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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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군산 새만금지구에 천연가스 시대 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6일 전북 군산에서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을 비롯해 김관영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공급 인프라 확충 및 조기 준공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어졌다. ‘군산 새만금지구 공급설비 건설공사’는 총 공사비 932억 원으로 주배관 연장 28.46km 및 공급관리소 3개소의 설비를 확충하고자 2014년 7월 착공했으며, 3년간의 공사 끝에 당초 준공시점보다 3개월여 앞당겨 공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준공으로 새만금지구 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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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추석 명절맞이 광주외국인근로자 후원금 전달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한 한전KPS 곽준호 감사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머나먼 타국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전KPS는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 ‘희망터전만들기’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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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각규 경영혁신실장, 군부대 방문해 장병들 격려
롯데그룹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롯데는 26일 경기도 연천 6군단에 ‘청춘책방’ 12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롯데그룹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롯데그룹 오성엽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 김성진 육군 제6군단장(중장), 박정택 육군 6포병여단장(준장), 전성대 육군본부 인사기획과장(대령), 한국구세군 박희범 사회복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으로,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롯데는 지난해 6월 육군본부와 ‘전방부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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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협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6일, 한전 본사에서 지자체, 빅데이터 유관기관, 전력그룹사 등 17개 기관과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관련 협력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과 17개 기관은 상호간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 기술 및 협력, 인재양성과 공동연구 수행, 빅데이터 사업모델 공동추진과 공공 확산사업 협력 등의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한전은 전력그룹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가공과 활용을 통해 전력산업 전체 데이터의 활용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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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창립 50주년 기념 물사랑 공모전 개최
K-water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1967년 창립부터 2017년까지 K-water 50년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11월 3일까지 ‘창립 50주년 기념 물사랑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물과 함께 50년, 미래로 함께 50년’을 주제로, 물을 사랑하고 K-water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모집분야는 사진(일반디지털/스마트폰)과 스토리텔링(초등/일반), 시화(詩畫) 디자인 등 총 3가지로 11월 중 심사를 거쳐 12월 1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중 ‘스토리텔링 초등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특히 ‘스마트폰 사진 분야’는 일상생활 속 물 관련 모습을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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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귀성 3일 오전, 귀경 4일 오후 가장 몰릴 듯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0월 3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5시간 40분 등으로 지해보다 최대 2시간 35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 6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5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연휴 동안 이동인원은 총 3717만명(1일 평균 577만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7만대로 10명 중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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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강화’ 본격 시행
이르면 이달 말부터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예외사유가 강화된다. 또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 재건축 주택 양도계약 체결자 보호도 함께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8·2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조치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규정은 9월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재건축 조합원이 지위를 양도할 수 있는 기간이 강화된다. 기존 재건축 사업장의 경우 사업지연으로 조합설립인가 후 2년 이상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 2년 이상 소유한 자에 대해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양도가 허용됐다.하지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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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초대형 광석운반선 10척 계약…8억불 수주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선박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폴라리스쉬핑(Polaris Shipping)社와 32만5000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Very Large Ore Carrier)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5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가삼현 사장, 정기선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졌다.이번 수주는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이후 단일계약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 규모다.폴라리스쉬핑은 최근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발레(Vale)社와의 용선계약을 배경으로 VLOC 10척에 대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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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
LS전선은 전국의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LS전선은 케이블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기술을 활용하여, 개별 점포들을 방문하여 케이블의 절연 성능과 피복 상태, 누전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케이블 오남용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LS전선은 추석을 앞두고 우선 구미와 동해, 광주 등 지방 사업장 인근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진행하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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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우즈벡 수르길 사업 최초 배당수익 280억 원 실현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오는 26일 우즈베키스탄 수르길(Surgil)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운영사업으로 약 25백만 달러(약 280억 원)의 최초 배당수익을 실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르길 사업은 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가스공사(Uzbekneftgaz)와 수르길 가스전을 공동 개발하여 생산한 가스를 110Km 떨어진 ‘우스튜르트(Ustyurt) 가스화학 플랜트’로 송출해 폴리머(Polymer) 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잔여 천연가스도 판매하는 고부가가치 창출 ‘패키지형 자원개발사업’이다.수르길 현지 합작법인은 지난해 폴리머 43만톤, 가스 305만톤, 기타 부산물 판매로 매출 6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번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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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나주혁신도시에 스마트 물관리 기술 제공
K-water는 25일 나주시청에서 나주시와 함께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적용하는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스마트 물관리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빛가람 혁신도시에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적용한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결됐다. 스마트 물관리는 수돗물 공급의 전 과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하여 수질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음용률을 향상시키는 과학적인 물관리를 말한다.계획인구 5만명의 빛가람 혁신도시는 현재 15개 주요 공공기관 입주를 완료했으며 조성 이후 나주시의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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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국립나주병원, ‘직장인 마인드 클리닉’ 운영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0일 나주본사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차별화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립나주병원과 공동으로 ‘직장인 마인드 클리닉’을 운영했다고22일 밝혔다. ‘직장인 마인드 클리닉’은 국립나주병원에서 파견된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직원들의 건강 문제 및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법과 운동요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력거래소와 국립나주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클리닉에 참여한 전력거래소 한 직원은 “나의 건강상태를 직접 결과지로 확인해 볼 수 있고, 그에 따른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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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KOEN World Class-30 육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의 글로벌 히든 챔피언 육성을 위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본사에서 손광식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 이진환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연구소장, 이용운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추진센터장을 비롯한 7개 참가기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KOEN World Class-30 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어 다음날인 22일에는 경기도 지역 협력중소기업에서 KOEN World Class-30 육성사업 제3기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성과발표회는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른 장애요인 극복사례 및 기업성장 노하우 등 성과를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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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총-한선협, 제6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개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6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이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과 해운업계 임직원 및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이 참석,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융기관의 해운업계 외면과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횡포로 우리 해운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우리나라 해운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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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해결 위해 전 세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K-water는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행사 셋째 날인 오는 22일 경주시 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전 세계 녹조 문제를 공유하고 국내 녹조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녹조관리 특별세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국제 물주간’은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매 3년마다 열리는 국제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주에서 진행하고 있다.‘녹조관리 특별세션’에서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 환경이슈인 녹조 관련, 미국과 호주, 중국의 녹조관리 정책, 녹조예측, 통합 모니터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녹조관리 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세션은 국내외 전문가의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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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민과의 신뢰관계 구축으로'신중부변전소'착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765kV 신중부변전소 건설현장에서 변재일 국회의원, 충청북도·청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력설비 건설 추진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설비를 적기에 건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본 사업은 2012년 입지선정 초기단계부터 한전, 지자체, 주민대표, 학계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절차를 거쳐 2014년 순수한 당사자간의 합의로 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밀착형 사업추진,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를 통한 갈등해결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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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에 친환경 천연가스타운 만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1일, 대구시 동구 송정동에 천연가스 기반 에너지 자립형 주거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천연가스타운은 천연가스와 태양광만으로 전기, 냉방, 난방 등 가정용 에너지를 자족할 수 있는 친환경 주택단지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우수한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형태의 40~60평형 단독주택 50여 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대구시, 대성에너지가 참여하며, 가스공사는 개별주택과 공동시설에 설치되는 에너지 설비 및 가스이용기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공모를 통해 하우스탑디앤씨(대표 김재엽)를 시행사업자로 선정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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