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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준법지원센터, 대전가족센터와 업무협약…가족문제 공동 대처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는 17일 다목적홀에서 대전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와 가정폭력 ‧ 아동학대 ‧ 청소년비행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가족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가정폭력 ‧ 아동학대 등 가족문제로 인해 보호관찰을 받는 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처우프로그램 지원, 비행 청소년의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보호자 특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가족센터는 2006년 대전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개소된 후 전문기관으로서 가정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상담, 사례관리, 다문화가족지원, 아이돌봄 등을 진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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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025년부터 학폭 전형 반영…법적 대응 더 중요해져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147개 대학이 '학폭 조치 사항'을 대입 전형에 반영한다.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조치가 의무 반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많은 대학이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1년 먼저 수능 위주 전형에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해 시행한다. 대학별 상황이 달라 감점 정도가 합격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학폭이 있으면 감점될 수 있다, 불합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위협적인 의미가 될 수 있다. 이처럼 대입 전형 반영과 학교폭력 사건에 관한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준은 점점 강화되고 있어 만약 의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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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 포비아 확산, 미수범이라도 형사처벌 피하지 못해
최근 여성가족부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발간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 추세 및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505명이었던 불법 촬영·성 착취물·온라인 음란행위 강요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2021년 1,016명으로 2배나 증가했다. 특히 성 착취물 범죄 피해자는 2019년 59명, 2020년 85명, 2021년 371명으로 매해 크게 증가했다. 구체적인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10대를 대상으로 한 몸캠피싱 건수도 2018년 365건에서 2022년 544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몰카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공중화장실도 통계 분류 유형에 포함됨에 따라 2023년 7월 기준 공중화장실 내 몰카 범죄도 313건 발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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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측정 불응시 사안에 따라 공무집행방해죄 가중 처벌도 높아져
주취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는 행위인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위협한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을 때 초범으로 적발된 음주 운전자라 할지라도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이거나, 0.08% 미만의 정지수치더라도 인적 피해가 있는 경우 또는 경찰공무원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을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거기에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시에는 반드시 면허를 취소하게 되어 있어, 생계형 구제 대상에도 되지 않으며, 면허구제실무상 인적 피해가 마찬가지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음주운전사고로 면허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이 있는데, 면허를 재취득하지 않고 운전을 하면 무면허운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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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운 상대방에게 복수는 증거 수집부터 시작해
부부가 헤어진다고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사유가 바로 외도다. 부부가 가진 여러 가지 의무 중 하나가 바로 정조의 의무다. 결혼 이후에는 배우자만 이성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하지만 배우자가 있음에도 다른 이성을 만나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맺는다면 이때부터는 바람이라고 볼 수 있다.이혼 소송에서 바람을 보는 범위는 상당히 광범위하다. 과거에는 직접적인 성관계를 매개체로 여겼으나 지금은 정황만 있다고 하더라도 인정한다. 정신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는다면 이또한 외도로 본다. 다만 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증거 수집이 중요하다.부산에 거주하는 A씨도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됐다. 이후 남편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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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하윤수 부산교육감,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참석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박동길 부산시재향군인회장, 시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했다.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국가안보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재향군인회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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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데뷔 11년 차 '애니팡 사천성'과 '에브리타운', 산리오캐릭터즈 맞이한 IP 효과 눈길 外
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 ‘애니팡 사천성’과 ‘에브리타운’이 인기 IP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제휴로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11년차 장수 게임의 변함없는 흥행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17일,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애니팡 사천성'은 지난 9월부터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IP를 활용한 제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9월 한달 동안 ‘애니팡 사천성’은 전월 동기 대비 신규 가입자 1만여 명 유치를 비롯해 하루 이용자가 평균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이용자 증가에 따라 게임 내 광고 시청은 한달간 1900만 회를 넘어섰으며 광고 매출 역시 전월 대비 10%가 상승했다. 또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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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NS홈쇼핑, '2023 NS문화의 날' 행사 개최 外
NS홈쇼핑(대표이사 조항목)은 14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2023 NS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S홈쇼핑이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NS임직원과 가족 87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특히, NS임직원 자녀가 참여하는 '어린이 노래자랑'을 비롯해 '마술&버블쇼',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 공예' 등 문화 공연과 '석고 방향제', '무드등', '에코백', '클레이 키링' 등을 직접 만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 자녀가 있는 임직원 가족에게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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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시스템, ADEX 2023 전시 참가 外
