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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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윤진호(전 GS칼텍스 이사)씨 별세
▲윤진호(전 GS칼텍스 이사)씨 별세, 윤수진(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팀장)·윤수영(연세윤내과 원장)·윤현수씨 부친상, 박광수(사업)·정상원(국민건강보함공단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소장)·한대욱(사업)씨 장인상=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31-90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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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S-OIL은 17일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석난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활동 중 갑작스런 건물 붕괴로 순직한 강릉소방서 경포센터 소속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천만원씩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故 이영욱 지방소방위 (59세∙강릉소방서 경포센터)와 故 이호현 지방소방사 (27세∙강릉소방서 경포센터)는 17일 오전 강릉 강문동 목조 정자인 석난정에 화재가 재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화재 진화 후 건물 안에 들어가 잔불을 정리하던 중 건물이 갑작스럽게 붕괴되어 매몰됐다. 두 소방관은 매몰 10여분 만에 동료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다. S-OIL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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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군산·서천 지역 현장 방문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오전 새만금신항을 시작으로 군산항과 서천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둘러보고 지역 해양수산 단체장과 간담회 자리도 갖는다. 우선 김 장관은 개항 120년을 자랑하는 군산항을 방문해 군산항 개발·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전북지역의 물류거점항만인 군산항을 배후 산업단지와 연계 개발해 항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 중국교역기지로서의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의 국책사업인 새만금 사업의 핵심시설인 새만금신항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만금 사업이 새 정부의 지역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인 만큼 신항이 환황해권 물류중심 기능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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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Siemens社, 4차 산업혁명 기술 공동개발 및 플랫폼 사업 협력 논의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Siemens) 그룹 조 케저(Joe Kaeser) 회장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전력에너지 회사에서 플랫폼 사업자(Platform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한 전력설비운영 능력과 축적된 전력 Big Data와 지멘스의 디지털 및 제조분야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 Digital 플랫폼 기반의 에너지마켓 플레이스가 구축돼 스마트 가전과 에너지 IoT가 연계된 다양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 될 것"이라며 "전력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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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우수협력사 CEO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태백시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남동발전 협력기업 38개사 CEO들이 참석한 ‘우수협력사 CEO 리더십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중소기업 CEO들에게 기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이에 중소기업 직원에 대한 발전소 실무교육, 품질교육 등에서 벗어나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기업경영의 리더십 교육, 타 기업인과의 인적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 CEO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경영의 기본을 다지는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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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청년 구직자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취업준비생들이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기업인 K-water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설명회가 마련된다. K-water(사장 이학수)는 1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K-water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 K-water는 9월말 공고예정인 하반기 채용일정에 따라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주요사업 및 채용제도를 소개하는 자리다.이와 함께 채용제도의 구체적인 설명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기출 모의고사 체험 및 채용상담 등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취업 성공’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K-water는 2014년부터 이미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평등한 기회, 공정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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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앞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인도네시아 오일가스 전시회(Oil & Gas Indonesia 2017)’에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이 있음에도 인지도가 낮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제품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가스공사의 브랜드 파워를 앞장세워 판촉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잠재고객에 대한 중소기업 제품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해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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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네팔 정부에 홍수피해 구호자금 전달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최근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은 네팔 정부에 10만달러(한화 약 1억 2000만원) 상당의 구호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지난달 11일 네팔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전체 75개 구(District) 중 35개 구에서 약 1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만 여 채의 가옥이 파손되는 등 대규모 인명, 재산피해를 입었다.