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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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창립 50주년 기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K-water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이 속한 11월 셋째 주를 ‘어울림 50년 행복 버무림DAY’로 정하고 대대적인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달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본사 및 3개 본부(한강권역, 낙동강권역, 금영섬권역) 임직원 봉사단 500명이 직접 담근 김장 약 2만 포기를 전국 어려운 이웃 50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K-water는 창립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난 50년간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 114개 ‘물사랑나눔단’ 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창립 50주년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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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강환구 사장 단독 체제
현대중공업그룹이 14일 사장단 및 자회사 대표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이 자문역으로 위촉되고, 권오갑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며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권오갑 부회장은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칭)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시련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년 동안 최선을 다한 권오갑 부회장은 앞으로 지주회사 대표로서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과 그룹의 재무 및 사업재편, 대외 활동 등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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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새만금 개발지역에 수돗물 공급 안정성 확보
K-water는 오는 14일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새만금 등 군산·김제지역 산업단지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금강광역상수도 노후관 갱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K-water가 2013년부터 총 914억원을 투입해 부여군 석성정수장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에 이르는 총 연장 70㎞의 노후된 광역상수도관로를 개량(갱생)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이 지역은 새만금 지역 개발과 군산 산업단지 활성화로 공업용수 수요가 급증해 기존 군산정수장의 공급능력(13만㎥/일)으로는 모든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노후관로를 개량해 하루 17만㎥의 공업용수를 새만금 개발지역과 군산·김제 산업단지 일부지역에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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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과 이란 전력산업전시회 참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란 테헤란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7 이란 국제 전기 박람회(IEE 2017)’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국제전기(주) 등 18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해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이란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란 국제 전기 박람회(IEE 2017)는 매년 개최되는 이란 최대의 국제 전력기자재 전시회로, 올해 28개국 770개 기업이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등 6만 8천여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란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분야 중소기업 수출촉진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국제전기(주) 등 18개 중소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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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Global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제4기 KOEN 해외봉사단 파견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한국에서 파견한 임직원, KOEN 대학생 봉사단, CSV 여성 모니터단 등 총 36명과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인 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mpany)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네팔 남부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에서 5박7일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KOEN 제4기 해외봉사단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학교담장 신축 및 시설 보수 등의 노력봉사와 예체능, 과학, 한국문화 교육봉사를 펼쳤고, 남동발전이 수력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수와 둔체 지역 초등학교에 중고 PC 10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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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 개최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추진을 통한 상호 경쟁력 제고를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KPS는 11월 10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5층 창조홀에서 한전KPS 관계자와 (주)여천전기 등 2017년도 신규 등록 협력업체 및 물품·용역 거래업체 32개사 기업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한전KPS-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공정거래 질서유지 및 동반성장을 위한 관련법규 준수 ▲물품․공사․용역 등 거래시 표준계약서 사용 ▲자율적 공정거래 질서 문화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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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홈데이, MBC 드라마 ‘역류’ 제작지원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가 MBC 아침드라마 '역류'를 제작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다.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유진기업은 '역류' 제작지원을 통해 홈데이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껴왔던 인테리어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등장인물 중 신다은(극 중 김인영 역)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출연하며, 홈데이 매장이 드라마의 중심 배경이 된다. 홈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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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형 e-내비게이션 기술개발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9일 부산에서 해상전자장비 개발 전문업체인 삼영이엔씨와 한국형 e-내비게이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형 e-내비게이션(e-Navigation)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선박에서도 항만정보, 기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활용해 선박 안전 운항 등을 돕는 차세대 해상교통안전 종합관리체계다.공단은 한국형 e-내비게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삼영이엔씨 측에 예방선 등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환경 및 선박운항 정보 공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해 한국형 e-내비게이션 시스템 고도화 및 성공적 개발을 돕는다.해양환경관리공단 박창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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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청렴문화 선도 위해 감사전문위원회 발족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8일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전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신임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회는 감사, 안전·설비·건설, 해외 자원개발, 계약·회계 등 가스공사의 주요 업무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의 실무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19년 11월 7일까지다. 감사전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업무 분야별 자체감사 결과에 대한 자문 및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감사업무의 투명성 및 내부 통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가스공사는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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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최한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미국 포춘지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동일한 방식의 신뢰지수 설문조사, 공적서 평가를 통해 수상사를 선정하고 있다.2014년 전라남도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전력거래소는 본사이전으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불안감 해소를 위해 힐링캠프,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직원의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 근무장소를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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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신뢰경영 대상' 수상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공부문 신뢰경영 대상을 수상함. 동시에 조환익 한전 사장은 내부직원이 선정하는 '가장 존경하는 CEO'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PTW)’은 GPTW Institute에서 미국, EU, 일본 등 전 세계 60개국에서 사용되는 GPTW 표준진단 툴인 ‘Trust Index(신뢰경영지수)’를 활용, 기업 내부 구성원들의 설문 결과와 기업문화 평가 결과를 종합 심사해 선정했다. ‘Trust Index’는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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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품질경쟁력우수기업'1등급 선정”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지난 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성과창출을 인정받아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이번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 선정과 관련해 “한전KPS는 발전설비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버팀목이 되고자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으로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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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오너3세 주지홍 상무, 상속 ‘편법승계’ 논란
사조그룹이 상속 편법승계 논란에 휩싸였다. 오너 3세인 주지홍 사조그룹 상무가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회사를 키운 다음 핵심 계열사를 사들여 그룹의 최대주주가 됐다는 이유에서다. 주지홍 상무는 이러한 편법승계 작업을 통해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그룹의 주인이 됐을 뿐 아니라 그룹 지배력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주지홍 사조그룹 상무가 상속세 없이 자산 3조원대 사조그룹을 사실상 물려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그것도 과거 대기업들이 써오던 편법과 동일하게 말이다.그룹의 물류와 전산 등을 담당하는 사조시스템즈는 과거 매출이 318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약 7000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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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동북아시아 한-러 전력연계 협력채널 시동
한국전력은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갈루쉬카 알렉산드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러 전력망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러시아 극동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활용하여 발전한 값싼 전기를 한국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양국의 경제적 이익창출과 미세먼지 감축 효과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긴장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부분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향후 한-러간 에너지협력을 위해서는 합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로드맵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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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 수출협의회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 수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의 23개 협력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제품 수출을 위한 해외규격 인증 노하우 세미나, 가스공사 해외사업 추진현황 소개,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 발주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해외 발주처·시장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핵심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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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 안전 건설 운영 대책'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를 계기로 ‘원전 안전 건설․운영 대책’을 7일 발표했다. 한수원은 신고리5·6호기를 국민과 함께 세계 최고의 원전으로 건설하고, 가동중인 원전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투명하게 원전정보를 공개하는 등 3대 방향 16개 과제를 선정했다.대책은 공론화 과정에서 제기된 국민들의 우려를 겸허히 받아들여 원전에 대한 불안 해소와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 건설 및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한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최신 기술을 원전 건설과 운영에 접목해 원전 안전성을 대폭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러한 대책은 국무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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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동남아선수단 후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기후 관계상 동계 종목에 취약한 네팔, 파키스탄 등 동남아 선수단을 후원,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적극 돕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일 남동발전이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네팔 현지에서 네팔 올림픽위원회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및 네팔선수단 용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알파인스키 종목 출전 예정인 네팔 선수단에 1500만원 상당의 동계스포츠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보다 앞선 지난 4월에도 남동발전은 해외사업을 진행 중인 파키스탄에서 파키스탄 스포츠 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참가 예정인 파키스탄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1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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