한화시스템이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는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 한화시스템은 ▲우주 ▲항공 ▲안티드론시스템 ▲통합전장시스템 ▲다기능레이다 등 주요 방산 기술력을 선보이며, 지상∙공중∙해양∙우주 플랫폼 전체를 잇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통합 솔루션을 통해 첨단 방산을 이끌 미래기술 역량을 제시한다.한화시스템이 군(軍) 저궤도 통신위성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통신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우주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성망과 지상망이 통합된 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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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bhc그룹 아웃백, 복지관에 런치 박스 전달 外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아웃백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아웃백 청주점(점주 서민주)이 지난 13일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정성을 가득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이날 서민주 점주와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 45세트를 준비해 복지관 내 재활 활동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 볶음밥, 수프, 빵 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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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할리스, 대한민국 경찰이라면 누구나 ‘전 메뉴 10% 할인’ 外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오는 10월 21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전국 경찰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과 함께, 그간의 양 기관 협력 사실을 알렸다.할리스는 지난 2021년 서울 구로경찰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3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양 기관은 보이스 피싱 예방 및 올바른 112신고 홍보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다.특히 할리스는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경찰관 대상 상시 전 메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찰관 대상 할인 혜택은 구로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운영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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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CJ프레시웨이, 원주시와 MOU체결 外
CJ프레시웨이가 원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17일 원주시청에서 강연중 부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 육성 및 판로 확대 지원 등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CJ프레시웨이는 원주지역 식품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국내최대 식자재 유통 및 급식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판로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 상품개발, 유통 및 조리방법 등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또한 CJ프레시웨이는 외식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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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쿠팡, 가전제품 무상A/S 정식 런칭 外
쿠팡이 보증기간 내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리 서비스인 ‘쿠팡 무상A/S(애프터서비스)’를 정식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한 전국 고객들은 쿠팡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A/S(애프터서비스) 접수 및 방문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이번 무상A/S 정식 런칭을 계기로 고객의 편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제조사·수리업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쿠팡 무상A/S 적용 대상은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나지 않은 TV, 노트북, 냉장고/냉동고, 세탁기/건조기, 주방가전, 청소기 등 카테고리의 약 400개 상품이다. 무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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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북한산 환경 보호 캠페인 에코깅(Eco-gging) 펼쳐
KCC(대표 정재훈)가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깅(Eco와 Jogging의 합성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행사는 KCC와 미래환경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유찬선 미래환경협회 회장, 홍보대사 유영미 아나운서, 모델협회 임주완 회장, 그리고 KCC 임직원과 지역주민 및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주변의 산불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인화성 쓰레기 및 각종 오염물들을 정화하는 환경 캠페인, 일명 에코깅(Eco-gging) 활동을 진행했다.KCC 관계자는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 산림사랑 환경캠페인 참여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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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진행
계룡건설이 2023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일반관리, 개발, 전산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부문 해당 전공자로 2024년 1월 입사가능한 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 우대 등이다.경력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주택개발, 토목개발, 분양관리, 도시정비이며 지원자격은 모집 부문별 직무경력 충족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에 마감 예정이며, 이후 채용 절차는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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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3일 책임 환불제’→‘7일’ 확대 프로모션 실시
케이카(K Car)는 리브랜딩 5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일 책임 환불제 기간을 최대 7일로 확대 운영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카에 따르면 이번 리브랜딩 프로모션으로 케이카 고객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어디에서 사든 직영중고차를 최대 7일간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환불을 선택할 경우 인수일을 포함해 7일 안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직접 반납하면 된다. 환불 위약금 등의 수수료는 없으며 배송비 외 차량 가격 및 기타 부대비용 역시 전액 환불된다.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리브랜딩 5주년을 맞아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3일 책임 환불제를 더 길게 경험하는 프로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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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사로잡은 ‘초품아’ 단지…올 전국 분양시장 휩쓸어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에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단지)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초등학교와 가까울수록 많은 수요가 몰리며 단지의 가치도 눈에 띄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8월) 전국 아파트 매입자 중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7만5646명 △40대 7만2055명 △50대 5만9438명 △60대 3만7539명 △70대 이상 1만5642명 △20대 이하 1만2554명 △기타 6100명 순이다. 3040세대가 전체 매입자(27만8974명) 중 약 52.94%(14만7701명)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3040세대의 경우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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