 블루그래스를 비롯해 반조, 피들, 만돌린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악기들을 연주하며 노래하고 서정적이면서 자연을 닮은 컨트리음악을 연주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도 컨트리공방의 자작곡을 비롯해 여러 대중가요들을 그들만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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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9.15 순환단전은 EMS가 원인이 아니고, 전력수요 증가와 공급 능력 부족으로 발생' 해명
전력거래소는 29일, ‘대전력 예비력 부족보다는 계통불안 요인 커’ 및 ′블랙아웃 대책,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지난 22일 전기신문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9.15 순환단전은 EMS가 원인이 아니고, 전력수요 증가와 공급 능력 부족으로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추석연휴 이후 찾아온 늦더위로 오전부터 전력수요가 급증했고, 발전기들이 계획예방정비 및 불시고장에 의해 정지되어 발전 공급능력이 감소된 상황이여서 이에 ‘9.15 순환단전이 EMS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발생한 인재’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력시스템 운용하는 주체인 전력거래소는 과연 EMS를 활용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예비력을 5분마다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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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당국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주장은 사실 아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일, ′천안급전소 침수,전력거래소의 수상한 침묵′ 오마이뉴스의 뉴스와 관련해 산사태로 인해 한국전력거래소 천안관제센터 기능정지시 전력당국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29일, 해명했다. 천안관제센터 기능정지시에도 나주 중앙관제센터가 전체 전력계통을 정상 운영하고 있었고, 천안관제센터 기능정지 발생 즉시, 비상대책을 시행해 천안관제센터가 수행하던 기능(상시 비수도권 154kV 전력망 운영)은 경인관제센터에 이관해 수행중이였다는 것이 전력거래소의 설명이다. 아울러 예비력 수준에 따라 발령하는 위기경보는 국민 불안감 야기나 책임전가 행위가 아니며, 전 세계 어떤 전력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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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민박①] 일본 오사카·도쿄
일본 관광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일본은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며, 여행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특히 평균 2시간 내외면 도착하는 근접 해외지역이라 주말 일정만으로 충분한 여행을 할 수 있어 일본을 찾는 국내 여행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항공권 특가 세일을 잘 활용하면 국내 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어, 숙소 또한 가성비를 따지는 여행객들이 많다. 저렴하고 알찬 숙소를 찾고 있는 여행자들을 위해 로이슈는 한인민박 예약 플랫폼 ‘민다’의 도움을 받아 오사카와 도쿄의 인기 숙소를 엄선해 봤다.◆오사카 호타루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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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소양강댐·충주댐 수문 열어 홍수에 대비
K-water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28일 정오까지 소양강댐과 충주댐 수문을 열어 앞으로 있을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에 대비한 홍수조절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주댐의 경우 지난 27일 오후 5시까지 방류를 완료했다. 이번 수문개방은 많은 비가 내려 댐 수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탬 수위를 낮춰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장마 기간부터 소양강댐과 충주탬에 속한 한강수계의 경우 올해는 예년(567.9mm) 대비 728.4mm로 12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댐의 수위를 홍수기 제한수위 이하로 낮춰 여유공간을 확보해 탄력적인 홍수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홍수기 제한수위는 댐의 홍수조절을 위한 기준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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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섬지역 사회취약가구 대학생 장학금 전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전력전우회(회장 김영만)와 소외지역 도서(섬)의 사회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제2기 한국전력전우회 지역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 한전은 김태암 남서울지역본부장, 권오득 배전운영처장이, 한국전력전우회는 김영만 회장, 이인교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2016년 한전과 한국전력전우회는 울릉도 등 65개의 낙도와 인근지역의 사회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공동 수행하기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1기 장학생을 선발해 86명에게 장학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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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1억원 지원
효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효성은 EBS1 TV '나눔 0700'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1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나눔 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참여(ARS)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0분간 방송한다.효성은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후원하고,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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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소방 장학생에 장학금 3억 원 지원
롯데장학재단은 24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소방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3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소방 장학생 뿐 만 아니라 장학생의 가족들도 참석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 소방본부와 MOU를 통해 목숨을 걸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 자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장학금 지급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5년과 2016년 100명의 장학생에게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40명 3억 원으로 인원과 액수를 확대했다. 이날 장학생과 가족들은 수여식을 마친 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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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내년 6월까지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목표
해양수산부는 24일 열린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방안’을 발표했다. 법정자본금 5조원 규모의 해운산업 전담지원기관으로 올 연말까지 근거 법률인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제정을 완료하고 내년 6월 정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유사시에는 전략물자 운송을 담당하는 안보의 한 축이다. 그러나 2008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해운업 장기불황으로 인해 그 위상이 크게 위축됐으며 특히 최근 한진해운 사태 등으로 컨테이너 선복량이 작년 동월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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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미얀마에 고기능 광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미얀마 통신사업자인 마이텔(Mytel)社와 400만 달러(약 45.3억 원)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텔은 베트남 1위 통신사 비에텔(Viettel)社가 20억 달러를 투자, 미얀마 로컬 컨소시엄과 합작해 설립한 미얀마 통신사업자로, 미얀마 전역에 통신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CV는 최근 베트남과 미얀마가 각각 약 9500만 명과 5700만 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통신망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6월 광케이블 설비를 증설하고, 동남아시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LS전선아시아 신용현 대표는 “올 초 베트남 비에텔에 광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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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등 96명 채용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하반기 신규 직원 96명(신입직원 78명, 경력직 6명, 별정직 7명, 연구직 5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전국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신입직원에 대해 본사 이전지역(대구·경북) 인재를 30% 채용함으로써,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필기전형 가점 부여 등을 통해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 비율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력 및 국가 보훈대상자를 일정비율 이상 채용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채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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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3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에서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전력그룹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환익 사장과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후원협약 서명에 이어 참석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성공기원 다짐식을 시행했다. 한전은 ‘1등급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후원과 더불어 지적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공식파트너에 해당하는 스폰서십 권리를 부여받았으며, 대회 기간 회사 브랜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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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 해양환경 6개 민간단체에 9000만원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017년도 해양환경 민간단체 공모사업’으로 6개 단체에 9000만원을 지원했다. 공단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정관상 해양환경 보전과 관련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또는 해양수산부 등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해양환경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해양보호구역 브랜드 가치제고 사업을 공모한 결과 안산 대부도 갯벌 음악회 사업(시화호생명지킴이) 등 13개 단체에서 공모를 신청했다.심사는 내·외부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단체별 사업추진역량, 사업의 공익성과 독창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사업별 지원 금액은 한 단체당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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