이에 네팔에서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인 남동발전은 네팔 주민들에 대한 생계 지원, 네팔 정부의 조속한 수해복구와 재건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결정, 장재원 사장이 크리슈나 바하두르 마하라 네팔 부총리를 직접 만나 구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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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기업 선정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한전KPS는 그동안 탁월한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고객중심의 품질경영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품질비전을 ‘최고의 서비스품질로 고객가치 창출’이라고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력’과 ‘고객지향성’ 등 핵심역량 강화에 매진해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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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플랫폼에 AI를 더하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4일, Digital KEPCO 구현을 위해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인 LG U+ 빅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력에너지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AI기반의'Digital KEPCO'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LG U+는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사업부’를 신설해 대표적 서비스인 ‘U+비디오포털 개인 맞춤추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전은 LG U+와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공장(건물) 확산, 홈 IoT 사업 등에 협력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AI가 접목된 Digital KEPCO 인프라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조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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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앉아있던 승객 밀어내더니 결국 SR 직원이 ‘차지’
SRT(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 직원들이 장애인석을 편법으로 이용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매월 30만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가며 정기권을 구입해 SRT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A씨는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고속열차 SRT 갑질! 장애인석 점거하는 SRT 직원들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며 14일 현재 조회수 12만6000건, 720개의 댓글이 달렸다.얼마 전 A씨는 퇴근길에 탔던 열차에서 황당한 일을 목격했다. 한 승무원이 장애인석에 앉아있는 정기권 이용객에게 앉을 사람이 있으니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요구했고 그 자리에 앉은 사람이 바로 SR 직원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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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인증수여식’ 개최
한국표준협회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로 해당기업의 제품(서비스)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서비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Quality Excellence Index)는 고객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공감하게 되는 다양한 품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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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정 실무주역, ‘글로벌 산업경쟁력포럼’ 전격 출범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민·관·정 실무주역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3일 코트라(KOTRA)에서 IMF 외환위기의 조기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와 삼성, 현대차, SK, LG, 효성, 쌍용 등 주요 기업과 코트라, 전경련,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최고 실무진이 손을 맞잡고 출범시킨 ‘수출연구회’ 멤버들이 ‘글로벌 산업경쟁력포럼’을 출범시켰다.포럼은 산업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30년 넘게 일해 온 정만기 전 산업부 차관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앞으로 산업경쟁력 지수개발 등 산업경쟁력 관련 정책 연구,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 및 통상정책, 기업전략, 대중소상생협력, 교육 및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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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효성이 9월 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전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채 전형에서는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건설, 무역, 정보통신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총 5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신입사원 채용대상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학점, 외국어, 연령 등에 별도의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2일 18시까지 효성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지원서) 접수-인적성검사(10월 21일)-면접(11월 초) 순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올 11월말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효성은 그동안 지원자의 스펙보다 역량에 집중하기 위한 전형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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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더 빠르고 정확하게… 현장 안전 강화 나서
롯데그룹은 지진, 풍수해 등 재해 시 고객의 안전과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해 사업장 별 특성에 맞춰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지진계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롯데그룹은 최근 백화점, 마트, 쇼핑몰 등 다중밀집시설이 많은 유통업 특성에 맞춰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해 전국 각 사업장에 배포했다. 특히 규모 5.8의 경주 지진 발생 1년을 맞아 지진 규모별 행동 요령과 세부 대응절차 등 지진 관련 위기 대응 매뉴얼도 보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에는 전국을 14개로 나눠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권역별 중앙 사업장에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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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평택 LNG 생산기지, 새 도약 시동 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3일, 평택 LNG 생산기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터미널 분리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수전(受電) 이중화 및 변전소 설비 부하 분산을 통한 정전 발생시 계통장애 영향 최소화, 구간별 종합정비 운영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2017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2020년부터 평택 LNG 기지는 기존 단일 터미널에서 2개의 복합 터미널로 전환되어 분리 운영되며, 일부설비 고장으로 인한 부분보수 중에도 나머지 설비는 독립적으로 가스 송출이 이루어져 보다 안정적인 터미널 운영이 가능해진다.가스공사 김성모 생산본부장은 “이번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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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고리1호기 안전 해체 위한 국제 공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영구정지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국제 공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한수원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 한양대학교 원전해체연구센터(센터장 김용수 교수)와 공동으로 원전해체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했다. 2015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IAEA 추천 국제 해체전문가들과 국내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원전해체 기술, 규제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원전해체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특히, 경제성과 폐기물 최소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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